제목이 좀 거창하죠..^^
간간이 올라오는 중고 낚시대 중에 "보론옥수"가 제법 올라 오더군요.
그 옛날 원다(지금은 부도난) 낚시대 중에 명간이라고 할수 있는 좋은대죠.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또 낚시 트랜드가 바꿔서(다대편성으로 인한 경질내지는 초경질대 사용)그렇지 지금도 좋은 낚시대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한 시대를 풍미했다 한들 時流의 흐름을 이겨낼수 없듯이 요즘 한물간 낚시대로 취급하는 듯 해서 맘이 아프네요,
또 중고 장터에서 "초보자용 낚시대"란 말에 더 상처를 받습니다...^^
제가 초보자에게 낚시대를 권한다면 요즘 많이 나오는 빳빳한 경질대를 권하지 연질대나 중질대 권하질 않겠습니다.
왜냐구요, 그 이유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초보자가 연질이나 중질대로 큰 고기를 낚었을때 과연 초기 제압을 잘 할수 있을까요
아님니다 어럽습니다..
더군나 다대 편성시엔 더 어려움을 겪겠죠.
"보론옥수"등 그외 연질내지 중질대는 초보자용이 아닌 경험 많은 "高手"들이 낚은 고기 놀려가며 손맛도 즐겨가면서
여유로운 낚시를 즐기기엔 더욱 좋은대라 생각합니다,
엄연히 고수용 낚시대지 초보용으로 취급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
보론옥수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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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쑤대 존거쓴다고 괴기 잘잡는것두 아니고...
나둥 쓰는데 넘 괞찮은 대라고 생각하네요..
케브라옥수: 저수지 들었다놨다 할수 있는 믿음때문에 아직도 사용합니다.
초보용낚시대라고 구입해서 진가를 알고나면
"싼"..."초보"...딱지 때겠죠
지금도 가격대비 성능에서 아주 좋은대인데 말이지요...
하지만 크게 서운해 하실 필요 없는듯 합니다.
그걸 알고 계시는 분들이 아주 많기 때문이지요...
보옥, 케옥... 명간의 반열에 들 제품인데요...
몇안되는 낚싯대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지금도 수많은 업체에서 별의별 공법이니 뭐이니 하면서 신제품을 출시해도
제값 못하는 낚싯대가 태반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바지장화와 보트낚시로 수초치기(뽕치기)만 전문으로하는 낚시회에
15년정도 다녔었는데 1년 52주중 48주까지도 열성적으로 출조하며 다녔어도 보론대나 케브라대 쓰면서 고기 걸어서 낚시대
부러진적은 기억에도 없읍니다.가물치 78센티 잉어 두자 이상급들도 개끌듯 무식하게 끌어당겨도 부러지지않는 튼튼한
낚싯대 입니다.그래서 지금도 보론대와 케브라대 만족하며 사용중 이구요! 한판더님도 누가 뭐라든 믿을만한 좋은 낚싯대이니
오래도록 애인 다루듯 사용하시며 행복한 취미생활 즐기시기 바람니다.
곁에두고 같이 나이먹는 고수가 되었어도 오랜벗같고 가족같은대로 남아있는 대입니다
케브라옥수 역시 옛날 각조구사들이 모여 대표하는대 실험한결과 .....!!!검증된 대물대 !!! 중 하나입니다 ^^
원다대 모두 좋은대이고 쓰시는조사님들 자기만족도 하시고 프라이드 가지시고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사용하고 있어요!!!
혹시 22대 처분하실분
연락 주세요!!!
010 칠66사 7080 입니다
건강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