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병도 레벨이 있나봅니다.
단종된 놈에만 중독이 걸려
구하는데 애로 사항이 있었습니다.
최근 보론향어 13-32까지 새걸루 구입하였습니다.
경질:보론향어>>>>>중층붕어 ... 거의 흡사합니다. 중층붕어도 속찬 대나무같아 만만치 않습니다.
중층붕어28대로 미끼물고 초스피드로 도망가는 가물이 급브레이크 걸었습니다.
무게:보론향어>>>>>중층붕어 ... 보론향어가 무겁지만 생각보다 많이 차이 나진 않습니다.
손맛:보론향어<<<<<중층붕어 ... 보론향어에 걸어보진 못했지만 투박하며. 중층붕어는 챔질시 반응이 빠르고 경쾌합니다
32부턴 큰 것 아니면 손맛에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질김:보론향어>>>>>중층붕어 ...같은 칸수 비교시 보론향어가 더 두
껍고 질깁니다.
도장:보론향어=중층붕어(오랫동안 사용했으나 기포 없음)
투척: 32대까진 길게해도 잘 날라갑니다.
색상:
보론향어 - 암(검정)녹색+ 빨간색....실제 케브라 옥수와 흡사합니다.
중층붕어 - 누런색+ 검정
개인적인 소견 :
-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중층붕어가 더 애착이 갑니다.
- 보론향어는 좀더 사용해봐야 진가를 알 것 같습니다.
- 칸수가 동일해서 쌍포같은 느낌입니다.
- 추측컨데, 보론향어 사이대로 케브라옥수 초리절단하거나 통초리해서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 토요일에 걸어볼려구 했으나 꽝이었습니다.
이유인즉
##물빠진 약 5000평의 방죽 둘레에 300미터 그물이 쳐있었습니다.
낚시대를 던지지 못 할 정도 가까이까지요
외지인 젊은 사람 2명하고 나이든사람 2명이 있어
누가 쳤냐 물었을 땐 모른다더니 갈땐 일부 걷더군요
모두 일행이었습니다.
잡아가려고 포터에 수조통까지 무장하고 왔더군요
월요일에 군청 직원오니 걷으라고 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구대에 신고했으나 군청으로 ...
군청은 휴일이라고 월요일에...
어제 저녁까지 그대로 있었는데
오늘 아침 군청 수산과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방죽에 그물이 없다구요....
퇴치해야 할 또 하나의 베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절주절 죄송합니다.
보론향어&중층붕어
-
- Hit : 719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
그물이나 밧데리지지는것은 그냥 지나치기 어렵네여!!
사용하시며 세월을 함께하시다보면 ( 정말 좋구나! ) 하실겁니다
보론 향어와 함께 좋은추억 만드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