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지고 있는 케브라옥수 낚시대는 원다로고가 둥근 마크로 90년대 중반 원다가 부도나던 1998년 이전에 제작 되었을것이라 예상되는데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 불구하고 케브라옥수는 튼튼하고 짱짱했습니다. 대부분 1990년대 생산된 낚시대들이 질기고 지금 생산되는 붕어낚시대에 비해 도색과 코팅도 두껍다는 장점을가지고 있습니다. 원다가 부도 나면서 몇몇 기술자들이 다시 모여 천류란 브랜드로 설화수를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베스트셀닝은 못되었습니다.
자기만족이 큽니다
되도록이면 사용도 같이 해주는것이 더 좋을거같습니다
저도 낚시대 모으는 취미가 남달라서 여러종류의 구형대들을 소장하고 있지만 평생 소장만 할생각은 없습니다
써야죠^^ 근데 낚시를 자주 못다니까 물도 못담그는대가
너무 많네요.. 잠만자는... 낚시대는 사실 소장가치가 있을까 싶어요 사용할 용도지만 너무 못해서 처분해야할까해요
아끼며 잘쓰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막쓰는것보다는 관리하며 자주 써주는게 젤 보기좋습니다^^
그냥 소장만 하는것은 병인거 같아요^^
소장 가치는 본인이 판단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