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남은 다이아명파 모두 처분하고 케브라옥수로만 짬낚시나 다니려고 몇대 구입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은성하고는 인연이 없나봐요...
예전에 케브라옥수 신품 구입해서 얼마사용못하고 분양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낚시대 케이스가
보라색인가 였던것 같은데 이번에 중고로구입한것은 케이스가 검은색 되어있는것이더라구요...
대충봐도 골동품 담아있는 케이스같습니다..ㅎㅎ
이케이스가 케브라옥수 초창기 모델인가요?
낚시대는 기포 조금 있는것 빼고는 아직도 쓸만한것 같더라구요...
보라색케이스의 제품보다 손잡이가 더 굵은것 같기고 하고... 너무 오랫만에 만져봐서 그런것인지.....
누구 말로는 초창기 모델이 제일 좋다고도 하고 누구는 요즘 나오는 원토픽모델이나 다 똑같다고도 하고...
케브라옥수는 많이 사용해보질 않아서 잘모르겠습니다..
케브라옥수 ......검은색케이스... 보라색케이스.... 원토픽....이렇게 모두 품질이 다르고
또 무슨 로그가 네모 원형.. 이렇게도 품질이 달라지나요?
오랜세월의 낚시대라 그런지 여러얼굴을 하고 있나봅니다....
케브라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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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전화주셔서 상세한 설명을 해주신 power100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바쁘신데 전화까정 주셔서 설명도 다해주시고......
덕분에 케브라옥수에대한 역사를 알게되었습니다...이상하게 무게감이 있는데도 원다제품에 손이 더가게 되네요....
느낌으로 따진다면 은성이 아버지의 느낌이라면 원다는 어머니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지금도 가격대비 성능에서 최상위권의 제품이 아닐까 싶은데
경질대에 길들여진 습관때문에 좀 불편하다 싶을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아주 좋은 제품이라 생각 합니다.
당연 예전 원다입니다 30대 58000 서너대 남아있을겁니다
4대 남아있더군요
제가 4대 구입하여 잘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