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께서 십수년전 사용하신 케옥4칸을 물려받아 애착을 갖게 되면서 그로인해 원다를 사랑하게된 1人입니다
진정한 꾼이 되질못해 가깝고 편한 근처 대물 손맛탕으로 자주 갑니다
낭창거리는 연질의 손맛& 몸맛을 보려 어제는 케옥으로 세팅했읍니다
향어..잉어..번갈아 손맛보던중 다섯번째 후킹과동시 2번대 나갔읍니다( 수리하구 처음 대폈는데 ㅠㅠ)
벌써 세번째 입니다,,똑같은 자리입니다
이유가 뭘까요?? 케옥 메니아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봉돌 6호부력 정도이며, 원줄5호, 목줄3호, 바늘은 벵에돔바늘11호 채비하고 있으며
해금강초경 쓸때처럼 두손으로 잡고 뽑아내듯 챔질 합니다
연식이 오래되어서 대물 손맛용 낚시대로 적합지 않은건가요??
애착이 가는 낚시대라 다시 수리할건데요
현역에서 은퇴시키구 소장만 해야 하는지...
케브라옥수 진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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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창거리지만 낚시대는 아주 질기죠..
하지만 요즘 나오는 경질 낚시대에 비하면 엄청 연질입니다.
케옥과 보옥의 수릿대는 1,2,3번대 까지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님이 해금강초경을 쓰시는것처럼 챔질하시는게 그 이유라고 여겨집니다.
조금 더 살짝 챔질해 보심이 나을듯 합니다.
수리 후 3호줄로 메었구요 챔질을 조금 천천히 하도록 하겠읍니다
선배님들 답글로 케옥이 신뢰를 얻었읍니다
챔질시 약간만 약하게 하시면
아무문제 없으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