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브라옥수 35나36은 도대체 얼마나 무겁고 낭창대는지 궁금하네여... 케브라대 33 35를 각각 쌍포씩 구매할려하는데 33이상은 대물낚시에 불가능한가여??? 그렇다면 케브라옥수랑 구색이 맞고 짱짱한 대는 뭐가 있을까여?
이유는 무게감이 훨씬 덜하며 휨새발란스등의 성격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잘아시겠지만 케.옥 출시당시 설계한 분이 지금의 천류산업 케.한 설계한 분이라는군요.
(광고문구인용 하자면... 강** 이사)
40대 까지는 앞치기시에 조금만 연습을 하시면 크게 무리가 가지 않으나
새벽이 되어 낚시대가 이슬을 머금거나 40대를 안들어 가서 반복 투척시에 힘이 빠져서 던지기 힘든감이 옵니다.
하지만 줄을 좀 짧게 매시면(1m정도) 충분히 사용 가능 합니다.
그래도 요즘 대들에 비하면 낭창거리고 무거운 감은 사실입니다.^^
36(구형이 35)대 정도 까지는 새벽까지도 무난하게 사용가능했습니다.
현재 저는 주력대로 천X 산업의 설골을 쓰고 있는데 설골도 40대면 몇번 던지고 나면 무리 옵니다.
처음에는 케브라옥수 쓰다가 설골 쓰니까 이렇게 가벼울 수가라고 했던 것이 쓰다보니 몸도 익숙해져서인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차이라고는 줄을 짧게하는 길이가 줄어들어 설골 40은 60cm정도만 줄이는 것이 다르지요.
참고로 제가 접해본 낚시대 중에서는 지금도 3.2칸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유양 sl조수가 바란스와 허리힘이 최고입니다.
전 도색이 마음에 안들어 결국 설골을 선택하긴 했지만 아직도 sl조수로 바꾸고 싶은 마음을 버리지 못한 상태입니다.
설골과 sl조수, 케브라 옥수, 행낚의 498 등등의 비교가 필요하시면 따로 한번 연락 주세요
제가 사용해본 낚시대 중에서는 최대한 바란스와 낚시대의 내구성, 허리힘 등을 중심으로 설명 드릴 수 있네요^^
저가 볼때도 참좋은 대입니다.
문제는 금액 입니다. 저금 저렴한걸로 원하시면
센스엔텍 엑스피아 스페샬 권합니다. 발란스 무게 다좋습니다.
좀 낭창한 맛은 있을 껍니다. (케브라 옥수와 비슷 함)
대도 좀 질긴 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