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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팁] 케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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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브라옥수 30칸, 원줄 카본3호, 목줄 케브라 1.5호 계곡형 잉,향어 잡이터가서 딱 한대펴놓구 타작했습니다. 부드러움의 미학? 요즘 나오는 빳빳이 보다..오히려 잉,향어 낚시에는 케옥이가 갑이네요ㅎㅎ 명간인건 인정합니당!!!!

밸런스와 디자인이 원다의 색채를 가장 잘 표현해 주는 대표 낚시대죠~
향어대도 아닌것이 부드러우면서도 매우 질김
옥수 3총사중 가장 경질이라 경질의 손맛도 어느정도 있고 다루기 쉽고 디자인이 좋고 완성도가 우수
케옥으로 대물 낚시 하시는분 의외로 많음
33칸 이상으로 가면서 요즘 낚시대 보다 무게가 나가는게 유일한 단점,
저는 33칸 이하로 보유중입니다.
중고시세도 저렴하고 가성비 갑
케옥 좋은 낚시대죠~
디자인도 볼때 마다 이쁘고~
수초낚시엔 제압력이 조금 부족할지 모르지만 떡밥,옥내림등 전천후로 사용하기에 좋은것 같아요~
저도 요즘엔 나름어렵게?구해서 잘쓰고있습니다 ㅎㅎ
저도케옥 아직도쓰고있습니다 남들은 무겁다고 머라구해도 저는 정이많은 낚시대인지라 항시 잘쓰고있죠 저도 36대까지 아직도 노지서 운용하고있습니다
케옥이 두말하면 잔소리 명간이죠
케옥이 캬 좋치요 전 보옥이 99년도 사서 지금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물채비 두손 번쩍 만세 삼창하면 앵간한 봉어들 다나옵니다
오래오래 사용하세요 ^^
저도 얼마전에 케옥30대로 잉어 8짜 걸어보고 이렇게 질기고 튼튼한대가 또 있을까?하고 놀랐습니다.
36대부터는 좀 무겁지만 40대까지 원줄 바톤대길이 정도 줄어서 앞치기하고있고 짧은대보다 긴대로갈수로 허리힘이 있는거 같더군요.
전에 쓰던 낚시대는 잉어가 순간적으로 쨀때 순간 놀라서 강하게 챔질하면 초릿대나 2번대가 나가서 당황했는데 ᆢ
케옥이 쓰고부터는 아무리 잡아채도 끄덕없더군요.
순간 충격에도 강한대같아요
저는 40대로 잉어와 향어를 걸어서 힘겨루기를 해보았읍니다.
있는힘을 다해서 제압해본바 최고의 낚시대로 생각됩니다.
부러질염려없고 제압도 잘되어 마음놓고 손맛즐겨서 너무 좋았읍니다.
모르시는분 많겠지만 케브라옥수가 옥수씨리즈중
무게 중심이 가장 잘 잡혀 있습니다.
케브라옥수>하이옥수>보론옥수
30년 가까이 많은 낚시대들이 거쳐 갔지만 주력대는 역시 캐브라옥수 입니다
3칸 이상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에 구형3.5는 앞치기 힘에 부쳐 모셔만 두고 신형 3.3칸도 몇대 영입해서 사용 합니다
40여대 보유하고 있는데 이놈들은 끝까지 반출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추억의 옥수 씨리즈는 갑이죠..ㅎㅎ
저는 하이옥수 쓰고있습니다.
3.0간, 원줄은 모노2호, 7호 바늘쓰고있습니다.
4짜 향어, 5짜 잉어를 낚아 보았는데, 1시간 동안 벌서도 올라오기는 커녕 얼굴조차 보여주질 않았습니다.
대휘어지는 소리, 대가내는 휘파람소리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밤샘하고 아침 몇시간 양어깨가 뻐근하게
손맛보았습니다. 중고로 구매했는데도 거뜬하게 잘 버텨주는 저의 주력 손맛대입니다.
뮤즈하우스님
안녕하세요
신형33칸 말씀하셨는데
원토픽 말씀하시는거죠
구형대들과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떤분은 더 경질이다
똑같다고 말씀하세요
5년전 케옥이 30대로 잉어 6짜 잡다 ,
결국 손잡이대 앞절번이 고기 다 끌어올릴 즈음 부러졌습니다.
잉어가 중간에 완전히 수초를 감아버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어서,
에라 모르겠다는 심정으로, 뒤로 물러나
힘껏 대를 세웠더니 수초가 통째로 뽑히면서 잉어랑 같이 나오더군요.
케옥이 부러진것 보다, 잉어를 감은 수초까지 뽑은 낚시대에 더 놀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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