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너무 속상하네요.

23일날 A/S가 접수가 되어서 29일날 택배를 받았습니다. A/S기간은 아직 비수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대체로 빨리 되더군요. 일부러 좀 더 빨리 받을려고 비수기가 아닐때 보낸 것도 있고요. 근데 문제는 기포 8곳 있는 것을 보냈더니 무슨 30곳 31곳 있는 절번으로 교체를 해주질 않나...도장 안에 무슨 이상한 것들이 들어가있는 것도 2개 절번이나 있고...암튼 울화통이 치미네요. A/S를 받았는데 어떻게 끼워져 있던 절번들보다 더욱 형편없는 절번들이 교체 되어 왔을까요? 적어도 기포로 보냈으면 기포가 없는 걸로 교체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기포는 그대로 다 있고 절번위쪽은 껄끌껄끌한게 무슨 순간접착제 떨어뜨린 후 말라붙은 거같네요. 한마디로 불량품같은 기분을 떨쳐 버릴 수 없습니다. 그나마 마음에 드는게 하마개 2개와 낚시대케이스 1개 교환 된거 말고는 없네요. 아 이제 진짜 아버지 말씀대로 그냥 몇년이고 사용하다가 기포가 올라와서 터지면 그때 보내야 겠네요. 이건 뭐 잘못하면 기존에 있던 절번보다 더욱 못한 절번들을 교체해서 보내니 다신 A/S보내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생각할수록 아침부터 열이 받아서 몇자 적습니다. 이제 은성제품은 더이상 구매 안할려고요...^^;; 회원님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