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명 쓰고 있는데 탄성만큼은 전에 쓰던 수경만 못하네요.
가끔 노지 낚시도 가는데 디명 깔아놓고 잠자러 가려니 소심해서 그런지 신경도 조금 쓰이고요.
여벌로 NT수향 22~30까지 쌍포로 10대 살까 합니다.(32 이상은 낚시무게가 부담스러워 디명 쓸 수밖에 없는 약골입니다.)
수향경조와 NT수향 중에 오로지 탄성만 비교한다면 어느 것이 더 짱짱한가요?
두 가지(수경, NT) 중에서 강제집행이 더 수월한 낚싯대가 어느 것인지 갈쳐주세요.
NT수향과 수향경조 비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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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티수향은 수향경조보다 장절입니다. 장절로 인해 절번수가 줄어 굵기가 많이 얇습니다.
손잡이가 얇아 앞쏠림 있습니다. 도장좋구요 질김니다..!
수향경조 도장좋고 질깁니다! 순간챔질에 잘부러진다하는데요!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론 낚시하면서 밟거나 부딪히지 않은이상
부러지는건 사용자의 잘못된 습관이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든든합니다..!
32이하칸수로 구매목적이시면 꼭 고가의 낚시대가 아니라도 좋은대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둘중 하나 고르라면 수경추천합니다..!!
대단한 멘트입니다.
특히 NT수향은 기포에 더 취약한것 같습니다.
제 경험으론 2번 정도, 유료 잉어터에서는 확 잡아채지 마세요.
수향경조 케이스 보시면 분명 붕어 전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왠지 수경보다는 질긴 성질의 대일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품질은 당연히 NT보다 수향경조가 상급이겠지만
산란기에 버드나무 깊숙이 집어넣어 대물을 노릴경우
둘 중 강제집행이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낚시대가 어느 것인지 궁금합니다.
웬만한 곳에서는 디와인드 명파로 충분한데
수초를 넘기거나 버드나무 깊숙이 집어넣어 대물을 노릴 때
디와인드명파로는 강제집행이 잘 안돼 짱짱한 걸로 한세트 더 장만하려고요.
가격대비 NT가 괜찮습니다...
수경보단 NT인것 같습니다.
장절의 특성상 짱짱하기두 하구요.
은성낚싯대 기포에 약하다는 분들은
낚싯대 관리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셔야 할듯 합니다. ^^
수초공략해도 질겨서 수초도 감겨나옵니다
좀낭창거리는게 좀흠입니다만 가볍워서 40대까지도 무리없이 쓸수있습니다
기포가 문제라 하시는분 글쎄요 은성대만큼 도장이 잘된 낚시대가 또 있을까요
4월이 오면 해마다 다니던 대물터가 있는데 팔뚝굵기의 버드나무 사이에 집어 넣어야 4짜가 나옵니다.
작년까지 썼던 수경도 열번 중에 3~4번은 버드나무에 감아서 터졌기 때문에 디명으로는 좁은 버드나무사이에서 도저히 꺼낼 수 없을 것 같아 탱탱한 넘으로 한 세트 더 장만하려는 것입니다.
팔뚝굵기 버드나무에서 꺼낼수있는 대가 있을까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