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대로 DHC명파와 다명, 보조대로 그랜드 수향을 사용하고있습니다.
낚시대의 휨새, 손맛, 허리힘, 은성대 만의 특징에 매료되어 30년이상 은성대만 사용하고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2% 허전함을 느낌니다.
제가 욕심이 많아서인지
낚시대 외관만 보아도 대한민국을 느낄수있는 낚시대 이면서 은성의 장점을 가미한 낚시대를 찾고있습니다.
은성의 기술력에 천류에서 표현하는 한국적인 이미지를 더한다면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욕심일까요?
은성이라면 가능할것 같은데,
시장성이 문제겠지요
가장 한국적이면서 대를 이어갈수있는 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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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쓰시는 20년된 대들보다
요즘께 못합니다
수파의 스타일 변화만으로도 붕어낚시의 트랜드가 세월에 따라 어찌 바뀌어 가고 있는지도 알수 있고요.
유년시절 대나무 낚시대로 낚시를 알게 되어, 메이커 그런거 전혀 모른채로, 글라스, 반카본, 카본 낚시대
거쳐서 그냥 잡는 것만을 재미로 두고 낚시를 하다가,
처음으로 갖고 싶어서 갈망했던 꿈의 낚시대도 수파네요. ㅎㅎ
보면 개찐도찐...그나마 은성 붕어가 좋더군요...전통이란게 물건넌 국가도 하고 각 조구사도 다 하는데...그냥 심플하고 깨끗한게
이제는 좋은거 같네요...거기다 화려하지 않고 튀지않게 대나무 문양만 마디마다 은은하게 들어가면 전통이 아닐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