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나 드려봅니다.
제가 대나무낚시대부터 시작하여 낚시를 꽤 어렸을적부터 해왔는데요.
주력대로만 열여섯 브랜드를 써봤구요.뽕치기대나 예전엔 사잇대가 없어서 끼워
맞추기 식으로 여러 브랜드를써보았는데요.
지금까지 써보았던 훨씬 싸다고 하는 낚시대들도 그런 경우가 없었는데 그랜드수향은
이번대끝이 갈라져 초릿대가 빠지는 현상이 유독 심한것 같은데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싶습니다.
물론 제가 그동안 거친 낚시스타일을 고집해오다가(부들,갈대있는곳을 좋아함) 손맛이
그리워 초릿대가 얇은걸로 고르다보니 그랜드수향(초릿대 끝지름 0.7mm)으로 선택하게되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만 옛날의 낚시스타일이 고스란히 남아있는지라 그래서 초릿대가
잘 빠지는건지 아님 제게 온 낚시대들이 문제가 있는건지 벌써 세개째나 초릿대가 날라갔는데요?
(그래서 요즘 저는 초릿대와 이번대 두세개씩은 꼭 가지고 다닙니다)
여타 낚시다들은 초릿다끝이 굵다보니까 이번대도 딩연히 굵어져 보강이 잘된것인지...
하여튼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랜드수향 왜이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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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대 갈라짐 확인필요
나무에 줄이 걸려 일자로 잡아당겨 버리니 2번대 앞이 갈라져 초릿대가 뽑혀 버리더군요
(케수파 원줄 그랜드fx2.5)
갈대에 걸려도 빠지는 일이 없던데...이상하네요
아직까지 그런 일 한번 없었습니다.
수초걸림시 위로 치다가 안나오면 대를잡고 뒤로 빼다보면 발생되는 현상입니다
저도 2번대 가 벌어져 초릿대 수장 몇번 시켜봣는데요........
결론은 목줄은 한호수 낮춰 쓰시면 될듯 합니다
목줄 줄이고부터는 목줄이 터지더군요
일단 사용중 저는 문제없었습니다.
아마 사용할시 일직선으로 대를 당기거나, 강하게 뒤로 당기시면 발생하는 초릿대가 빠지는 현상을 경험하신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무상으로 A/S 받았습니다~~
참고로 다이아향어 사용시 바닥이 바위라 밑걸림 심한곳에서 몇번 채비가 걸려 무리하게 위로 수차례 채도 안빠져 뒤로 잡아끌어 줄을 끊기를 두어번하니 초릿대가 안빠져 어찌어찌 간신히 빼냈는데 20번대 끝이 갈라져서 그랬습니다..
그 튼튼한 다이아향어도 그런데 그랜드수향은 더하겠지요...결론은 한두번 채보다가 안되면 지긋이 뒤로당겨 줄을 끊으시기를...강하게 위로 자꾸 채면 2번대 끝이 갈라질 확률이 높습니다..
2번대는 이상없다하고 총판직원 담에 또 빠지는거 장담 못한다 하네요....
황당~~~
1번 2번 수릿대를 시즌초에 항상 5개씩 사두고 한해를 시작한 경험이 있네요
그냥 뽑기 잘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낚시대를 좀 험하게 다루었는것 같습니다.
저도 조력은 20년 정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