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에 산 은성낚시대를 꺼내서
낚시를 하고있는데....
참고로 낚시대가 1.9대, 2.8대, 3.0대, 4.0대 이렇게 있는데..
너무 잘쉬고 늘청늘청해서 떡밥매달고 던지기 너무 불편하네요.
그래서 낚시줄을 짧게 해서 던지는데, 짧게 해서 던지면
떱밥달려구 회수할때 짧아서 불편하고,,,,
옆에서 낚시하는 사람 들보니깐 나처럼 그렇게 늘청 늘청하지 않는데,
왜그런가요?
낚시대가 너무 잘 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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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낚시대는 연질로 나온것이 많기에 낚시대 특성상 어쩔수가 없읍니다
그전에는 그런 연질 낚시대 가지고도 저도 낚시 많이 했었읍니다
낚시대도 발전 하다보니 지금에 와서는 가벼워지고 빳빳해져서 던지기가 무척 수월하지요
아마 님쓰시는 낚시대가 4.0칸에 무게다 대단 할겁니다
3.0칸 까지는 그런대로 던지시겠지만 3.0칸 역시도 타인들이 쓰는 낚시대에 비하여는 많이 불편 하실겁니다
하지만 연질대에 장점은 튼튼 하다는거지요
대물 걸어도 절대 낚시대 부러질일은 없읍니다 (저도 수향 3.6칸대 를 지금도 가지고 있읍니다)
하지만 큰 고기가 걸리면 옆에 조사님들께 본의 아님 피해를 주게 되는 상황이 발생 하기도 합니다
그럼 이 연질대를 조금 이라도 경질대로 바꿔 쓰시려면 호사끼 끝을 한 20센티 절단 해서 쓰시면 조금 나아지고
아니면 1.2번대를 다 빼내고 통 호사끼로 바꾸어서 쓰시면 좀 빳빳해져 쓰시기 나아질겁니다
더 궁금 하시면 전화 주세요 회원정보에 나와 있읍니다
즐낚 하시구요^^
예전엔 가벼우면서 투박한 낚시대가 많더군요.
예를들어 지금사용하시는낚시대 손잡이가 요즘나오는 똑같은 칸수인데
낚시대는 훨씬 두껍다거나.......
또 위의 조사님 말씀대로 연질대 이기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연질대는 웬만한넘 한마리를 잡더라도 제어가 잘 안되기도하고
투척할때도 제자리에 넣기가 힘들죠.^^
또,경질대가있는데 보통 대물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쓰시더군요.
대 자체가 뻗뻗하기때문에 강제집행이가능 하거든요.
제 낚시대 같으면 초릿대(1번.손잡이 반대 끝)를 10cm정도를
절단해서 사용해보면 좋을것 같은데요.
허접한 상식으로 말씀 올리네요^^
좌판을 제대루 못해서 30분정도 걸려서
겨우겨우 문자 남겨드렸는데 국현성재님이
제데루 올려 주셨네요^^
즐낚하시구 강건 하세요.
함 교채 ㅋ~ 하시미 참고만 하십시요 즐낚요...
낚시대가 나쁜건 아니니까 떡밥 낚시를 즐기신다면 그냥 사용하심도 괜찮을듯 합니다.
손맛은 연질대가 일품이거든요.....두루아빠님 즐낚하세여~~~
저도 예전에 쓰다가 수파로 업그래이드했는데...
가볍다는거빼고는 수향이만만하고 손맛좋고
쓰기편하고 한마디로 엄청 찔긴낚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적응만 하신다면 쓰시는덴 무리가 없을듯하네요
이상 허접한말이었습니다 참고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