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로 ~직업 선택하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배수기철엔 많은분들이 힘든시기라지만 더운여름 모기들이 참 마니도 돌아 댕기더군요 새벽녁엔 마니 추울때도 있어서 감기 조심 하시구요 제가 기억상실증에서 조금씩 무언가를 찾아가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이 있어서 회복이 빠른듯 합니다 언제나 처럼 감사 드립니다 은성사 사장님 면담글 올려드린것 많은 분들이 열람하셨는데 궁금하실것 같아 글 남겨 드립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못하는게 별로 없는 그런사람이란 평이 많읍니다 하지만~~구사일생 동병상련~천만다행 불의의 사고 ~~~하지만 후유증에 따른 기억 상실증 대화는 잘합니다만 그러나 자꾸 잊어 버림니다 독한약의 후유증 이라지만 모르핀 5개월 투약하니 제정신이 아니더군요 의료사고로 사망했었읍니다 그것도 두번이나 ㅎㅎㅎ 그리고 13번의 전신마취와 13번의 피부이식 전신화상 88% 기적의 사나이 라는 제목으로 방송좀 하려고 하거든요 은성사 후원을 받아 제작비충당 과 장비지원 하지만 이 모든것들이 준비 단계라 글로써만 만족 해야 하나ㅠㅠ 아님 오래전에 걸었던 그 길을 다시끔 달려야 하는지 많은 고민끝에 새로운 인생사 ~~~무언가 멋지게 남겨 보려고 합니다 낚시를 잘했다 라고 자화자찬~~~한다지만 그래도 한중일 국가대표로 발탁 될만한 실력의 소유자였는데 낚시인생~~기억나는게 있고 ,없고가 많읍니다 많은 분들을 만나면 되살아 나겠죠 ㅠㅠ 아들녀석이 시인겸 작가랍니다 20살에 낳은 아이지만 제머릿속에 6살 꼬마정도 그런데 그 아들녀석이 생각이 잘 안나요 ㅠㅠ지금은 26살 너무 슬픈글인가요? 저는 그저 대충대충 살때가 많읍니다..욕심도 없구요 장비병~~제가 알아서 다 고치고 그래요 전직 직업은 모 은행 채권단에서 13년 근무 했는데 대부계 3년이면 빌딩 3채는 산다는 말이 있다지만 지금은 홀로단신 잠수함탄지 오래고 수면에 뜰려고 나오니 세상은 나를 반겨주지 않아 혼자 하는 낚시만 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직업인으로 나서야 할것 같아서요 돈벌면~~~사회에 봉사 하는게 주목적 밥이야 다들 먹고 살잖읍니까~~~ 취미가 아닌 제 직업이 낚시인으로 가고 픈데요 낚시방 하나 챙기면 돈번다는 말도 옛말~~돈있어야 돈번다는 말 시골서는 긴양 그래요~~~ 매일반복적으로 밤샘 낚시를 하고 옵니다 케스팅~~반복적인 챔질과 앞치기 연습 붕어 찌올림은 전봇대 들어 올릴때까지 기다림 전투형 낚시 스타일~~~고기망 놓고 다녀서 30개는 잃어 버리고 낚시대는 잘 챙겨 오지만~~주위 청소는 일등 ㅎㅎㅎ 이제는 마음도 안정이 됐읍니다 잘 할수 있을까? 잘 해낼수 있지 않을까? 저는 차도 없이 낚시 다니고요 휴대폰도 없이 낚시 다니고요 조용히 산다는게 조은듯 하네요 하지만 이제 제나이46 살인데 잃어버린 10년을 보상 받아야 하는데 혼자의 힘으로 10년을 살아 왔읍니다 앞으로도 혼자의 힘으로 살아 가야 하겠죠~~~ 이제는 마음을 비운만큼 채워가야 하는데 힘있는 댓글들도 기대 했지만 피곤에 지친 하루동안 게싯글에 넑두리 글이 돼 버렸네요 이해들 해 주시고 부탁도 드려 볼랍니다 낚시로 ~직업 선택 하면 어떨까요? 언제나 처럼 감사 드립니다 나는 산 다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