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낚시대 비교 대상이 아니라
전혀 다른 장르의 낚시대라 해도 될 만큼 성격 차이가 큽니다.
DHC공법군 낚시대는 은성내의 다이아플렉스 혹은 수파 이름이 붙은 낚시대들하고 성격이 꽤 다른 낚시대들이고,
타사의 일반적인 낚시대들하고도 많이 다릅니다.
다명은 다이아플렉스 공법의 전형적인 클래식한 선형을 가진 밸런스형 낚시대 이고,
명파S는 DHC공법으로 만드는 낚시대라. 낚시대 기본 무게도 상당히 가볍고, 굵기도 가늘어서 공기를 가르는 느낌이 샤프하고,
캐스팅 능력 향상을 위해 앞절번부도 좀 더 굵고 경질 특화시킨 낚시대입니다.
가벼운 낚시대를 원하는 사람들이 찾는 "가볍고, 빳빳한 낚시대"의 최상위 레벨의 전형이죠.
월척 내에서 "가볍고, 빳빳한 낚시대" 추천 좀 해주세요.
하는 질문 글이 뜨면 이상하게도
명파S보다 무겁고 투박한 (대물?)낚시대들만 추천하는 지 알 수 없을 정도이죠.
말씀하시는 경질성이 몇그람짜리 채비를 캐스팅을 쉽게 하기 위한 앞절번쪽 경질성인지,
아니면, 상당히 큰 고기를 걸었을 때 보다 큰 파워를 내서 안정감을 주는 경질성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경질성'이란 용어가 쓰는 사람들 마다 지나치게 주관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생각하는 게 다르죠.
그 경질성이 전자라면 앞절번쪽 경질성은 초릿대 선경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명파S가 훨씬 좋죠.
그 경질성이 후자라면 아무래도 낚시대 기본굵기(파이프직경)이 더 굵은 편인 다명의 안정감이 더 좋을 겁니다.
두 낚시대 모두 프리미엄급 낚시대 이고,
낚시대 사용자의 취향이나 포커스가 어디에 있냐에 따라 호불호(좋다 혹은 나쁘다)가 극명하게 갈릴 수 있습니다.
글로 설명해 드릴 수 있는 정도는 이 정도가 한계입니다.
32칸 기준으로 경험상 간단하게
- 신수향2, 수골a, 다명 약간의 낭창이는 휨세는 다를 수 있지만 낭창되면 제압이 어렵다.
- 명파S, 디와인드 수파는 붕어제압시 붕어 바늘털이 툭툭하는 느낌이 오는데, 찌릿하죠.
붕어 낚시대로 최상의 제품으로 판단됩니다. 바늘털이 손맛은 다른 낚시대에서 찾아 보기 힘드네요.
(단. 노지에서 잉어 걸면 손잡이대 위험합니다. 할인 별로 없고, 비싸네요.)
저는 주력대 가 전천후대로서 다명이고 최근 명파S 일부 구입사용결과 다명과 명파S는 전혀 특성이 다른
낚시대 입니다.
명파S는 고탄성 카본적용으로 많이 가늘고 가벼워졌고 초릿대 굵기도 다명보다 굵어서
일단 은 투척이 잘됩니다.
특히 노지에서 맟바람 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투척성 무지 중요하죠
물론 다명도 투척이 되죠
단 맟바람 상황에 따라서 내공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명파S는 투명도장 을 하고 있는데
카본질감이 그대로 보입니다
그런데 카본과 투명도장 사이에서 기공이
나타나는데 심각한 정도 입니다.
비싸고 최고 레벨의 낚시대가 바톤대위부터 전칸에 이르기까지 미세한
기공을 보인다는 것은 심각 그자체 입니다.
그 기공이 카본표면 과 투명도장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서 예상컨데
성능에 이상은 없을거지만 새로산 낚시대가
런모습을 보이는거 기분 몹시 좋지 않고
나중에 분양하게 되더라도 가격 손해는
뻔합니다. 만약 그기공이 투명
도장밖으로 나오게 되면 최악 입니다.
전혀 다른 장르의 낚시대라 해도 될 만큼 성격 차이가 큽니다.
DHC공법군 낚시대는 은성내의 다이아플렉스 혹은 수파 이름이 붙은 낚시대들하고 성격이 꽤 다른 낚시대들이고,
타사의 일반적인 낚시대들하고도 많이 다릅니다.
다명은 다이아플렉스 공법의 전형적인 클래식한 선형을 가진 밸런스형 낚시대 이고,
명파S는 DHC공법으로 만드는 낚시대라. 낚시대 기본 무게도 상당히 가볍고, 굵기도 가늘어서 공기를 가르는 느낌이 샤프하고,
캐스팅 능력 향상을 위해 앞절번부도 좀 더 굵고 경질 특화시킨 낚시대입니다.
가벼운 낚시대를 원하는 사람들이 찾는 "가볍고, 빳빳한 낚시대"의 최상위 레벨의 전형이죠.
월척 내에서 "가볍고, 빳빳한 낚시대" 추천 좀 해주세요.
하는 질문 글이 뜨면 이상하게도
명파S보다 무겁고 투박한 (대물?)낚시대들만 추천하는 지 알 수 없을 정도이죠.
말씀하시는 경질성이 몇그람짜리 채비를 캐스팅을 쉽게 하기 위한 앞절번쪽 경질성인지,
아니면, 상당히 큰 고기를 걸었을 때 보다 큰 파워를 내서 안정감을 주는 경질성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경질성'이란 용어가 쓰는 사람들 마다 지나치게 주관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생각하는 게 다르죠.
그 경질성이 전자라면 앞절번쪽 경질성은 초릿대 선경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명파S가 훨씬 좋죠.
그 경질성이 후자라면 아무래도 낚시대 기본굵기(파이프직경)이 더 굵은 편인 다명의 안정감이 더 좋을 겁니다.
두 낚시대 모두 프리미엄급 낚시대 이고,
낚시대 사용자의 취향이나 포커스가 어디에 있냐에 따라 호불호(좋다 혹은 나쁘다)가 극명하게 갈릴 수 있습니다.
글로 설명해 드릴 수 있는 정도는 이 정도가 한계입니다.
구입해서 사용하실건지 말건지는 아무래도 실물을 접해보시는 게 최선인 상황 같습니다.
다명보다 명파S가 캐스팅시 더 경쾌하고, 날카로운 느낌이 드실겁니다.
레벨은 다르지만 수골a도 비슷한 느낌이 있구요.
다명은 수향계열로 투척과 랜딩시 늘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비교적 신제품군이라 할 수 있는, 수골a / 다명s는 은성이 추구하는? 중경질 베이스에 최근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경량화와 경질성을 가미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다명 특유의 낭창임이 손에 맞지 않아서.." 라면
캐스팅 용이성과 경질성이 더 높은 수골a 나 명파s가 글쓴이께 더 적합해보입니다.
자세한 답변에 해답이 나왔고 good님 글덕에 결정을 할수있게됬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두분 장문의 멋진댓글들 감사드리고 좋은하루 되십시오!!
- 신수향2, 수골a, 다명 약간의 낭창이는 휨세는 다를 수 있지만 낭창되면 제압이 어렵다.
- 명파S, 디와인드 수파는 붕어제압시 붕어 바늘털이 툭툭하는 느낌이 오는데, 찌릿하죠.
붕어 낚시대로 최상의 제품으로 판단됩니다. 바늘털이 손맛은 다른 낚시대에서 찾아 보기 힘드네요.
(단. 노지에서 잉어 걸면 손잡이대 위험합니다. 할인 별로 없고, 비싸네요.)
걸려 노지에서는 명파경조만 써야겠어요 좋은밤되세요~
심장이 쫄깃쫄깃 하실겁니다 (대나갈까봐 )ㅎㅎㅎ
그래서 나는 붕어장에서만 쓰고있죠
낚시대 입니다.
명파S는 고탄성 카본적용으로 많이 가늘고 가벼워졌고 초릿대 굵기도 다명보다 굵어서
일단 은 투척이 잘됩니다.
특히 노지에서 맟바람 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요
투척성 무지 중요하죠
물론 다명도 투척이 되죠
단 맟바람 상황에 따라서 내공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명파S는 투명도장 을 하고 있는데
카본질감이 그대로 보입니다
그런데 카본과 투명도장 사이에서 기공이
나타나는데 심각한 정도 입니다.
비싸고 최고 레벨의 낚시대가 바톤대위부터 전칸에 이르기까지 미세한
기공을 보인다는 것은 심각 그자체 입니다.
그 기공이 카본표면 과 투명도장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서 예상컨데
성능에 이상은 없을거지만 새로산 낚시대가
런모습을 보이는거 기분 몹시 좋지 않고
나중에 분양하게 되더라도 가격 손해는
뻔합니다. 만약 그기공이 투명
도장밖으로 나오게 되면 최악 입니다.
차라리 유색 도장을 했더라면 기공은 있더라도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을것입니다.
자신없으면 유색도장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