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입문하여 신수향을 쓰고 있읍니다. 어떻게 구분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쓰고 있는 낚시대가 어디에 분류되는지 알고 싶읍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11-23 16:53:55 대물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신수향도 중경질 정도 될듯 하네요~ 기준이 없는 관계로~
몇톤인지는 잘모르겠으나 고탄성 이겠죠~
대의 휨새로 구분지으면 신수향은 중경질에 속합니다.
고탄성은 주로 튼튼하고 무게감이 있는 대물대 보다는
아주 가볍고 탄성있어 순간 충격에 부러지는 단점이 있지만
고급 떡밥대에 많이 적용되는 줄 압니다.
탄성의 기준이 어느정도을 이야기 하는지 모르지만
휨세가 휘였다가 다시돌아가려는 성질을 이야기 하시는것 같은데
신수향은 중결질이라고 해야되나 (구형인 경우)요즘 나오는 신수향은 (연질에 가까운것 같은데)
왠만해서는 부러지지 않습니다
신수향은 중경질 ...
경질~중경질~연질 ..
경질대는 대물낚시에 적합하구요 ..
중결질은 떡밥 대물 전천후로 사용 가능 하구요 ..
연질은 어떤 낚시라 하기보다 손맛 위주로 사용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10년전엔 수파대 42톤 그때는 이정도가 최고의 고탄성 카본대 였지요.
코탄성 카본대는 가볍고 짱짱하나 순간적인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요.
이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보론사를 감은거 보론대, 케블라합사를 감은것을 케블라대. 이 케브라 합사를 다이야몬드 모양으로
2중으로 감은것을 다이야플렉스 신수향 이라 합니다.
저도 신수향 10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낚시대 탄성은 요즘 기준으로 말씀 드리면 중경질 정도 입니다.
요즘은 하도 뼛뼛한대가 대세다보니 중경질 정도 탄성 입니다. 신수향 처음나올땐 경질이라 했지요.
해마 한마리 어쩌고 저쩌고 한는데 해마 두마리하고 별 차이 없습니다. 무게는 해마 2마리 보다 무겁고 탄성은 요즘 사있대보다
약간 난창 입니다.
경질성 사잇대>해마 한마리> 해마두마리
신수향 좋대 입니다. 10년 이상 사용해도 깨끗하고 도장 좋고 튼튼하고 떡밥,대물낚시 전천후로 사용 가능하고
10년이상 장수한대 입니다. 그만큼 시중에서 검증을 거친대 이지요.
요즘 유형하는 수초 대물낚시에서 약간 부족함이 있다는 말들이 많이만 ...
대물낚시도 진화하여 옥내림,칸새우 대물 등등 이정도는 충분 합나다.
대물낚시대로는 조금서운한 면은 있으나
떡밥낚시대로는 괸찬아요..
맹탕지 대물 낚시는 괜찮습니다 떡밥은 준수하고요....
중경질이라 하기도 좀 부족한듯 합니다
요즘 고탄성에 최소한 중경질 이상의 대들이 거의 대부분이라
저는 비싼대들은 거의 써보지 못했지만 강원산업 드림대 써보다 신수향
말만 듣고 써보니 기대보다 정말 실망스럽던데요 ㅎㅎ
그러다 써본 게 웅진이란 이름없는(조금 심하게 표현 ㅋ) 회사꺼 무아골드 ...
거짓말 조금 보태면 신수향 열배 값어치는 되는 듯 ㅎㅎㅎ
조구사 인지도나 낚시인들 사이에서의 인지도 내지는 인기도와
낚싯대 품질이 반드시 비례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예전에 생산된 해마한마리가 진짜로 중경질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