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디와인드 명파 사용기 부탁요

이제 낚시 출조 횟수도 점 점 점... 줄어들고 노지는 안가게 되네요 관리형과 양어장용 32칸으로 디와인드명파 32쌍포 구입 예정인데요 사용기가 궁금 합니다 무게감과 손맛 경질성 질김 등등 사용 하시는 월님들 사용기 좀 부탁 드립니다 저렴한 곳도 아울러 정보 부탁 드립니다 참고로 순서대로 신수향 - 수보 - 수운봉sl - 기록 - 장독대티탄 - 그랜드수향 - 새털플러스 - 디와이드수파 순서로 사용중 지금은 디수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기다가 사용기 남기기는 좀 부족할듯하구요....
그냥 간단하게 몇가지만 적겠습니다 좀 고가대인관계로 가격대비가 아닌 그냥 가격은 철저히 배제하고 말씀드릴께요...
일단 장점부터 적는다면 가볍습니다.... 정말 가벼워요 3.2칸임에도 왠만한 3.0칸보다 가볍습니다(여기서 말하는 가벼움은 당연히 실사용시 가볍다는겁니다... 재원상에도 가볍다 나오지만 제원상 가벼운낚시대는 디명말고도 꽤 있지요 그런데 제원상도 가볍지만 실사용시 정말 가볍습니다)
두번째 장점은 앞치기 정말 잘됩니다... 모 조구회사에서 앞치기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무개 벨런스를 앞쪽에 쏠리게 했다지요...
정말 비겁한 변명입니다.... 디명 앞쏠림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앞치기 하난 끝내줍니다...
제가 그간 사용해봤던 낚시대중 가장좋네요...

단점 함 꼽아 보면요....
일단 도장이 잔기스가 너무 심하게 납니다...
증착도장은 다 이런듯한데 왜 증착도장을 사용하는지 잔기스 생기는거 보면 이해가 조금 안됩니다...
예전에 다이아명파 쓸땐 거의 기스라는걸 찾아볼수가 없었는데 신형도장임에도 기스가 왜이리 잘생기는지 부드러운부분이 아닌 어딘가에 살짝이라도 닿았다면 나 여기 닿았었다 라고 예기하듯 여지 없이 잔기스 발생입니다..
두번째는 길이가 짧습니다 물론 전 이거 별로 신경안씁니다 짧다는것이 고작 3.2칸대의 정확한길이는 5.76M 이지요 7Cm 짧은 5.69M 입니다... 가~~~~끔 이 7Cm에 민감하신분들이 계시더군요 낚시대 널어보면 다른분들꺼랑 눈으로 구별도 안가던데.. ^^:

나머지 취향에 따른 부분들이죠...
튼튼하기야 아직 부러져본적이 없구요(하지만 맹탕지라해도 80Cm 잉어 끌어내고 멀정하면 그럭저럭 합격점은 줄만하다 생각합니다)
손맛은 대 우는 소리도 경쾌하고 아주 좋습니다 (이것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제가 디명 쓰기 직전에 무한 사용했었는데요.... 무한은 통통튄다 표현하시던데 낚시대 끝에 고무줄 달아놓은듯 약간 울렁?? 하여간 그런 느낌이라면요 이건 고기가 낚시대에 끝에달려 팽팽하게 움직이는 하여간 작은 떨림이 느껴지는 손맛입니다) 어느게 좋다라고 예기하긴 사람 취향이니 그렇구나 라고 알아주시면 될듯하구요
손잡이 그립감은 (이것역시 사람 취향에 따라서.. ^^:) 가늘은 것은 참 좋습니다 그런데 딱딱한 플라스틱 느낌이 제겐 별로 안좋네요... 무한의 경우 손잡이 그립부분에 부드러운 실리콘같은것이 감겨있어서 참 좋왔거든요... 물론 제경우는 그렇다는겁니다...
제친구는 오히려 자신이 무한을 사용하면서 디명의 딱딱한 그립이 더 좋다라구 하네요...


그럼 이것만해도 꽤 길게 써드린듯.. ^^;
취향과 연결되는부분이 많은 만큼 선택은 본인이 하고 후회도 만족도 본인이 결정하셔야할듯합니다.. ^^
워리하세요...
관리만 잘 하셔서 쓰시면 붕어 대로는 우리나라 현존 최고의 낚시대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천향은 만만 할려나??? ㅋ
잠자는 봄님 말씀에 100% 올인합니다... 특히 짧다는거..정말... 좀 그렇구요..도장..또한 그렇습니다...아까와서 못 쓸정도로..(조심조심....ㅠㅠㅠㅠㅠ.....)
그리고 낚시터에서 다른분들이 보면..(어..이게 은성에서 새로 나온대야..죄송하지만 한번 던져 보면 안될까요.. 가볍네..잘 나왔네..) .아휴,,, 차라리 안보이는게 낫지... 좀 그렇더군요... 그리고..밤낚시는..밤 손님이 올까봐....졸리면 낚시대와 같이 차 안으로..go...go...
은성제품중의 명품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가벼운 체감과 월척걸었을때 무리없이 딸려오더군요 앞치기 또한 낭창거리지 않습니다
다만 도장면이 스크래치에 매우 약합니다 벌써 이곳저곳에 흔적들이 많아요 케이스 또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구요
가장 두려운것은 쉽게 자리비우지 못합니다 또한 총알 필수 입니다 그리고 옆 조사님들 낚시대 보시면 한마디씩 하시죠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앞치기 떡밥 좀 굵게 달면 안 날라갑니다.
꼭 일어서서 던져야합니다.ㅋㅋ
제 말은 저는 초경질대(천작)를 선호해서 그런지 디 명은 약간의 낭창임이 있고요,
고기제압도 초경질대(천작)보다는 안됩니다.
유료터에서 옆사람에게 약간의 피해줄정도,옆사람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항상 자리비울때 걱정됩니다.
잠자는봄님 이하 뎃글 주신 모든 월님들 감사 드립니다
잠자는봄님의 글에 추천 드립니다^^

한번 만져봐야 겠네요
금천구에 $$낚시에 실물이 있다고 하니 가봐야 겠습니다
디 명파 정말 가볍고 앞치기 짱입니다..앉아서 뿅뿅 날라갑니다..
하지만 윗분 말씀처럼 잔기스 잘나고 펴놨을때 뽀대 안납니다..ㅎ
고가의 낚싯대라면 색상이나 뽀대도좀 고려했어야 하는데...

32 쌍포 중고로 팔아 버리고 뽀대좋은 다이아명파로 갈아탓습니다..
차라리 다이아명파 쓰는게 훨 나을거 같습니다...개인적인 생각..ㅎㅎ
은성 안티는 아니지만 단점을 좀 지적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3.2쌍포를 사용해보았지만 앞쏠림 존재합니다. 느낄수 있구요

앞치기시 은성의 수파씨리즈의 낭창함보다는 경질입니다. 타사의 경질대를 쓰셨던 분들은 낭창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금방 적응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원상의 길이와 실제길이는 차이가 좀 납니다. 적게는 3~5센티 많게는 7센티 이상도 납니다.

그리고 쌍포 사용시 두대의 길이 차이가 많이 날 경우도 있으니 본사에 두대다 보내서 꼭 조절해 주시라고 하세여(택배만 보내면 무상으로 해줍니다.)

또한 손맛 부분에서 기존 수파 노랭이 수파리미트 보다 손에전달되는 진동이 덜합니다. '꾸우우우욱'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싶구요

앞치기시 무게는 다이아플렉스 명파경조 3.2와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화장실 금방 갔다오게 됩니다 ^^;;
연질대 같으면서 괴기걸면 허리힘이 좋더군요,수심깊은곳에서 괴기 걸면 물밖에 나오기전까진 많이휘다가 수면위로 나온순간 튕겨나

옴니다.
수향경조 쓰다가 가볍다고 해서 디 명파로 업글했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은 탓인지 수경이 그립고, 바꾸지 말걸 하는 후회도 살짝 듭니다.
8~10대 깔아놓았을 때 껌껌한 게 뽀대도 별로고....
그러나 DHC명파가 낚싯대로서의 특질은 아주 양호합니다.
다소 낭창거리는 느낌은 있지만 앞치기 정확히 잘 들어가고 허리힘도 아주 좋더군요.
부남호에서 대형잉어가 걸려 13호바늘 두개가 동시에 쭉 펴졌는데도 낚싯대는
의연하게 버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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