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포를 쓰다가 너무 손맛이 없고 내가 힘이떨어져서 그런지 점점 무거워지네요.
믿음직한 낚시대임엔 틀림이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찾던중에 디수파가 혹시 전천후대로, 다대편성에 가능한지 은성 고수님께 문의합니다.
예전에 다명을 사용했는데 123번대가 낭창 거려서 바람이 조금만 불면 투척에 어려움을 겪고 난후에 강포로 넘어 왔는데
이젠 힘에 부치네요.
꼭 디수파가 아니라도 전천후대로 다대편성이 가능한 낚시대 추천 바랍니다.
디와인드 수파가 전천후대로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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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수파가 28~43칸이 1군 낚시대이고,
자수정큐 같은 부담 안가는 낚시대가 2군 낚시대입니다.
연, 갈대, 마름, 말풀, 뗏장 이런 아름다운 수초밭은 디수파 투입 시키고
수몰나무밭 같이 낚시대 잡아먹을것 같은 정말 험악한 낚시터는 부담없는 2군을 먼저 투입시키죠.
바람 적당(3m정도)하면 43칸도 앉은채로 앞치기가 정조준 캐스팅이 되도록 원줄을 상당히 짧게해서 쓰고 있습니다.
낚시하기 쾌적한 장소에서는 앉았다 일어섰다는 소변 눌때만 하고,
정말 편하게 낚시하고 있습니다.
장대나 사잇칸에 대한 미련만 없다면 틀림없이 적당히 가볍고, 질긴 좋은대 입니다.
칸수에 미련이 남으신다면 대안으로 영규산업의 챌린저큐브 추천 드립니다.
1군 2군 표현도 좋구요^^
디수파를 주력대로 사용해 보려고 나름 많은 연구를 해 보았읍니다
전천후대로써 충분한 능력을 발휘할거라 보여지구요
다명보다는 원줄길이 에서 3.40정도는 길게 멜수가 있는데
허리힘 부분에서는 다명보다는 조금 부족하다라고 봅니다
갑질의 낚시대를 마니 사용한걸로 아는데
다대편성에서는 디수파 정도면 충분 하다 라고 생각하네요
원줄을 10전 정도 줄여서 사용하시면 좀더 편안한 낚시를 할겁니다
머든 취향이 다르다 보니^^
디수파 추천 드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