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수파구입한지 5개월지나 처음으로 월척을 랜딩하엿습니다..(2년만에 월척 만남)
그동안 디수파의 손맛이 궁금하여 체험해보고싶었으나 막상 큰녀석을 챔질하니..손맛을 느낄 겨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한가지
비교적 큰놈(34센티, 9치,)이 수초로 파고들어가는 것을 .. 반대방향으로 제어하는 탄성은 좋았습니다..(32대 사용)
별 무리없이 랜딩할수 있었는데.. 그래도 무언가 아쉬움이 조금 남더군요..... 약간씩 무게감도 있고 ... 떡밥채비시 빈번한 챔질이 원활하지못할거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경질성을 갖춘 기능은 나름대로 알수있엇던거 같은데........
그렇지만 비교적 고가의 낚시대로서 선전만큼 대물& 떡밥..전천후 양호한 손맛을 갖추고있는지 ? 월척님들의 의견을 듣고자합니다...
and ... 떡밥낚시에도 만족스런 감촉을 얻으셨는지.....
디와인드수파의 정확한 손맛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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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괜찮게 들어옵니다.
노지잉어 40-50까지 챔질에서 랜딩마무리까지 동여상찍어놓은게 많이 있는데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요. 휨세도 볼수있는데...
일단, 얇은 바트대로 인한 앞쏠림 조금 있습니다. 공격적 패턴의 떡밥낚시는 시간이 지나감에따라 피로도가 조금 있습니다.
사실,처음 들었을때부터 약간의 앞쏠림으로 인한 무게감 느껴지구요.
이런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속이 꽉찬 낚시대입니다. 제 기준으로 떡밥대는 들었을때 속이 텅하니 비어있는 그런 로드가
맞더라구요. 그렇지만 은성사만의 낚시대 스타일과 편심없는것, 도장및 마감처리부분에서 만족하며 사용중이네요.
저는 전천후대에 가깝지않나 생각됩니다만, 떡밥낚시용으로 애착을 가지고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저는 무거운대들은 피하는편이라 패스~
도장이 스크레치에 약할꺼같은거 빼곤 좋네영
특히 타이밍님의 의견...제가 생각했던것과 많이 비슷하네요 ^^
손맛도 무난해서 도장빼곤 괜찮은것 같습니다 조력이 많아지거나
나이가 들어가면 은성대로 전환되는 분들이 많습니다 ...
도장(색상)과 가격이 좀 ...
그부분에 몇번 닿여도 기스난다는...
손맛도 느끼면서 제압도 잘되는 ^^
두루두루 정들이며 쓰기 좋은대인것 같습니다
얇고 가볍고요
그 이상의 투자가 필요한가 싶을만큼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ㅋ
이빠진 칸수 보충용으로~~
수파골드가 테골보다 좀 더 난창대고 ~~제어력이나 탄성 등 테골이 상당히 우수했습니다
수파골드의 결정적 결함은 색감이 영~~빵점입니다~~~
뭐 말로는 빗물이 묻으면 환상적인 영롱한 색상 어쪄구 하는데~~쥐뿔~~
결국은 친구한데 넘겨줬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시 풀셋으로 낚시대 구입하려 하는데 디수파쪽은 생각도 안하고 천향으로 결정했습지다
물론 각자의 스타일이지만 한번 구입하면 10년은 사용해야 하는데 낚시대 펼칠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맘에 안드는 색감~~~!!!
은성사 한텐 미안?하네요~~ㅎㅎ
걍~~~갠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