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2대 40칸 2대 뽀샵없는 개봉기 올립니다.
저는 손잡이대 외에는 외관 흡집을 딱히 신경 쓰지 않지만 참조하시길 바래서 대충 사진 찍어봤습니다.
초기 물량은 고객들이 최초 평가하는 대상이니 외관 품질을 더 신경 썼을듯한데... 끈끈이가 일부 뭍어있고 절번마다 자국도 있고 해서 한번 닦고 사진 찍었습니다.
절번은 대략보니 GT대물조선과 같게 정칸수끼리는 호환되는 듯 합니다.
초릿대는 90도로 구부려서 돌려보니 뚜둑 뚜둑하네요. 이게 심하면 앞치기할때 낚시대 전체가 투퉁~하는 편심처럼 느껴져서 진동과 소리가 나더라구요. GT대물조선은 전부 교체했었는데 이건 어떨지 사용을 해봐야 겠습니다.
사진 위에 무슨 사진들인지 적어둘께요.
@외관 흡집 : 유리막코팅? 이란 얘길 본거 같아서 레이카 수준을 기대했는데 넣고 빼고 흡집은 GT대물조선과 유사하게 나올꺼 같습니다.










@ 손잡이대 위 절번은 자주색을 띄네요.

@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손잡이대 위 아래 마감 사진입니다.






@ 줄감개, 뒷마개, 손잡이 길이 + 빗살 무늬는 한쪽은 진하고 한쪽은 연한 색이며 빗살 겹치는 부분과 로고를 살짝 엇갈리게 디자인 되었네요.




도장이 좀 디수파랑 비슷할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사용하면서 클리어층도장 겉면에 가로로 사용감
나타날거 같은 우려가 좀 드네요
한동안 낚시 안하다가 조선범에 기대 많이 했는데
기회되면 한대정도 써보고 판단해 봐야겠네요
그래서 저는 로드 본연의 성능이 우선적인 판단요소라고 봅니다.
물론 도장을 비롯해서 디자인 측면도 무시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말입니다.
물가에 들고 나가 햇빛과 비바람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운명을 가진 물건이기에 더욱 그러하게 생각합니다.
마감이 아쉬운 부분은 메이커가 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결국 값을 지불하고 비싼 소모품을 구입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가능한 충족시켜야 하겠지만 그래도 여전히 어디에선가 누군가는 실망 할 것입니다.
개봉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