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 저에게 닥친일이 생겨 혼자 해결하기 어려워 질문좀 합니다^^
지난주 유료터 낚시를 갔다가 수심이 약 3.5M정도 나오는 곳을 공략하려고 찌스토파를 올리던중
실수로 2번대가 부러졌습니다ㅠㅠ
근데 문제는 부러진 곳이 2번과 3번절 딱 만나는 지점 입니다(낚시대를 다 뺀(?)상태에서 2번과3번사이)
손으로는 부러진곳을 다시 넣을후 없을정도로 짧게 부러졌더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뺄수 있는 쉬운 방법 있을까요??
a/s보내지 않고 혼자 해볼려고 하는데..
월님들 정보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낚시대는 다이아플렉스명파2.9입니다..ㅠㅠㅠㅠㅠ 2번수릿대도 생각보다 비싸던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1-07-06 16:35:07 전통바닥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그것도 머리 아플것같네요..
초릿대잡고 당기시다 초릿대 파손이 우려되는 초릿실에 원줄 조금묶어서 원줄을 툭툭당겨보시거나 일자로 힘을가하시면
3번대에 무리없이 빠지지 않을까 합니다.
언젠가 서X 낚시 사장님이 그렇게 하는거 신기 하게
본적 있습니다.
부러진 2번대를 은성사에서 구입하시면서
3번대 어케 부탁드립니다. 라고 편지 동봉해 보내시면
아마도 모르겠지만
보내는 택배비와 2번대값만 지불하시면
은성사 as팀에서 처리해 줄 것 같습니다.
은성사 as팀 친절하게 잘 해 주시더군요.
라이터를 켜서 3번대를 빙빙 돌려가면서 불을 쬐거나 물주전자를 가열하여 올라온 수증기를 쬐는 방법이 있습니다.
낚시대를 위에서 살살 두들기면 빠졌습니다..
빼신분들 약하게 박힌거구...
3번대도 무리가 갈듯합니다.
3번대로 밀어서 빼실꺼면 a/s ㄱㄱㄱ싱 하심이....
진정한 고수분을 만나기전까지는요....
왠만하면 보내심이
젤 간단한 방법이 낚시점 가셔서 해달라고 하세요!
어차피 은성껀 다 취급 합니다.
낚시점 사장님이 a/s 보낼지 자력으로 하실지 판단 하실 껍니다.ㅋㅋ
2번대도 비싸서 웨지간 하면 낚시점 사장님이
깔끔히 수리해 주실꺼에요!
해달라 하시는게 젤루 속편할겁니다
집에서 하실려면 낚싯대를 바닥에 세운후 부러진 절번이 끼여있는 3번대만 위로 들어올리다가 힘껏 밑으로 내리쳐보십시오
한번에 안되면 몇번 반복해보시면 될겁니다...
심하게끼여서 잘안되면 끼여있는 부분을 헤어드라이로 가열한후 다시 시도해보시면 잘될겁니다...
낚시하시다가 밑걸림 등으로 초릿대가 끼여서 안들어가는 경우도 이와같은 방법으로 하시면됩니다
구형낚싯대의경우 뒷마개 안쪽이 딱딱하지 않은경우에 안될수가 있는데 이럴때는 뒷마개를열고 평평하고 딱딱한곳에서
백원짜리나 오백원짜리 동전을 바닥에 놓아두고 하시면됩니다 야외 실전의경우 평평한돌 혹은 빈병을 땅에박고 병뒷부분에 하면됩니다
경험담입니다만
저는 받침대가 그런적있습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a/s받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토치(가스렌지)로 약한불을가해 돌려가며
1번대 방향에서->손잡이대 방향으로 밀어 넣었더니 조금씩 안으로
들어가 나중에는 분리가 되었습니다.
단점이라면 열을 가한곳은 조금은 헐거워졌다?
늘어났다는것입니다...
조치는 열이 식기전에 장갑을끼고 살포시 조여주면
어느정도 해결된다는것입니다^^
-이상 "열정"이 올립니다-
A/S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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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7.8.18:00
저도 한번 그런적 있는데 댁바리 다 쉬도록 고민후 성공했습니다.
우선 뾰족한 것 칼이나 사포로 매끈하게 정리합니다.
그리고 부러진 절번 앞쪽과 매끈하게 처리한 부분(동그라미를 마추어) 키스시키면서 이빠이 밀면 나옵니다.
a/s보내세요.
전 그렇게 부러진적이 한번도없어서......
낚시점에 맏기는게 빠르더군요....
완전 사진을 보듯이 선명합니다.
3번대까지 분리 하시고 역으로 넣어서 당기시면 금방 빠집니다.
다이아플렉스 까지 그리시고..
완전 사진을 보듯이 선명합니다.
3번대까지 분리 하시고 역으로 넣어서 당기시면 금방 빠집니다.
2,구경보다 약간 크게 사각형이 되개 면도칼과 자를 이용하여 직사각형이 되도록 모서리를 깍아준다(전체길이는 약 2센치 이내로
약 1센치 정도만 깍아서 구멍에 넣어보고 구경보다 조금 크게 깍아서 조심스럽게 끼우고 작은 망치등으로 조금씩 밀어 넣고
3,연필 등을 이용하여 망치로 고무 위쪽에 놓고 망치로 조금ㅅ씩 충격을 주면 낚시대도 무리가 없이 잘 빠집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안게 잘 될 수 있으니 손수 해 보다 자신 없음 수리 요청 하시구요.
여러분들 많은 의견, 경험담 감사합니다^^
부러진거는, 혼자 끙끙거리면서 하다가 3번대 까지 망가졌다는ㅋㅋㅋㅋㅋ
그래서 2, 3번대 구매 했습니다..
느낀점은 "혼자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 객기 부리지 말고 그냥 센타로 보내는게 가장 현명하다!"입니다..ㅋㅋ
깊은 관심가져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꾸벅♡
5미리정도 되면은 사포로 면을 곱게갈은다음 갈은부분을 밑으로 하고서3번대를 고무망치나
없으면 책을 올려놓고 망치로 가볍게 치면 풀릴것같읍니다.
별별 방법을 다해 봤지만 결국엔 낚시대 한대 완전히 작살내고
내 나름대로 해답을 얻었습니다
방법은
절번을 접어 넣어려면 힘받는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경우는 못쓰는 초리대 앞부분 이나 중간 부분 뿌려떠려서
2번대에 헐겁게 잘들어가나 확인후(심만 남아 있는 2번대)
초리대 끝에 오척본드 칠후 3번대에 심만 남아있는2번대
안에 붙여줍니다
쉽게 말하자면
초리대로 가상 2번대를 만들어 주는거죠 그러면 끝
낚시대 접을 때와 같이 접어면 됩니다
다른 절번도 오척본드 잘활용 히시면
정말 5분만에 문제 해결할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꽉 껴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저 정도면 집에서도 혼자 충분히 뺄수 있습니다
우선 부러진 2번대를 꺼구로 다시 삽입하시구요 그러면 부러진 2번대가 어느정도 들어가다 부러진 부위쯤에서 딱 걸리겠죠? 그러면 튀어 나와있는 부분을 손으로 잡아 당기지 말고 나무 판자나 각기목 같은곳에 톡톡 때리다는 느낌으로 조금씩 빼 보세요 생각보다 쉽게 빠질수가 있습니다 (반드시 완충 작용을 할수있는 나무 재질 위에서 때리세요)
2.3번대면 견적좀 나왔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