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신수향 해마1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수파가 신수향 보다 손맛이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노랭이 수파는 대물 잉어나 향어 걸었을 때 얼마 까지 견딜 수 있나요?
본인 경험이나 지인들 잡은 거 보신 분들 몇 CM까지 잡아 보셨는지 경험담 부탁 드리고요
앞치기가 노랭이 수파가 훨씬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신수향하고 비교해서 어떤 지 궁금합니다.
해마 1,2나 손잡이 노랭이, 회색,각진 손잡이 등에 따라서 질김 정도나 앞치기가 궁금합니다.
사용해 보신 분들의 고견 기다립니다. 안출하십시오.^^
수파 노랭이 경질성, 질김
-
- Hit : 4318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0
지금의 수파는 너무 낭창거리기만 하는거 같네요..
36대로 강잉어 70까지도 잡아봤습니다
기일손님 말씀처럼 공중분해 되지는 않습니다 ,
32대나 29대라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요
노랭이 앞치기또한 저는 40대까지는 무난히 하고있구요
약간의 경질성과 멋진 금장색의 포스 !!
노랭이와 회색손잡이 그리구 해마두마리 다 앞치기 해봤는데
확실히 다르다는걸 느낍니다 또한 절번교체 도 바로 느끼구요 ㅎ
행복한 고민 부럽네요 ㅎ
근데 알을 품어서인지 힘을 못쓴거 같은 ㅎ
아뭍흔 강에서 잡았네요
질김은 신수향 해마1이 좋습니다.
예전에 수심깊은 계곡지형 손맛터에서 친구는 32칸 신수향 해마1 사용했고~
저는 노랭이 32칸 섰었는데...
대를 세우다가 노랭이 32칸 7번대가 아작 난적 있습니다.
그리 큰힘으로 세우지 않았는것 같았는데 팍~ 의외로 황당 했죠~
그때 둥둥 떠가는 낚시대를 건지고 보니 35센티 잉어 였습니다.
친구는 그때 구 신수향으로 60센티 내외 수마리 잡으면서 아무 이상 없었습니다.
역시 신수향 해마1 바다 낚시꾼이 애용할 만큼 탄탄 하구나! 생각 했었죠.
신수향 36톤급, 노랭이 40톤급 이라는 말을
어쩌다 예전 은성에 종사 하시다가 나왔다는 분에게서 전화상으로 들었습니다.
노랭이가 고탄성이라 파손의 위험성이 뒤따른 것이 였습니다.
노랭이로 잉어 50~60센티도 대만 잘 다루면 별 무리는 없겠지만,
잉어 손맛터에 주포로 쓰기에는 파손의 위험성이 따른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파손 되면 지치 수릿대를 못구하잖아요.
아끼면서 사용 해야줘~
많은 도움됐습니다.^^
아무리 질긴 대라 해도 다루기에 따라 아작나거나 견디거나 하는 거 아닌가요?
대물이나 잉어를 걸었을 때 줄을 잡기 위해 대를 너무 뒤로 제치면 10중 8,9는 아작난다고 봐야합니다.
강잉어70짜리걸어도,손맛몸맛.
짱입니다.노랭이품자~~^^
원줄은 카본2호 못해도 20마린 넘게 잡앗는데 낭창한거 같지만
은근이 제압잘되고 몸맛찡하고 좋던데요
아낀다고 담부턴 향어탕에 담그진 안지만 휼륭한대이긴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