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좀여쭤보겠습니다
수파대는 역시 해마 1마리 2마리 말이 많죠
근데 구별하다가 이상한점을 발견했습니다
수파해마1마리 노랭이대입니다
2셋트가있는데 중고로 구매한것도 꾀있구요
처음부터 제가 구매해서 사용한것도 있구요
근데 이번에 겨울이고해서 씻고 닦고 하는데 발견한 이상항점이있어서요
초릿대바로 밑에 칸이 울퉁불퉁 말린것도 있구 맨들맨들한것도 있더라구요
2셋트중에 딱 5대가 그렇더라구요
나머지는 맨들맨들 부드러운데 5대가 울퉁불퉁 감겨있더라구요
이게 어떤거때문에 그런가요?? 중고로 산것도 몇개있는데
절번된거 짜마추기 한건지 아니면 생산년도 별로 틀린지 아시는분 계세요??
수파 해마1마리 이상한점.아는분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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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손으로 만져보면 ,
울퉁불퉁한것도있고 매끄러운것도 있더라구요
저도 궁금 합니다 ,^^
전문가 분들이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정확한 답을 몰라서 죄송 합니다 !
손잡이노랭이
금장도금뒷마개29대이상각진거1 2 3번
맨들맨들합니다 오리지날 입니다
절번로고는 지울수있읍니다
울퉁한거 절번교체라고보시면될것같읍니다 100프로 확신은 ?????
구형 낚시대들은 덤핑 되기전까지는 서민들이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대 였습니다.
고가대인 만큼 외관상도 중요하므로 일일이 수작업으로 연마기에 대고 울퉁불퉁한 표면을 맨드리 작업을 했을겁니다.
아니면 생산시기에 따라 카본시트 종류가 조금씩 달랐을수도 있구요.
최초 초창기 제품들이 몇몇 그러한데요.매끈한거,안한거 모두 구형제품이라 보시면 됩니다.
도장을 사람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하는데 울퉁불퉁한것은 케브라나 카본 띠를 둘러 감은뒤에
페인트 도장이 덜 입혀진것이고 맨질매질 하다고 하는것은 도장이 두껍게 입혀진 것이랍니다.
목적한 바와는 다르나 울퉁불퉁하다고 짝퉁이 아니라는겁니다.
도장의 두께에 따라서도 그 칸수 뿐만 아니라 대 전체의 경질도가 다소는 달라지는것으로 아는데
보다 중요한것은 대의 원재질 경질도와 케브라(혹은 카본) 감긴 횟수나 넓이가 더 중요하다고..
품자 시절 구형으로 넘어갈수록 오히려 띠가 도드라지게 드러나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2~4번대까지..
손맛 비교는 감이 딸려서 잘 모르겠구요.. 단, 타대 절번이 들어가면 휨새가 전혀 달라집니다.
그래서 투척도나 손맛은 역시 많이 달라지죠..
어쨋든 구형 수파중에서도 나중에 나온것이 도장이 맨질맨질한 형태를 목적으로 만든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뭐 그리 대단하다고 이 대를 쓰십니까? 단종된지가 얼마인데..
절번 색상 말도 많고..알지도 못하면서 사고 알지도 못하면서 쓰고 알지도 못하면서 팔고..
장비병나서 몇차례 속아서 사보기도 하고 욕심 부리다가 망신도 당해보고 별 경험을 다 해봐서인지
이제는 오히려 정이 안가네요.. 솔직히 변형이 있는건지 어쩐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구요^^;;
다른 대도 싸고 좋은 것 많이 있으니 그런것 쓰는게 정신건강에 훨씬 나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