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에 구입하였다고 한 수파 3.2대 (약30여만원정도) 하고 요즘 수파 3.2대하고 확실하게 틀리지 않나요?
얼마전 양어장에서 제가 3.2 수파 2대를 펴놓고 낚시를 했지요...
한참을 잡다가(약50여수 했나?) 집에갈 시간이 되서 갈려고 하는데 ... 옆에 계신 어르신도 수파2대를 펴놓고 하시는데 전혀 입질을 못받고 계셔서
"어르신 제자리로 옮기셔서 손맛을 보시지요!^^"
자리를 양보하고 낚시대 접고 집에 갈려니까 어르신의 낚시하는모습보다가 ...
어르신은 낚시대 얼마주고 사셨냐고 했더니...
30만원정도 준것같다고 하길래 ...
(그렇게 차이가 나나...난 13만원 주고 샀는데)
제가 낚시대 한번 잡아봐도 될까요? 했더니 흔쾌히 허락하셔서 ...
입질오자마자 한마리 걸어서 낚시대의 느낌을 보았더니 확실하게 어르신의 낚시대가 좋더군요.
같은 회사건데 그렇게 틀릴수가 있나싶네요.
가격때문인지...아님 무슨이유인진 모르지만...
같은 수파인데...
수파가 예전꺼랑 지금꺼랑 틀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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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파리미티드는 확연히 다르더라구요
예전에 비싸게 팔던 리미티드는 조금 더 빳빳하고
덤핑으로 나오는 제품은 정말 낭창 거리더라구요!
제가 둘다 구입을 했기 때문에 잘아는겁니다 하지만 수파대는 잘몰르겠네요
대물낚시도 가능할 정도로 ....(넘심했나???)
할수 있고요~ 웬만한 낚시대 보다 가볍고 앞치기도 잘되 40대 까지 사용 했었습니다~
뭐~ 요샌 좋은대가 많이 나오지만 구수파 만한 대도 드물다 생각 합니다~(양방이면 양방, 노지면 노지...)
예전 양방 한참 다닐때 32대 18만원 정도에 구입한 것 같고 구수파도 두종류 입니다~
뒷마개 금장과 검은색 뒷마개 중 금장이 더 짱짱 함니다~
요즘 수릿대 구하기가 힘들어 전 17~40 쌍포까지 집에 잘 모셔 놓고 있읍니다~(가보~)
예전에 독산동 어느 낚시점에서 5칸대 수파를 구입했는데...
멋진게 스윙낚시를 2번인가 돌려대다가 손잡이 부분이 똑부러지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수리해달라고 갔더니 25만원인가 견적이 나왔데요...
그러면서 낚시대 꺼내 보여주시는데... 손잡이 부분은 원다 초록색 으로 끼워놓았더군요... 우연하게 싸이즈가 맞아서 끼워놓았다구하면서 수파대 요즘 가격 다운하고 수릿대 장사해먹는다고...욕을 하더군요.
전에 낚시점에서 들렸는데 거기 사장님도 같은 얘길 하던데...
갈등입니다...가지고 있는 수파정리하고 다른걸로 교체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