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날씨가 매우 덥네요..출조시 건강 챙기시고 모두들 4짜 걸으세요~^^
다름이 아니오라..현재 설골을 24~38까지 천년학을 40~44까지 사용중인데..나이가 들어서 그런지..ㅠㅠ..갈수록 좀 더 가볍고 편하게 낚시 하고 싶어지네요..
그래서..이번에 장비 좀 바꿔볼까 눈팅중입니다.
눈에 들어오는 낚시대가 수파골드@와 강포가 들어오는데..이 두낚시대는 써본적도 없고..해서 통 모르겠네요~~
저는 평일에 일때문에 낚시는 엄두가 안나고요..주말에 송전지나 평택호를 많이 다니며..시간 없을땐 양어장이나 관리형 저수도 다닙니다.
앞치기, 무게 발란스, 손맛 등이 궁금합니다.
둘중 어떤게 좋을까요?
고수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수파골드@&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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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포 작대기라 손맛없구 바란스 별루고 무게감 좋구요 앞치기는 잘되요
수파골드@ 중경질대로 좀 낭창거리며 바란스 나쁘지않고 무게감 좋구요 앞치기는 여러번던지시다보면 어렵진 않을겁니다
은성에서 수향경조 쓰다가 천류넘어가서 설골 강포쓰다가 다시 은성으로 넘어와 그랜드수향 수파골드# 사용중입니다.
수파골드@ 생각보다 질기고 좋아요 수골@추천합니다.
사실 수파골드가 좀 더 끌리고 있는데요..
수파골드@와 설골을 비교하면 어떤가요? 현재 설골을 사용중이라서 확실한 감을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설골도 경질대고 수골@ 중결이라 경질성에 차이가 나기때문에 가올님 손에 맞는 낚시대를 찾으셔야 될거같구요
천류에서 나온대중에 저는 설골이(흰로그) 가장마음에 들었던사람입니다 저한테는 명간이었죠
44칸 까지 그랜드수향이고 4.8-5.5 칸 수파골드@ 사용중입니다 그랜드수향이 장대로 가면갈수록 무거움에 수골@ 선택했지만.
막상 써보니 괜찮더라고요.
두가지중 어떤낚시대를 쓰셔도 후회는 없으실듯합니다.. 은성방이라 수골@ 추천하지만.
선택은 가올님이 하셔야 할듯합니다
친구가 천년학 쓰고있는데 앞치기 천년학이 잘 됩니다
천년학 기포 물차는 현상만 없다면 정말 좋은 낚시대입니다
버드나무사이나 앞쪽, 줄풀 부들 앞쪽 치는 낚시라 굳이 초경질대 쓸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설골보다 수골이 경질성이 덜한데
무게감 밸런스 더 우수합니다.
4.4칸대 까지쓰시면 더더욱이 수골이 중경질이라고 해서 앞치기가 불편한 점도 없습니다.
거기에 가끔 관리터 및 양어장 가시면 더더욱 가볍고 밸런스 좋은 수골로 가시는게 맞을 것 같구요.
때에 따라 줄길이 10cm 양보하면 월척이상급도
수초 건너 치는 낚시에서도 뽑아 낼 순 있습니다
무게감, 밸런스, 손맛 3가지를 꼽을 수 있겠구요, 제가 한방터 위주로 다니지만 초경질 경질대를 안쓰는 이유가 위에 3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작대기로 뽑아 내는 낚시보단 제압 면에선 조슴 부족 할 수 있지만 낚시 고유의 즐거움인 손맛과 더불어 보다 더 유려한 낚시를 추구하고 싶기 때문인데요,
물고기 세마리 홀로그램 제거하고
도장이 조금 더 튼튼하다면 평생 함께 갈 낚시대로 손색없다고 봅니다.
수초 언저리는 물론 한방터 버드나무 군락, 뗏장 넘겨치는 포인트, 육초군락 사이에서도 줄길이 조금 양보하고 들이댄답니다. 모쪼록 손에 맛는 로드 고르셔서 즐거운 조행 되시길 바랍니다^~^
바톤대 절번 금박띄가 비뚫게 둘러져 있는 대들이 보입니다. 도장이 아쉽고 제품 검수가 아쉽습니다.
반드시 개선되야 할 점으로 보입니다.
대물낚시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설골을 사용했는데요.. 설골 정말 너무 좋은 낚시대라 생각합니다.하지만 섬세함이나 손맛이 좀 아쉬웠고..무엇보다 갈수록 약해지는 저질 체력에 약간의 무게감을 덜어보고자 고민 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답글을 보니 왠지 수파골드@가 설골과 테크노스붕어 중간 정도로 보여집니다. 중경질대로 가벼움과 발란스 그리고 손맛 까지 갖추었다하니..너무 궁금해지는군요.~ㅎㅎ
일단 낚시점가서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원다대 손이 안가는 이유가 바톤의 붕어그림 때문이었는데 수골@에 붕어그림이 들어가서 나올줄이야
제가 후에 로드를 바꾸게 된다면 그것 때문일겁니다.
수골은 강제제압이나 땟장위로 스키 태우실일 없으실떄 손맛 느끼기 좋은대죠. 다대편성하고 대물 걸리면 제압은 강포만 못하지만 손맛은 진하게 볼겁니다.
저는 강포 손맛에도 전혀 불만을 못느끼고 사용중입니다
역시 로드는 유저 본인이 어떤 성향의 낚시를 추구하는 가에 따라 좋은 로드 혹은 나쁜 로드가 아니라
내 손에 맞는 로드 혹은 그렇지 않은 으로 보는게 맞는 것 같구요. 다만 본 질문 주신 분께서 새 로드를 고려하시는 이유가 굉장히 거친 필드에서의 대물에 대한 제압 보다도 제시된 평택호, 송전지 같은 다소 무난한 필드에서의 제압력 그리고 전반적인 로드의 밸런싱, 무게감 그리고 감도의 측면을 고려하셨기에 수골의 장점을 보다 부각해서 설명드린 측면은 있습니다. ^^
수골a가 좋을듯 한데 저는 똑같은대
바톤대 기포 땜에 a/s두번 받고는
정이 안가서 정리했습니다.
갠적인 생각으로는 도장은 별로이고
무게감이랑 손맛은 좋습니다
고기를 걸어봐야 뭔말인동 해볼껀데 안타깝습니다.ㅠㅠ
여러 장단점 알려주신 조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