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파골드,수파리미트의 역사(?)에대하여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낚시를 어릴때 부터 좋아하던 20대 중반 청년입니다. 저번주 토요일 낚시를 하는 도중에 한 어르신께서 옆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젊은 청년이 귀한 낚시대 쓴다면서, 10년전에 그렇게 사고 싶었던 낚시대 인데 너무 비싸서 살 엄두를 못내셧다는군요... 제가 사용하던 낚시대는 수파골드와 수파리미트를 펴놓고 있었습니다. 이 낚시대 들은 제가 구입한게 아니라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아끼시던 낚시대들입니다. 아버지께 여쭈워보니 당시에 세트로 사면 차한대 값수준이였다면서 고가로 구입하셨다고 하십니다. 그후로 수파골드와 수파리미트의 옛날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 그당시 가격은 어느정도 였는지, 정말 그당시에는 그렇게 비싼 낚시대 였는지...궁금합니다. 아버지 말씀으론 출시되고 얼마 안되서 구매하셨다는데... 정확한 년도는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10년 이상 되었을꺼 같은데... 아직도 광도 반짝이게 나고 쌩쌩하고 손맛도 좋고 지금도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아시는부분이 있으시면 댓글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