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을 함께한 수파!
10여년쯤 전입니다.
당시 함께 보유한 여러종류의 낚시대(마스마, 톨게이트, 로얄, 수향, 몇몇 원다대.,.)중 제게는 손맛대가 아닌 전천후대로 자리잡고 있던 시절 신형 수파가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구형수파 두세트중 한세트를 신형으로 교체했었습니다
이후 수파를 대체 해 볼 요량으로...
수파플러스, 수파골드, 수파리미트, 세류경조, 수파2, 수궁, 수향경조, 신수향, 티탄붕어, 옥수시리즈, 백작, 어영관, 드림...심지어 각종 바다민장대들까지 점점 정체성(?)을 잃어가며
외도를 하며 상당수를 남기어 늘어만 가는 낚시대 종류와 숫자들!
후회!
외도후 조강지처!
외도후 조강지처!
많지는 않지만 때마다 점점 늘어만 가는 수파!
숫한 반복과 경험에 한동안은
디명, 다명 출시에도 눈하나 깜짝 안하게 됐었는데
최근 또다시 꿈틀거리는 무언가. . .
해서 문득 생각이 든게
돌아갈 조강지처인 수파가 제게 없다면...!!!
잠은 안오고
혹여라도 저와 같은 고민과 삽질?을
겸험한분이 계시다면 두서 없는 제 글을 알아 보실거란
생각에 넋두리 아닌 넋두리를 해 봅니다
요즘 낚시대 품질에 비교시
수파... 양날의 검인것 같습니다.
수파대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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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대 구하기 힘들어서
DHC 명파로
갈아 탔습니다
손잡이대 정말 가늘고 가볍습니다
구수파 명기인데
수리대 문제로 판매한
일인 입니다
미치겠네요 ~가격을 좀 네고 해 주시면야 가정 집에다가 났시 진열 박물관을 만들고 싶답니다 언젠간 해야 것지요 ㅋㅋㅋ
전 회원이 부담가서 사용을 못하겠다구요!
왜냐하면 수릿대를 몬 구한다나요?
그래도 잘 사용할 요량으로 교환했죠!
앞으로 저의 전투방식은
저수지나 수로마다의 고기개체가 다르겠지만
붕어는 노랭이"
잉어/향어/메기등은 비천골드"
이렇게 나름대로 분류해봤읍니다.
다행이도 이런부분이 잘맞아 노랭이
안분질러 먹도록 최선을
다하는수 밖에 없나 봅니다.
다른대로 갔어요 다른대로 사용하다 수파가 그리워 해마2로 다시 구입한후
신경 안쓰고 사용합니다 여러종류의 낙시대로 바꿔가면서 즐깁니다
그래도 예전의 노랭이는 그립군요 그 미세한 차이가.......
저도 사용하고 있지만 자주 거의부러지진 안아요
아주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톨톨거리는 손맛~
얼마전 월척의 손맛 잊을수없어습니다
여러대 구해놓고 수릿대로 쓰고있습니다
물론 여지것 한번도 부러먹진 않았지만요 ㅎㅎ
잉어탕 가면 다른대로 쓰고 붕어탕가면 노랭이로 씁니다 ㅎㅎ
아직 수리부분의 애로점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은씨알에도 손맛이 일품이라 손맛대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지는 모르지만, 구형수파나 신형중에도 손잡이 각진 수파를 오래도록 사용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잔씨알에 톨톨거리던 수파가 대물과 상면시 언제그랬냐는듯 의외의 허리힘과 질김을..전 개인적으로 구형수파의 튼튼함때문에 두세트 보유한 신수향이 역활이 없습니다. 절대 신수향을 평가절하하는것은 아닙니다.
믿음을 갖고 다대편성시 신수향보다 구형수파가 오히려 편하고 안정적이라는점.
제 개인적 느낌이지만 공감하시는분들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범주로 낚시대를 다룰시 손맛도 보장하면서 튼튼하기까지 한게 수파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