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란게 반복적 일상에선 큰 활력을 주기도 때론 암울한 현실에선 순간이나마 도피처 역할을 해 주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잠시나마 모든 걸 잊고...
은성하면 떠오르는 단어
수파!
*수파골드~최초 출시 몇 달 안돼 구입 나름 싸게 구입한다고 한게 31칸 기준 20만원 후반대 였던걸로 기억,몇대 구입 자금부족으로 쓰던 노랭이도 일부 팜ㅜ뭔 짓을 한건지,,,그래도 밤생이보단 내 스타일 세월 만큼 애정이 남다른
*수파리미트~고급지고 중후한 색상 좋은 손맛 더 좋은 울림 증착도장이라 상태 좋다는 중고도 맘에 안들어 증착제품은 전부 신품으로 구입하는데, 얘는 2년 넘게 걸림
*밤생이~인지도도 매니아층도많은 연질대의 대명사 같은 대, 나에겐 언제봐도 내것 같지 않은땟깔
*명파경조~대의 성격만 본다면 그냥 [수파경조]란 이름이 딱 어울릴 것같은,하다못해 48,52칸 까지라도 나왔더라면 하는,와인색 증착도장이 아주 황홀함
*다이아플렉스 줌 수파~무게감은 노랭이와 신수향(품)의 중간,짱짱함과 도장은 갑, zoom형태가 아니면서 칸수가 다양했다면 하는 아쉬움이 가장 많은 낚시대 내겐 명간
*노랭이~말이 필요없는 낚시대
*수파난~가성비 아주 좋은,때론싸서 무시당하는 듯한 느낌 유일하게 마음에 안드는건 땟깔
*케브라수파~노랭이와 나란히 놓으면 노랭이가 초라해 보이는 화려함,밤생이 하캡과 호환됨 특히 44칸은 다명44 보다 훨씬 좋게 느껴짐 그래선가 44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
*디와인드 수파~명플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휨새,땟깔은 훨~씬 남, 사용감이 잘생겨 관리 좀 해가며 써야,확고한 매니아층이 있음
저에겐 어릴적 꿈의 낚시대였는데...^^
수파 노랭이 밤생이
다이아프렉스 명파
디와인더 수파
수파 리미트
이렇게 지금 실 사용중 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나온
수파@골드 까지
수파하면 손맛 하지만 수파마다 또 다른 느낌
이건 사용자만 알수 있는 미세한 차이
아니 많은 차이 ......
사용해 보시면 각각의 성질이....
그냥 사용해 보세요 수파
매력있는 낚시대 입니다
말씀대로 장대가 없다는점이 두고두고 아쉽습니다
같은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