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조그마한 소류지에서
밤생이 2.0대로 잉어 60센티 한마리 걸었습니다
(원줄 카본1호 목줄 합사0.8호)
글루텐 3번 썻고요 전 노지에서 글루텐쓰면
붕어만 걸리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사짜도 가끔 출연 한다기에
당연히 붕어줄 알고 이건 월척 이상이다 생각하고
랜딩하고 가까이 오는 순간 잉어라는 사실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제가 월척 본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거든요^^
본론은 랜딩 하는데 아무런 불안감이 없었다는 겁니다
제가 수향경조 한쌔트 사용하고 있고요
평소 유료터 잉어 향어 대상으로 많이 다녀서 그런지
랜딩이 조금 거칠거든요^^
얼마전 손맛 위주로 짬낚시 할려고 구입한
밤생이대 잉어 어느정도 크기 까지
버텨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파플러스(밤생이)얼마나버텨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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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질깁니다.
큰잉어는 못잡아 보았는데
초창기 노랭이36대로 바닥 잉붕어70cm 되는놈올렸습니다...
배가 빨래판만 하더구요...
배에다 대고 버티느라 뱃가죽이 아파서... ^&^
밤생이와 노랭이는 지금도 사용하고 있구요
제 견해로는 노랭이보다 약간 연질에 속하며
강도는 노랭이보다 강한것같습니다...
그렇다고 마구다뤄선 안됩니다...
잉어 큰놈걸리면 버티기...
사짜붕어는 적당히 끌어내기...
사짜붕어 수초에선 마구끌어내기...
밤생이 질기고 손맛 좋은대입니다.
손맛보세요
항상 안출하세요^^
밤생이 질긴 낚시대입니다. 그 무게에 그 정도 강한 낚시대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 아무리 튼튼한 낚시대도 강제집행을 견대내는 낚시대는 없습니다.
충주호에서 잉어가 걸렸는데 바다 민장대라 아무런 의심없이 마구 강제집행하다
3,4번대가 두동강 난 적이 있었습니다. 잉어 크기는 한 70-80 정도쯤 되려나..
그리고 밤생이는 강제집행하는 낚시대가 아닙니다. 유려한 휨새를 보면서
낚시대 우는 소리도 들어가면서 손맛을 즐기는 낚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