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수향경조 경질성에 대해서요.

우선 은성방에 글을 남기게 된건 은성사 낚시대만 사용을 해서, 정도 많고 또 사고자 하는 낚시대와 비교하려고 합니다. 구입코자 하는 낚시대는 수형경조입니다. 하지만 단종이고 정칸 사잇칸 32대 이상은 없습니다. 새 재품을 구한단 기준에서요. 케브라수파를 사용해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케수파와 수향경조 둘중 경질성이 수경으 더 경질이겠지만 미미한 정도인지 확실히 체감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도장은 둘다 좋은것 같고 오래도록 사용가능하다 판단됩니다 마지막으로, 얼마전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원다 공삭 블로그가 있는것을 알았으며 최근에 다시 낚시대 제작 판매 서비스를 한다합니다 그래서, 뉴 보런옥수란 제품을 알게됬고 경질 낚시대로 설명되어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케브라수파 이상의 경질이라면 역시 고민입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케브라수파, 수향경조, 뉴 보론옥수 중 가장 경질성의 으뜸은 어느것인지요 또 그 차이는 어느정도 인지요. 비교 대상이 아닌것은 어느정도 생각되나, 경험과 지식이 짧으니 지식을 나누어 주셨으면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저는 수경 처음 출시 될때 16대를 구입 사용 너무나 제손에 딱맛아 사십대 정도로 늘어나 지금도 수경만 사용하고 있읍니다.중간에 더좋은 낚시대 찿다보니 설골 강포 록시 그랜드수향 천년학 쎄제골드 등등 많은 낚시대를 사용해 보았으나 결국 제손에 맛는 수경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읍니다.44칸 이상은 설골과 강포를 사용하나 설골은 제나이에 너무무거워 잘 사용치 않으며 강포를사용하고 있읍니다.요즘은 긴대가 대세라 많은 아쉬움이 있읍니다.왜 은성은 이좋은 낚시대를 단종 했는지 안타까울 뿐입니다.지금도 수릿대로 사용할려고 중고대가 나오면 더구입중에 있읍니다.
레몬라밴더님, 귀공자님 의견 감사합니다.

그간 사용했던 케수파 수경의 경질성 차이에 많이 궁금했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은성의 낚시대들을 보면 수파족보 낚시대들은 바톤대에 SUPAFLEX라고 적혀있고,
다이아플렉스 족보들은 바톤대에 DIAFLEX라고 적혀있고,
DHC or 디와인드 족보들은 바톤대에 DHC or 디와인드라고 적혀있고,
파워와인드는 파워와인드로 바톤대에
케블라플렉스는 케블라플렉스로 바톤대에
플렉스는 플렉스라고 바톤대에 적혀있는게 통상적입니다만.

이상한게 '수향경조'낚시대는 바톤대에는 SUPAFLEX라고 적혀 있으면서 수파족보의 이름을 붙이지 않았고,
낚시대 설명글에서는 DIAFLEX공법이라고 적혀 있어서 무슨 SUPAFLEX와 DIAFLEX를 짬뽕한 교잡종 낚시대는 아닐 것이고 좀 혼란스러운 면이 없지않아 있는듯 합니다. 만약 SUPAFLEX의 낚시대였다면 '수파경조'(?)일지...
이점은 이미 단종되었다고 하는 낚시대일지라도 은성본사에서 알아서 정리해줘야 하는 항목인듯 합니다.
S모그님

SUPAFLEX 라고 적시 된거는 OEM 제품 입니다.

DIAFLEX 공법은 케블사를 다이아 모양으로 감는 공법으로 은성에서 특허 받은 공법이고 광고란에 보면 특허 번호가 있지요.

그러나 수파플렉스라는 공법은 은성에 문의하면 그런 공법은 없다고 합니다.

수향경조 무조건 OEM 제품, 단 생산은 은성에서 했지요.

수파글씨와 플렉스 글씨를 합하여 은성 족보에도 없는 OEM제품을 주문자 상품 방식으로 한겁니다.
파이어폭스님께

추가로 궁금한게 있어서 그럽니다만.
(손잡이대에 'SUPAFLEX' 문구가 기입된 낚시대들 목록(아는것만요...) : 수파, 수파골드, 수향경조
아는것만 이렇게 3가지인데 3가지 낚시대는 전부 OEM낚시란 것인가요?
그렇다면 굳이 손잡이대에 'SUPAFLEX'문구를 넣은 이유가 오직 OEM으로 생산된 낚시대 임을 표시하기 위한 글귀라는 말씀인지요?
파이어폭스님께
바로 위에 덧글 달아놓고 보니, 괜한 '태클'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앞서는군요.
덧글 삭제가 안되오니 기분이 언짢아지셨다면 미리 사죄 드립니다.
케수파와 수향경조의 경질성은 앞치기와 랜딩해보면 바로 느껴집니다.
제 기준으로 볼 때
앞치기로는 케수파는 40대까지 원하는 포인트 적중율이 높았고 수향경조는 44대까지 적중율이 높았습니다.
만약 제가 좋아하는 칸수인 36대로 수심 1.5~2m에서 7치 수준의 붕어를 랜딩할 때 케수파는 소소한 손맛이 있다면 수향경조는 밋밋하게 들어올립니다. 9치 이상 넘어가면 수향경조가 제압이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경질대 호칭을 달고 나오는 낚시대에 비하면 둘 다 중경질대입니다. 그래서 저는 낭창거리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은성 경질대가 좋습니다.

은성에서 대물대가 새로 나온다고 한 거 같은데 언제 나오나요? 소야대 정도의 스펙으로 수향경조 가격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너무 심한 바램인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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