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낚시를 좋아하다가 바닷가 직장을 20년간 근무하다보니
이제 민물낚시 패턴에대해 잘 모릅니다.
장비도 잘모르구요.
88년도 첫 직장을 잡고 낚시에 따라갔다가 내손으로 붕어를 한마리잡아보고
그당시 반도스포츠의 향어잡는것이 좋다고 경질대인데
아모퍼스 낚시대를 25, 30, 35 이렇게 3대를 165000원에 구입했지요.
월급의 반을 투자해서요. ㅎㅎ
지금은 바낚스로 바뀌었더군요.
낚시대도 35는 낚시터에서 도둑을 맞고 30은 2번대가 부러져 바낙스에 수리를
맡길예정이구요.
25는 지금도 정들은 그 낚시대가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낚시광의 지인으로부터 새것같은 민물대 몇개를 받았습니다.
슈퍼플렉스수파 36....낚시대가 노랑색계열이더군요.
산노을 32....검은색 계열인데 경질대라서 다루기가 수월합니다.
그리고 몇가지 민물바다장비 등등을요.
혹시 노랭이라고 하는것이 슈퍼플렉스수파를 노랭이라 하는가요?
슈퍼플렉스수파를 노랭이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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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까지 노랑걸 노랭이라구 하지요 ,,좋은낚시대 입니다 ^^
노지에서요 ㅎㅎㅎ
제가 탁구에는 일가견이 있는데...
낚시는 대충 물어줘야 꺼집어 내는 정도입니다.
제가 선물받은 손잡이가 회색이더군요.
아마도 초경질은 아니고 중경질의 낚시대가 아닌가하고 보여지더군요.
고수님들의 혜안과 용품의 지식에 감탄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