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에 서식중인 35cm입니다.
옥내림대로 신수향을 구입하고 지난주말 출조를 했습니다..
32칸까지는 봐줄만하게 앞치기가 되는데요.. (이놈도 3번던져야 같은자리 들어가네요..ㅠㅠ)
기존에 사용했던 장비가 자수정큐,독야,다명,수파 등등입니다.(봉돌은 5~8호입니다.)
전에 쓰던대들은 앞치기 문제 없이 44칸까지 되었는데.. 이놈은 답이 없네요..
조우회동생 드림 44칸도 앞치기 잘되던데...
신수향 36부터는 앞치기가 겁나네요? ㅠㅠ
내공이 부족한건지.. 봉돌이 너무나도 가벼워서 그런건지.....?
맘속으로 초릿대 5cm 절단은로는 않될뜻하여 15cm까지 자를까 고민도 해봤지만 그건 아니다 싶어서 고민끝이 이렇게 글올립니다..
스윙낚시는 않해봐는데 스윙을 연습해서 넣을까요? 고작 36칸을 스윙하는것도 우습고요... ㅠㅠ
앞치기를 위해서 초릿대 10cm 절단을 할까요 아니면 그냥 스윙을 될때까지 연습하는게 좋을까요??
참고로 은성낚시대가 앞치기가 조금은 저한테 힘들었습니다. (다명,수파는 그래도 다명보다 훨잘되더라구요.. )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신수향 이놈 앞치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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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줄은조금짧게하시구요
저는 47대 3호봉돌도 앞치기합니다.
봉돌은 4~5호 쓰시고요. 중,연질대들은 봉돌무거우면 탄성이 죽어서 잘안됩니다.
무엇보다 원줄을 10센티 이상 줄이심 잘 될겁니다.
다른대에 비해 앞치기 좀 힘들더군요~
자수정 드림 1,2,3번대로 교체하여 사용해 보니
앞치기 수월하게 한 경험이 있습니다.
참조만 하시길...
처음에 생소함 때문에 잘 안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원줄을 조금 줄였다가 감 잡으신후 다시 늘여보면 어떨까 싶네요...
봉돌무게도 바꾸어 보시고 일단 감 잡으시는게 중요할듯 합니다.
경질대에 비해 낭창거려 앞치기가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아주 안될만한 대는 아닙니다.
재작년 신수향으로 옥내림 했었습니다.
옥내림은 주로 긴대를 이용하는데 신수향 3.6칸부터는 스윙이 힘들었습니다.
바람불거나 지대가 조금 낮은위치에선 더욱 앞치기가 힘들었죠.
그래서 3.2칸까지는 저부력으로 3.6칸부터는 중부력이나 고부력으로 찌를 선택하고
줄도 50~60센치정도 짧게 매고 스윙을 하니 그나마 괜찮터군요.
지금은 신수향은 대물낚시로 사용을 하고 수향경조를 10대를 셋팅해서 옥내림을 하고 있습니다.
줄길이, 자수정 앞절번(비용도 저렴)교체 등도 좋은 방법이고요
중경질 특성 잘 파악해 익숙해지면 잘 되실겁니다
저는 47대까지(51대는 맹탕에서만) 대물채비로 앞치기 하고 있습니다
수경과 그랜드 같이 사용하는데 경질성에 따라 앞치기가 조금씩 차이가 나는 건 사실입니다
늘 건강하시길........
보통 좀 긴대는 Q를 사용하는데.. 게다가 줄을 좀 짧게 매서 사용해서 40이상 장대도 팔 뒤로 많이 안빼고 슬쩍 밀어주면 되는데
신수향에 줄까지 보통 매듯이 묶은거 던질려니.. 감도 잘 안잡히고 난감하더군요 팔 뒤로 쭉 빼고 대로 좀 힘차게 들어야 날라갑니다. 보통 하던대로 그네테우듯이 해서는 안되더라고요
위에 말씀하신것처럼 중질, 연질대 휨세 좋은 대에는 봉돌 무거우면 캐스팅 더 어렵습니다
신수향에 5~8호는 무리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3~4호가 적당 할겁니다...
줄은 30cm정도 짧게 묶었습니다.. 40칸은 바톤대 길이만큼...;;
찌는 2800원자리 9~10푼자리 옥내림찌구요...
올해 시즌은 끝났으니 내년에 연습해보구 정말 않되면 초릿대를 바꿔볼까 고민중입니다...
다명쓰셨으니까 신수향도 어렵지않으실텐데 ㅜㅜ
언제또 신수향을 사셨대요 ㅎ 낚시대사야되는데 주말도 특근하느라 낚시도
서너달째 못가고있네요 ㅠㅠ
수경에 옥내림보다 신수향에 옥내림이 더잘날라갑니다 초릿대 경질성에 적정봉돌이 딱맞아떨어지며 무지 잘날라갑니다
단 바람안부는 조건에서
그러면 전보다는더 쉽게 포인트에 투척가능할거같은데요
저는 수년째 신수향쓰지만 안보고도인제는 그자리딱딱 그구멍에 넣습니다
거짓말조금보탯네요 ㅎㅎ 그만큼 저에겐 맞고 참좋은낚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