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향이 어떻다 저떻다... 너무 말이 많네요
저의 경우 신수향을 주력대로 대물낚시를 10여년 이상을 해왔지만 아직까지 대부러뜨린적 없었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새로나온 사잇대 (8대) 외에 12~14년전에 고가에 구입한 해마1, 무 를 35대 정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참고로 저의 10년은 출조횟수로 비교하면 어지간히 다닌다는 대물꾼의 30년은 될겁니다 그만큼 물가에 많이....쩝~)
바부같은 자랑같지만 08년1월 낚시춘추에 (큰덩어린 아니지만 붕어귀한 계절에 낚은거라 41.5) 실렸고요 FS-TV에 7일간 방송됐고 대물조력10여년에 4짜만 40여수 35이상은 한해에 30~40수 합니다
악조건의 수초대물낚시에 10여년을 한결같이 신수향을 제가 써보니 무게감대비 투척력, 손맛, 제어력, 허리힘, 도장, 대물덩어리의 중량과 성깔에 따른 최적의 정바란스 휨새....등등 장점이 너무 많기에 2년전 제가 권해서 같이 다니는 조우들이 신수향 해마둘을 많이 쓰는데 큰 문제점은 없었고요
대가 약하다는것에는 왠지 동의할수가 없다는 생각이?
붕어대물낚시를 합니다만 때에 따라선 잉어가 걸릴때도.....
한달전 경북왜관의 소류지에서 권모 조우가 수심2미터권에 빽빽마름 포인트에서 잉어 58센티를 신수향해마둘 25대로 가볍게 제압하였고요(대물 조력2년)
며칠전 경북 경산진량 신제지에서 김모 조우는 식당앞 밭밑 수심2.5미터권 듬성마름 포인트에서 신수향해마둘 40대로 잉어 87센티를 그리 어렵지않게 꺼냈습니다 (대물조력3년 안됨)
요즘생산되는 신수향이 제가 가진 오리지날 무수리 해마1, 무 보다 육안으로 또는 흔들어보면 덜 단단해보이고 좀 낭창한 느낌(중경질대>중연질대)이 드는것은 사실입디다 만 그렇다고 소위 말하는 똥대는 아니더라는 겁니다.
최근 한창 떠드는 소위 대물대 써보시면, 투척력, 제압력, 무게감, 앞쏠림, 도장문제 등등...장단점이 분명히 있습니다
대물대... 빳빳해서 투척력은 좋지만 대형 덩어리와의 겨루기에서 휨바란스 부족으로 3~4번대 부러지는 경우도 많이 보았구요...
허리힘? 1~2번대의 휨새에 걸맞는 3~4번~손잡이대 바란스가 제대로 나와야지 무조건 뻣뻣하다고 허리힘좋고 ? 대물대?
잘못말하면 몰매를 맛을수도 있기에....각설하고.
요즘 신수향 소비자가격의 68% 까지 세일하는것을 얼마전 모낚시 싸이트에서 봤습니다. 은성사의 수릿대가격이 옛날에 제가 신수향 고가에 살때와 ( japan카본 )같음에 시정할 필요는 있으며 현재 평균판매가에 맞추어 수릿대가격의 조정은 은성사에서 해야하지 않느냐는 생각은 듭니다만 신수향을 10여년 최상으로 만족하며 써오는 저로서는 낚싯대 자체를 폄하하는것은 좀 씁쓸합니다
저는 은성과는 아무런 관계도 아닙니다
수릿대 가격에는 불만이 많습니다 ~~~~~
08-07-07 21:06
신수향이 어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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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신수향 주력대로 사용하는데..
요즘 월척 사이트 낚시대 포럼 들어와 보면 정말......기분이 좋지 안더군요.
간만에 좋은글 보고 갑니다.
신수향...대는 좋은대......은성이 문제란 말이야...
은성 언제 정신차릴래...
회사가 말이 많으니 덩다라 낚시대도 걸고 넘어지는것 같아서..
지금 제가 은성사 게시판을 어지럽히는 몇몇(?)사람중 하나 이지요
저역시 해마하나나 무 짜리 만큼은 정말 좋은대 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극찬을 한다면 앞으로 새로운 신소재가 탄생하지 않는한
이만한대(해마하나짜리 기준입니다)나오기 힘들거라 생각 합니다
저역시 해마 하나짜리를 10여년 이상 넘게 써오면서
한번도 대를 부러트리거나 수리받은 경력 전혀 없었습니다
허나 둘짜리는 틀리더군요
지독한 편심에 2번대 세번이나 부러지더군요
특히나 32대 한대는 손잡이 바로 위에대가 붕어 7치에 나가 버리더군요
결국 싼값을 하는건지..............
A/S는 전혀 받아본적이 없는지라 작년에 놀랐습니다
지독한 편심으로 인해 A/S를 신청했더니 택배비를 부담하라는 거였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 입니까?
느끼는 정도에 차이가 있을수는 있겠습니다
그리도 똥대라는 표현에 감히 태클 겁니다^^*
전혀 허접낚시대가 아닌이상 낚시대 쉬이 부러지지 않는거 아시잖아요?
글 잘 봤습니다
아래 댓글에 잠시 피력했지만 모든 제품은 사용하는 분들마다 그 평가가 각기 다르고
만족도 또한 천차만별입니다
그래서 이 장의 분란의 주원인된 품질논쟁은 서로 삼가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옛 신수향과 요즘의 제품 비교시 그 차이점을 느끼는 저로서도 얼마전 해마둘짜리 신수향 2.9칸으로 일반 노지서
81cm잉어 무난하게 스트라잍 시킨적 있지요
따라서
제품에 대한 평가는 각자의 판단인만큼 감정섞인 반론보다는 정보의 공유의 장에 걸맞는 토론으로 남기고
여기서는 성실한 a/s와 수릿대 비용의 적정화를 위한 소비자로서의 권익을 주장하자는 것이지요
이는 은성사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들의 공동의 희망이고 바램입니다
만약 타사제품을 사용중이고 불만이 생긴다면 당연히 거기서도 이와 유사한 문제제기가 될 것이구요
이제라도 일방적인 태클과 주장으로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하며 분란을 조장하는 일은 없어야 겠고
개인간 논쟁도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신중하게 남을 배려하며 건전한 정보를 나누는 가치있는 토론의 장을 기대합니다
행낚하세요
차이가나죠.
두셋트 받침대 10여대 모두 가격이 얼마였던지.
단지 가격 차이만 날까요.
가장 큰 문제는 은성사의 경영 마인드입니다.
이는
"월"님 어느 분이나 공감하시는 사항이니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신수향
좋은대일까요?
좋다는 기준은
품질과 가격에 따라 평이 내려진다고 봅니다.
품질이 아무리 좋아도 가격이 비싸다면 좋다고 할 수 없고,
가격이 아무리 싸도 품질이 나쁘면 좋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품질은 딱히 개량화하여 나타내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신수향 낚시대를 "월"님 대다수가 직접 사용해 보셨고, 주관적으로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즉, 각 개인의 주관에 따라 품질에 대한 느낌이 다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가격은 숫자화, 계량화 되니 알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최근 나오는 신수향의 품질을 확인하고, 기타 여러 목적으로 사용하고자 신수향 3.6칸을 구입했습니다.
구입 가격은 85,000원 입니다.
소비자 가격은 313,000원으로 붙어 있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가격은 소비자 정가 대비 27% 선입니다.
저는 어떠 어떠한 이유로 파시는 분이 손해보고 파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낚시가게 주인께서는 솔직히 말씀을 하시더군요.
- 손해는 아니고, 몇백원밖에 마진을 않남기고 경쟁에 의해서 파는 것이라고,
- 그래서 현금가이고, 택배비도 착불이라고,
- 팔면서도 속이 상한다고, 몇 군데는 문을 닫아야 한다고,
- 어디서 먼저 쳤다고.............,
그러면 공장가는 얼마고, 제작 원가는 얼마일까요?
낚시가게에 넘기기전에 기업에서는, 총판에서는 이윤이 없었을까요?
(10년전부터의 가격을, 오늘날 어떻게 이 가격을 유지하는지는 정말 의문입니다.)
자세히는 몰라도
신수향의 현재 소비자 정가는 좋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적어도 신수향대가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85,000원에 판매가 지속된다면 매우 좋은 대라고 생각합니다.
【 은성낚시대 제대로 알고 사세요!】
일단 첫 캐스팅시 느낌은 '오~ 생각보단 괸찮구만' 이었습니다.
28 정도 되는 붕어를 처음 후킹해서 끌어내는데, 앉아서 가볍게 팔만 들어주면서 쉽게 제압이 되더군요.
손맛도 좋았구요. ( 주로 드림대 사용하고 있습니다. )
계속 붕어만 걸어내다가,
마지막 철수 직전에 50정도 되는 잉어를 걸었습니다.
좌우로 치고 나가는 잉어를 무미늘 5호 바늘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끌어내면서
속으로는 대가 부러지지나 않을까? 내심 불안하긴 하더라구요. 하도 말이 많은 낚싯대 인지라.. ^^
결론적으로 딱 한번 사용해본 낚싯대이긴 하지만,
제 첫인상은 꽤 괸찮은 낚싯대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 번 더 사용해보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수릿대가 비싸서 문제긴 문제군요, 낚시하면서 수리비 생각하게 하는 낚싯대는... 글쎄요... ^^
누가 선택을 강요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또 본인이 직접 사용해 보아야 자기에게 맞는 낚싯대 인가를 알 수 있고
본인의 사용기에 따라서 만족도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낚싯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니,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제품의 품질만족도와 A/S불만과는 또 다른 문제지요.
제조업체의 불만이 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우리는 시정요구를 끝임 없이 계속 어필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타 낚시제조업체들과 비견하여 제품의 품질에 큰 하자가 없다면 A/S에 대한 불만만
가지고 지나친 비방은 삼가야합니다. 열심히 만족하고 사용하시는 분들의 기분도 배려해야 하는 것이지요.
역지사지로 생각해 봅시다. 나는 A/S도 받은 적이 없고 큰 불만 없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옆에서 사사건건 “당신 낚싯대는 쓸모없는 낚싯대다.” 고 계속 말한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현재 은성사가 문제가 되고 있는 A/S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신다면 설득력이 충분합니다.
그러나 근거 없는 유언비어나 근거 없는 제품에 대한 무조건적 폄하 성 발언은 자제하는 것도
월님들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어느 분들은 “불만제로”같은 프로에 투고하자고 하셨는데요.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고발하고자하는 내용은 소비자고발사항에 속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방송할 이유가 없습니다.
주관을 가지고 현명한 선택으로 즐거운 낚시를 바랍니다.
재품의 만족과 선택은 본인 스스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을 수있는 가장 가까운 지인과 상의 하십시오.
<<< 바르게 알고 바르게 판단합시다. >>>
하지만 이렇게 말이 많은 낚시대가 중고 장터에 나오면 바로바로 팔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모든 제품들이 그러하겠지만 1000명이 사용해서 1000명 모두 만족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냥 좋지않은 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는것은 좋지만 본인의 견해로 공유의 차원을 넘어서서 제품에 하자가 있다는 평으로
돌아서게 되면 예전부터 사용하던 사람 앞으로 사용할려는 사람 모두에게 피해가 오게 된다고 생각 합니다.
저또한 신수향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단 한번도 신수향 사용하면서 후회 한적이 없는데 왜....??
이렇게들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명성만 믿고 샀다가 써 보니 이건아니다 라는 생각에 내놓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안써본 사람은 명성만 믿고 구입하는것일
수도 있구요. 진짜로 구입시 생각했던 것 처럼 좋은면 중고장터에 그렇게 많이 나올까요
벌써 3~4년전에 정리하고 지금은 사용을 하지 않지만 사용하던 시기에는 자부심도 들던 좋은 낚시대던데..
대략 10년전인가 확실치 않지만 처음 구입해서 사용할때만해도 주위에 낚시하시던분들이 참 좋은대다란 말을 많이 했던 기억이
새삼 지나온 날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고기 걸어 당겨도 대 부러질거란 생각은 티끌만큼도 안해봤네요..
딱 한번 1, 2번대가 부러진적은 있지만...(낚시대 닦다가 제 실수로...^^)
수리비 18000원 지불..
누가 뭐래도 제 생각은 변함없이 신수향 좋은대라는것만 기억 할려 합니다..
다만 수릿대 가격을 현시 대비 30%만 d/c된다면 강추하고 싶은 대라고..
신수향 정말 괜찮은 낚시대입니다.
해마1개 무, 해마2개 등 전부 사용해 보았으며 그렇게 큰 차이점은 느끼지 못했읍니다.
구형이 123번 절번길이가 짧은것이고 중간에 손맛을 중시해서 절번이 조금 길어져서 유연성이 생긴것 같습니다.
손맛은 신형이 더 좋았던 기억이네요.
고기를 걸어서 낚시대의 물가름과 진동을 직접 느끼면서 대의 강도를 믿고 땡길수 있는 낚시대 그렇게 많지가 않은것 같네요
32대는 몰라도 신수향 29대는 정말 명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마두개짜리가 대부분이고 여기 장터에서 해마하나짜리 구입후 써보니 해마두나짜리보단 무게도 좀 무겁고 경질성에서는 차이가 제법 나더군요..
해마하나짜리 대부분님들이 좋다고 인정하시던 데 저한텐 해마두개가 더 맞더군요.
그러나 저번에 사잇대 구입하면서 마음이 많이 변해 버렸읍니다.
낚시대 편길이도 그렇고 무게나,경질성은 영 아니더군요.
가격도 만만치않죠,무엇보다도 그전에 대하곤 호환조차도 안되니 실망도 이만저만이 아니었음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비싼 돈주고 수리까지 받으니 정말 열 받더구만요.
비록 고기는 못잡아도 나름대로 낚시로인해 즐거움을 찿으려 다니는 데......쩝.
아무튼 저역시 다이야 좋은대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이번 은성 포럼에서 예전에 알지못했던 부분들을 많이 접하고 나선 더는 미련 없읍니다.
제 개인적으론 앞으로 은성제품은 살일은 없을것이며 제가아는 지인분들께도 역시 모르고 계신부분에 대해선 언급할것입니다....(특히 수리대 가격부분)
누가 뭐라든간에 판단은 본인이 하는것이니 자~~알 알아보시고 제차 번복하시지 않길~~~~
더운날 건강들 챙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