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엔티수향 2 사용기좀 부탁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NT 수향2  를 구입할려고합니다

 지금 신수향2를 사용하고있습니다

  NT 수향은 앞솔림이심해서 사용못하고 신수향2로사용했습니다

 NT수향2 는 밸런스가아주좋다고 들었습니다

 조사님들의 사용기좀올려주세요

 참고로 19---53대 까지구입할생각입니다

  한두푼도아니고  해서요 

 장점 

 단점

  사용기좀 부탁합니다

  40대까지 들어보기는했습니다


24부터 40까지 잠깐 써 보았습니다.
신2보다 더 경질이고, 든든합니다. 4짜 이하는 손맛이 신2보다 부족하고, 신2보다 무겁습니다.
앞쏠림은 못느겼습니다. 뻣뻣함에서 오는 부담은 느껴집니다.
도장은 신2와 크게 차이가 없었어요. 비맞고 집에 와서 닦아서 넣었는데 한대가 매우 미세한 기포가 조금 올라왔더군요.
4짜 이상을 걸어봤어야 하는데, 수향 메니아이신 동서형님에게 드리는 바람에 큰놈 걸었을때 손맛은 어떤지 확인은 못해 봤습니다.
대를 흔들어봤을때 그 느낌이 그대로 실사용 시에도 정확히 같았습니다. 구입 시 조금 만져보시고 판단하시거나 한대만 사셔서 경험해 보시지요.
40대 정도만 써보셔도 대의 성질이 파악되실 것 같습니다.
NT수향2 22~48칸까지 쌍포로 26대 4개월째 사용중 입니다
최소 8개월이상 다양한 조건하에서 빡시게 사용후 시즌 끝나고 겨울쯤
사용기 함 올릴 예정입니다

구입후 약 4개월 짧은 사용후기 주관적입니다

기포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네요
눈에 띄게 보이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세심하게 낚시대를 관찰까지 하는 성격은 아닙니다

앞치기는 선경이 0.8 이지만 장절 설계(90.5센티) 이므로
자수정큐 구형, GT대물조선과 비교시 비슷합니다

밸런스는 자수정큐 구형, GT대물조선과 비교시 좋은것 같으며
48까지 앞쏠림 없습니다
참고로 자수정큐 4.0칸, GT대물4.4칸은 앞쏠림 느낍니다(주관적입니다)

낚시대 질김은
잉어 26칸으로 80센티
2.4칸으로 60센티 여러마리 낚아봤지만 짱짱합니다(지극히 정상)
참고로 노지만 다닙니다

붕어 손맛은 전에 사용했던 GT대물조선 현재도 사용중인 자수정큐 구형 대보다
당연히 좋습니다

선경이 0.8인지라 허리급 이상부터는 확실히 차이가 나고
4짜이상은 손맛 쥑입니다(자수정큐,GT대물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하지만 9치 이하는 별 느낌은 없습니다

강제집행은 아직 늦가을이 아니기에 빡센 연밭,부들밭,뗏장밭등
아주 거친곳에서는 사용을 안해봤기에 모르겠네요

낚시대 물참 이런거는 없습니다
낚시대에 물이 찬다는건 낚시대가 비정상이죠

구입한 26대중 편심이 3대정도 있는데 귀찮아서 그냥 사용중입니다
시즌 끝나고 AS 보낼예정 입니다

도장색상은 크게 티나지 않고 무난하며
다대 편성시 은은하니 세련된 느낌입니다

전천후용으로 사용할려고 구입했지만
거친 수초대에서 어느정도 검증이 되고 도장 내구성만 받쳐준다면
상당한 매니아층을 형성할것 같습니다

가까운 지인이 강포 5.6칸까지 사용중인데 곧 정리하고
갈아 탈것 같네요

아무래도 가장 최근에 설계되고 생산된 낚시대인지라 좋을수 밖에요
단점은 더 사용해보고 겨울쯤 종합적으로 후기 함 올려볼 계획입니다



NT수향2 낚시대 사용은 4개월 이지만 출조횟수는
1박2일 밤낚시 기준으로 26회 출조 했습니다
NT수향2가 처음 나왔을 때.
주로 붕어용 대물대만 뽑아서, 판매중인 조구사들이 긴장해야 될 낚시대인 것 같다고 한 적이 있는 데.
출시된 지 1년반쯤 지났나요? 이제야 현장에서는 낚시인들 사이에서 조금씩 어필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용하시는 신수향2는 유연함과 약간의 늘어지는 느낌을 가진 신수향의 스타일을 기본기반으로 탄생한 신작이었다면,
NT수향2는 경질액션에 기반을 둔 NT수향에서 앞쏠림 부담을 줄이고, 하체구경을 조금 더 키움으로 파이팅안정감을 올려준 낚시대입니다.
물론, 경질기반은 그대로 이구요.

'신수향'라인은 유연함과 살짝 늘어지는 계보라면, 'NT수향'라인은 그야 말고 경질액션이 기반이 된 낚시대로
전부다 공통으로 '수향'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한가족은 아니고 사촌지간이라고 봐야 하려나.....

최근에 기본 하드웨어는 '신수향'이나 '다명'같은 아우라를 풍기는 느낌인데.
매우 의외로 앞절번쪽 123번대가 강한 경질 타입인 '수향플렉스'라는 낚시대도 나왔는데.
이 녀석은 어느 가족 계보에 줄을 세워야 할 지 개인적으로 알쏭달쏭 합니다.(새롭게 등장한 이복형제?ㅎ)
이 녀석 또한 필드에서 꽤 오랜시간 써보지 않은 이상, 예상하기 힘든 로드라고 해야 할지...

NT수향2를 개인적으로 이래저래 만져보기만 하고, 수치적으로 몇차례 분석해 보기는 했습니다만.
저는 필드에서 실사용 해 본 경험이 없기에 현실감 있는 사용기는 없습니다....
40칸 정도로 한대 뽑아서 써보고 싶은 충동이 매우 강하게 일었지만 참았었다는.....

개인적으로 가장 강한 기대와 충동를 가졌던 부분은
"사이즈 괜찮은 물고기를 챔질 했을 때, 초반 파이팅 감성과 포퍼먼스, 그리고 낚시대의 울음소리"였다는....

낚시대의 기본 하드웨어는 손가락으로 찝어보기만 해도 최상급 로드에 가깝게 단단하게 잘 만들어진 낚시대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최근에 '수향'라인의 대표적인 낚시대들을 모아서 24~48칸급까지의 실사용 무게감을 간단히 계산해서 비교해 본 표를 참고로 올려 드립니다.
(# 무게감은 무게감일뿐 각 낚시대들의 고유의 성격과 스타일은 별도로 감안하셔서, 생각 하셔야 한다는...)

기계적인 면에서 더 추가해드리자면,
위의 표에서 보시다시피 사용하시는 신2가 좀 더 NT수향2에 비해 가벼운 느낌인 편이나,
앞쏠림? 면에서는 NT수향2가 선형상 더 우위에 있으니,
사용자에 따라 대동소이 할 수 있습니다.
신2 초리구경이 0.85mm로 더 굵음에도 불구하고,
NT수향2 초리구경이 0.8mm임에도 경질성이 강한편이니 캐스팅에도 유리하구요.
실제로 두기종의 #1+2+3번대를 수평으로 눕힌 후에 동일 무게의 추를 매달아보면, 신2 쪽이 더 많이 쳐져 내려 갑니다.

아래 사진은 NT수향, NT수향2, 신수향2, 신수향의 #1+2+3번대를 눕혀놓고, 초리끝에 13g정도 되는 커피스틱을 매달아서 반응도 테스트를 한 후에 멈춘 사진이구요. NT수향2의 라벨에 가려진 것은 NT수향입니다.


'수향' 라인의 모든 기종이 거의 동급의 찌그러짐 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각기 낚시대 성향만 다를 뿐 등급은 전부 최상급 로드로 대동소이 하다는....
편심 이 살벌 하다는 소문이 ㅋㅋ
NT수향2 30, 32,34,36 으로 향어, 잉어 낚시하고 있습니다

5Kg이상의 향어 , 75 cm 잉어 낚아낼 때 낚시대 휨새 좋고 손맛 좋습니다
엔티2.10대 뽑아서 편심인지 초리대와 2번절 물림이상 딱1대 있어서 바로 교체받고 이상없이 잘 쓰고 있네요.
뽑기 운도 있겠지만 품질수준 만족합니다.별4.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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