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대 중
양어장용 2.9 또는 2.5칸대로 손맛만을 추구한다고 한다면 어떤 대가 가장 좋을까요?
가격대 상관없이 실제 사용해보신 분들께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 수파와 케브라 수파 고민하고 있는데.. 명파와 디파는 제외입니다.
명파는 너무 비싸고, 디수파는 현재 사용 중이네요 ^^
온갖 은성대를 사용하는 입장에서..수파 추천합니다 이런 저런 은성대 열심히 사용해보니 수파가 정말 물건이라는 느낌이네요
챔질시 초반 절번에서 잔챙이라도 묵직한 손맛을 선사하고
덩어리에게는 허리부터 버텨주는 나름의 경질성과 힘으로 2단 변신을 꾀하는 진정한 전천후 대라 생각합니다 작대기급 경질대를 찾는게 아니라면 수파 강력히 추천합니다
참고로 제 수파가 창고행/분양, 혹은 천덕꾸러기로 밀어낸 은성대는 수파골드 수파플러스 수파리미트 수향경조 신수향등 40여대와 기타 시마노 강원산업 원다의 유명세를 타는 대들이며 디명파 디수파등은 그간의 시행착오속에 느낀바가 있어 관심도 갖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수파..구관이명관이다란 말이 딱 들어맞는
둘다 아주 좋아요 (손맛대로는 수파가 정말정말 좋습니다)
캐수파 강추 합니다 수파에 없는 허리힘
캐수파로 구입하세요 ^^후회는 안할거에요
이후로 손맛대로 생산된 은성 낚시대가 있나요?
저도 궁금합니다.
다들 답변 감사 드립니다.
아직까지는 2.9칸 그냥 수파가 가장 나아 보이네요
손맛이 그릴울때 사용하고자 손맛대 하나 가지고 있으려고 합니다.
손맛은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수파 노랭이는 신수향에 비해 연질(낭창거림)인가요 아니면 경질(빳빳함)인가요?
최근 디 수파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디 수파가 신수향보다 경질 느낌이 나서 원래 수파가 신수향보다 경질인지 연질인지
헷갈렸거든요
낚시대에서 우는 소리가 예술이더라구요...참고로 21칸입니다...^^
요새 장비 업글하면서 긴대는 디수파, 2.9 이하는 짧은대 양어장/손맛 용으로 수파, 신수향으로 정리가 되었네요.
참고로 저는 잔잔한 손맛을 원하는 스타일이어서
관리형 저수지도 붕어 비중이 높은 저수지만 찾아 다니고, 양어장은 붕어만 있는 곳으로 다닙니다.
어느 분께서 수파가 손맛은 좋은데 챔질할 때 중치를 걸어도 처음 느껴지는 묵직한 맛이 구별이 잘 가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 이후는 허리힘으로 끌려나오구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제가 추구하는 손맛은 이런 손맛입니다. ^^;
대물낚시를 즐겨하지 않다보니 요새 전천후 대, 경질대 위주로 좋은 대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대는 저하테는 맞지 않는듯 합니다.
명파, 천향이 좋다고는 하는데 이런 대는 금전적으로 감당이 안되네요 ^^
챔질시 초반 절번에서 잔챙이라도 묵직한 손맛을 선사하고
덩어리에게는 허리부터 버텨주는 나름의 경질성과 힘으로 2단 변신을 꾀하는 진정한 전천후 대라 생각합니다 작대기급 경질대를 찾는게 아니라면 수파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