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AS or 낚시매장AS...

성격이 기스에 민감한터라 중고는 거의 안사고 신품만 사다가 도저히 쩐이 딸려서 중고대를 구입...상태 좋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안나오길래.. 결국은 케수파 25, 32 신품으로 샀습니다. 낚시터에서 낚시대 피는데 2-3절번 두동강 (참고로 낚시 끝나면 항상 줄은 풀어서 낚시대 케이스에 매 놉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줄은 별로 당기지도 않았는데... 다시 다른대 진짜 천천히 조심스레 펴 봅니다. 또 2-3절번 두동강 ....입에서 욕나옵니다. 거금 들여 산 낚시대가...이렇게 어이없게 그것도 똑같이 절번 물린곳이 칼로 반쯤 절단한것 처럼 부러집니다. 소비자 과실일까여?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여태껏 낚시대 부러트린적 한번도 없습니다. 구입한 매장(다 아시져? 파는곳이 한곳이라) 전화해서 물어보니 다짜고짜 소비자 과실이라 돈주고 사랍니다. 말을 들어보지도 않고 돈주고 사란말만 하고 전화를 끊어 버리네여.. 결국은 은성본사 AS보내고 받았습니다. 무상으로 AS를 받아서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찜찜 하네여... 앞으로 몇대 더 사야하는데 매장에서는 또 그럴까봐 큰돈주고 사기가 겁나고 중고는 안나오고... 물건은 매장에서사서 AS는 본사에서? ....참~~~~ 하도 답답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