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 은성사http://www.silstar.co.kr/ 낚싯대 사용자 정보광장 입니다.

은성낚시대 중에 최고의 손맛 기준~

안녕하세요 포럼방에 와서 많은 걸 배웁니다 인기많은 낚시대가 손맛도 좋다 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여러분의 생각이 아닌 진정한 손맛대는 어떤게 있다라고 보시는지요 월척에는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 줄 압니다 수파골드.밤생이,노랭이.다명. 디명.디수파.수파리미티드.신수향 등등 많은 낚시대를 열거 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지만 어떤기준을 두고 손맛대를 정하시는지 의문스러울때가 많읍니다 노랭이와 수골. 밤생이.수파리미티드 디명.다명을 비교해도 기준치는 비슷비슷 하던데요 도장 연질성.유연성. 붕어들도 사는 환경에 따라 힘쓰는게 다르듯 ~~ 손맛대도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전주에서 한참 할동 할적에 노랭이.수골 밤생이를 갖고서 양어장에서 한달넘게 테스트를 해본적이 있었읍니다 진정한 손맛대를 찾기 위해 위 상품만 보아도 사용자의 능력과 기법에 따라 차이가 마니 난다고 봅니다 저는 비교 불가라고 봅니다~~~ 32칸기준 원줄길이 홋수 동일기준하에 답을 찾을수가 없더군요 그런데 오늘에 와서는 상기 낚시대들이 많은 호평과 대접을 받고 있읍니다 그런데 제 느낌으로는 인기가 없었지만 저는 밤생이를 한쎗트를 선물로 받았읍니다 이름값 못했던 밤생이를 ~~~ 여러분께서는 진정한 손맛대 기준을 어디에 두시는지요? 오늘도 곰곰히 생각하지만... 여러선배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작성해 봅니다

저는 성격이 도전적인 면이 강하다 라고 자주 듣읍니다
앞프로 준비할 친목겸 낚시대회를 준비함으로써
봉사활동에 목적을 두려고 합니다~~~

장애인 돕기위주로요
많은 관심과 사랑도 부탁 드립니다

저는 느끼는 손맛은 낚시대 마다
제각각의 특유의 성질이 있다라고만 봅니다~~~
글의 진정성이 느껴져 용기내어 답글해 봅니다.

일년 100일이상 낚시 23년째 하고 있습니다. 고기는 많이 못잡았구요^^;;; 대신 많이 즐겼읍니다.
제가 답변은 못드리더라도...조언을 드리자면 고기 크기를 언급하시면 많은 월님들이 좀더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은 의견이지만
짜 중반급들은 같은 크기 잉어보다 수심이 깊을수록 손맛 또는 몸맛이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5짜는 못잡아봐서 패스합니다.^^
밤 명파님께서 말씀하신거 누구나 한번쯤은 은성대를 쓰시는분들은 가지고 갔을겁니다...

타 조구사 손맛과는 은성 특유의 성질이 있다는건 다 공감 할겁니다..아닌분도 있겠지마뇨..밤생이는 안써봣지만

수파와 수향계열 두가지로 가는것 같습니다..다명은 그랜드 신수향 수향계열.디명파 디수파 수파2 명파경조는 수파계열 손맛은

제 느낌입니다 늘어지는손맛과. 톡톡치는손맛.수파계열에선 톡톡치면서 늘어지는 손맛도 있겠지요 더 미세한 손맛은 밤명파님께서..
원줄호수와 낚시대대비 낚시줄길이에 따라서도 많은 차이가 나죠...^^
굳이 붕어가 움직이는 모습을 보지 않아도 물속에서 저항하는 붕어 움직임이
세세하게 손에 전달되는 정도의 디테일이 있어줘야 진정한 좋은 낚시대라 생각합니다.
이런게 '감도'라는 단어로 표현된다고 보겠지만,
제 기준에는 '감도'가 좋은 낚시대를 '손맛이 좋은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감도'는 고탄성대이면서 유연하고, 낚시대 구경(파이프 굵기)가 가느다란 낚시대 일수록 좋은 것 같더군요.

'손맛'이란 것은 워낙에 유저마다 느끼는 바가 다르고, 생각하는 바도 다르기에 뭐라 단정짓고 이야기 하기가 참......
예전에는 낚시대 만든회사가몇개있었죠 그때는낚시대가 무거웠읍니다
은성에서도 종류별로 있었습니다 그때 가볍고 좀비싸고 짤랑거리고
은성수파 가나왔습니다 그때 양어장 중국붕어를 정말많이넣었지요
그시절 수파를 많이 구매하셨을거예요 그시절 수파는 최고낚시대
입니다 그리고 다른회사 에서도 그비슷한낚시대를만들었고 품질도
비슷합니다 역시손맛도 비슷하겠지요 낚시대 성질이 비슷한데 손맛이
많이차이 날수 없어요 강포도사용하고있으나 탈력은 수파보다 떨어지는것
같아요 개인 적인 생각입니다
글쎄요... 손맛에 대해 말씀하시니 저도 의문스런 한마디 던져놓고 싶습니다.
어느 회사 어느 낚시대를 불문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정한 손맛을 대체 낚시인들은 뭐라고 생각할까요?

저는 낚시한지 30년이 훨씬 더 지났습니다.
물론, 바다낚시를 하던 10여년을 합쳐서요.

현재 나오는 낚싯대들은 거의 경질대들이 다수를 이루고있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모양도 옛날대들과는 정말 다르게 멋지고, 그 무게도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즉, 기술적 진보를 가져왔다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것은 제가 가지고 있는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위에 스모그님의 말씀에 저는 공감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과건 아주 옛날에 원다 반카본대 26칸 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주 연질의 낚싯대죠. 이걸로 산지렁이로 월척급 붕어를 5분간격으로 세마리를 낚은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챔질을 하는 순간 낚싯대는 확 휘어지고, 물속에 붕어는 낭창낭창하게 휘는 낚싯대에 물속에서 반항하는 물고기가 움직이는 느낌이 손바닥에까지 그 지느러미 움직이는 그 느낌이 제 손바닥까지 생생하게 느껴지더군요.
저는 지금까지 그 손맛은 잊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진정한 물고기의 손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후, 제가 은성에서 나온 스펙트라수향 낚시대 사용하게 되엇습니다.
이 대는 대가 너무 경질이어서 대체 손맛이라는 것을 느낄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작대기에 물고기가 걸려 나오는 느낌 이라서 물고기를 잡으면서도 고개를 저었습니다. '이게 대체 무슨 대가 이러냐' 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2칸대에 월척급 붕어를 낚았읍니다. 사람들이 말하는 피아노소리가 줄에서 났습니다. 정말, 흥분되더군요. 그 이후 저는 아직까지 그 옛날 스펙트라수향 낚싯대를 아주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연질대의 낚싯대는 물고기를 낚았을때 손바닥까지 물고기지느러미 움직이는 그 느낌의 짜릿한 손맛이 있고,
경질대에서는 탄탄한 탄력으로 강제 집행을 하면서 물고기가 힘을 쓰는 순간 피아노 소리같은 그런 또다른 손맛이라기보다는 대맛, 귀로 듣는 귀맛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은 낚시트렌드가 바뀌어서인지 경질대도 모자라서 초초경질대... 그런 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더군요.
물론, 수초낚시를 즐기는 속칭 대물낚시인들에게는 경질대의 낚싯대가 아니면 물고기가 수초를 감아버리기 때문에 연질대를 가지고 꺼내기가 어렵죠.
지금까지 그 옛날 로얄대로부터 시작된 낚싯대로부터 현재 제가 사용하는 그랜드 수향...에서 비록, 비싼 낚싯대라 할지라도 저는 옛날의 원다 반카본대의 손맛은 어느대에서도 느끼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손맛대가 가끔씩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손맛이라는 것이 낚시인들의 취향에따라 각기 다 다르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객관적으로 말하기는 곤란한 것 같습니다.
그저 낚시를 좋아하는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의 한사람으로서 극히 개인적인 말을 적어봅니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네요~
붕애가조아님 100%로 동의합니다.
신형수파사용하는데 손맛좋아요~
어제 37cm정도 되는 노지붕어 2시간 간격으로 2마리 잡았는데..
32칸 36칸...32칸 낚시대가 터질려고 하고, 피아노줄소리에 찌가 막 곧두박질 치더군요...
요근래 32칸으로 턱월척과 허리급을 걸어봤는데...활처럼 휘는 휨세, 씽씽씽거리는 소리, 쭈욱~쿡!쿡~쿡! 쳐박는 손맛...
이정도면 저는 만족 할 만합니다.
다른 낚시대는 1년이상 사용해본적없어서 수파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ㅎㅎㅎ
붕애가조아님 말씀한 두가지(연질.경질)다 갗춘대 다명 최고.최고..........................
저도 몇년간 손맛대만 집중적으로 비교하고 찾는일을 해 본적이 있고
그 기간동안 많은 분들에게 손맛이 무엇이냐 왜 좋다고 하냐의 문제를 얘기해본적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발견한 것은 손맛의 기준을 명확하게 가지고 계신분이 거의 없고 주관적인 느낌이 좋은것을 손맛이라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손맛의 기준은 위의 스모그님과 같습니다.
붕어의 앙탈이 생생하게 전달되고 약간 과장하면 지금 물속에서 붕어가 어느방향으로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가 느껴지는 감각을 개인적으로 손맛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손맛이라는게 다른것과 비교되는 상대적인 척도이지 좋다 나쁘다의 척도로는 좀 부족한듯 합니다.
좋다 나쁘다는 주관적인 느낌일지는 몰라도 그걸 손맛이라고 주장하기엔 무리가 따릅니다.
두대 이상의 대에서 느껴지는 느낌을 비교할때 손맛을 정의 할수 있는게 아닐런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작대기에 가까운 경질대를 손맛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이해가 갑니다. 정말 손맛 좋은대랑 비교 사용을 안해보셨기 때문이지요...
참 손맛대가 어느것이 좋으냐에 대한 내용을 빼먹었네요...
제경우는 그게 좀 쉽지가 않더라구요...
칸수별로 다르고 수심이나 붕어 크기별로 달라서 항상 손맛 좋은대는 몇년동안을 헤매도 못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5미터 정도 수심에서 7~8치 붕어 잡는 손맛을 제일 선호 하는데
같은대 중에서도 칸수에 따라 손맛이 다른것 같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항상 제 대편성은 다국적군이 됩니다. 세트로 깔면 뽀대가 나는데 저는 그걸 못해봅니다. ㅎㅎㅎ
음....고3 때인가요??? 20년이 넘었네요
그때 2.1칸 글라스대 이걸로 33월척 잡은손맛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전율그자체 지금 중고가대 이것저것 써봐도 그손맛은 근처에도 못가더군요 4짜 이상급도......
수파시리즈는 준척이하급에 손맛좋지만 덩어리들은
손맛별로인거같아요



2025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