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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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은성사 장대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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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수정48대까지 사용중입니다 신수정 가격대비 좋은낚시대인데 무게감과 앞쏠림때문에 50대이상은 힘들듯해서요 여러조사님들께 조언듣고자 글올립니다 50대이상이상 경질대이면서 앞치기하는데 무난한거 없을지요.. 여러조사님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가성비 생각하시면 신수향2, 수파난 수초가 가장 무난하실 것 같습니다.
아.. 경질 생각하시면 GT대물, NT대물이 무난해보이긴 합니다. 앞쏠림은 무게감보다는 바톤그립이 가는경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직접 들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은성은 조사님께서 생각하시는 그런 "경질"제품은 거의 없습니다 ㅎㅎ
네 감사합니다 신수향2는 44대쓰다가 너무낭창거려서 저한텐 안맞는듯해요~~
신수정 쓰는 사람입니다.
48대 까지 사용 하다가 55대 질러서 사용 중입니다..
가성비는죽입니다 ㅎㅎㅎ
50대 이상 넘어 가면 그놈이 그놈입니다.
9호봉돌님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은성에서 나오는 장대 중 5칸대 이상 장대 중 앞치기를 수월하게 할 만한 낚싯대는 거의 없습니다.

굳이 하셔야겠다면 신수향2나, 수파골드@
경질대는 GT대물 정도인데...

굳이 은성에서 찾으시는것보다
타사에서 찾으시는게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앞치기를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신수정 51대 이상 그대로 가시구요^^
제 자료 중에
은성낚시대 중에 50칸 이상이
신수정 48칸과 무게감이 비슷하거나 가벼운 낚시대들 무게감 자료표 올려 보겠습니다.
그리고, 하단부에는 대물대형 낚시대들과 전천후성 낚시대 샘플중에 하나도 추가로 올려봅니다.

낚시대는 카본이라는 주재료를 벗어 날수가 없기 때문에
기본무게가 가벼우면 낭창이거나 약한것은 당연하고,
가볍고 빳빳하면 부러지기 쉽고,
무거우면 튼튼하거나 질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신수정 48칸급의 무게감과 튼튼한 성향을 가진 낚시대중에 52칸급을 찾으시면
족히 신수정의 3배가격은 치뤄야 구해서 쓰실 수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칸수가 한토막만 더 많아지는 56칸급만되도, 신수정 48칸의 무게감을 훨씬 웃도는 무거운 낚시대가 되어버리죠.

더 긴 낚시대를 원하신다면, 체력을 키우던가
더 편하게 다룰수 있는 스킬을 연마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장대 매니아분들중에
신수정보다 훨씬 더 무게감이 심한 낚시대로 60칸 70칸 쓰시는분들 많습니다.

신수정의 경우 낚시대 길이가 늘어나면 실무게감이 어떻게 비약적으로 상승하는지 꼭 보셨으면 하네요.
이 현상은 어떤 낚시대든 똑같습니다.



위 표에 의하면 글쓴이께서는 무게감 1kgm가 사용한계입니다.
그렇다면 50칸급 이상 장대가 무게감이 1kgm이하의 낚시대들을 찾으셔야 하는데요.
최대 무게감 1kgm를 한계로 보시고, 더 긴 낚시대를 쓸수 있을 만한 낚시대를 아래의 표들 중에서 찾아보십시요.
그리고, 말씀하시는대로 경질대이면서 앞치기하면서 무난한 낚시대가 있는지 보시구요.



















감사합니다
S모그님 자료는 늘 고맙게 잘 보고있습니다.
요전에 GT대물조선 구입했는데요.
무게감 우려로 일단 44까지만 질러봤죠.

바빠서 낚시는 못가고 근처 낚금 저수지에서 투척만 수십회 해봤는데
수골@44와 실제 느끼는 무게감(혹은 투척 용이성??)이 거의 비슷했습니다.
투척만 본다면 더 수월한 듯 했고요.

물론 제원상 무게는 엄청 차이가 나죠.
S모그님 자료에서도 수골@=0.563 / GT대물=0.739입니다.
수골@ 48칸의 평가량이 0.736이니 0.8칸 이상 긴 대의 무게감 수치네요.

여하튼 이번에 GT대물조선 48과 52를 또 질렀고
이건 아직 빈 낚시대 상태에서 흔들어보기만 했습니다.
줄 매고 찌달아서 현장에서 던져봐야 제대로 알겠지만
역시 수골@와 거의 진배 없다는 감이 옵니다.

GT대물조선은 32대 이상에서 무게 밸런스캡이 적용됐습니다.
그게 꽤 큰 영향을 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수골@의 44대 하캡은 8.86g이고
GT대물조선 44대 일반 하캡은 4.78g.
밸런스캡은 21.23g으로 일반캡 대비 16.45g이 추가된 하캡입니다.

예전에 S모그님께서 자료의 수치가 휨모멘트 값이라 하신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밸런스캡이 그렇게 큰 영향을 주는 걸까 궁금해지는군요.
와..늘 s모그님의 답변은 놀라움을 주네요.잘 배우고 갑니다
@무조히님께
위의 자료는 본사 홈페이지의 낚시대길이와 중량을 기반하고
무게중심좌표를 전 낚시대 동일하게
하마개에서 1/3지점으로 전낚시대 일괄 동일하게 계산해서 뽑아논 참고용 자료일 뿐이구요

실제의 무게감을 산출하려면 각 칸수당 최소 10대정도의 샘플을 가지고 저울에 직접중량을 재고
줄자로 길이도 재고
가장 중요한 무게 중심점 좌표를 구해서
평균값을 구해서 산출을 해야
실제 유저가 느낄수 있는 실질 무게감을 구할수 있겠죠

낚시대 마다 무게중심좌표가 1/3를 휠씬 넘어가서 생각보다 무게감을 느끼는 낚시대도 있을것이고
1/3지점에 훨씬 못미치는 낚시대도 있어서 생각보다 가볍게 느껴지는게 낚시대도 있을겁니다

같은 회사의 제품이라도 낚시대 디자인 컨셉에 따라 각기 금형이 다르기 때문에 외형몸매도 각기 다르고 무게중심 좌표도 각기 다를수 있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죠

작용점(손잡이)에 가까운 소품들(뒷마개, 수축고무, 총알등)을 추가하거나 제거해도 실질무게감 증감폭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는 것은 맞습니다

Gt조선의 경우에도 의도했더 무게 중심 좌표를 잡기위히니 금속뒷마개를 채용하지 않았나 넘겨 짚어볼 내용입니다
위에 산출된 표들은 낚시대 가격을 몇배를 더 주고 고급 낚시대구입에 투자한다해도
고작 낚시대 한토막길이(0.4칸)늘리는 효과를 볼수 있는것이 한계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이죠.
S모그님,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여쭤본 건 밸런스캡이 공학적으로 큰 의미가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휨모멘트가 제 생각으로는 손목꺽임 즉 앞쏠림에 대한 것과 관련이 있는 듯해서요.

그간 총알고리에 바다용 큼직한 추를 달아볼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만약 밸런스캡이 긍정적인 기여를 한다면 총 무게는 증가하더라도
캐스팅 피로감은 덜하지 않겠나 혼자 궁리 중이었습니다.

그나저나 회사일 바빠서 이 황금기에 낚시는 못가고
댓글질이나 하면서 속푸는 제 신세가 처량하네요ㅠㅠㅠ
보급형낚시대로 40칸까지 쓰던 사람이 가장가볍고 비싼 낚시대로 갈아탄다한들 갑자기 52칸대를 대나무 회초리 휙휙 휘두를수 있을거란 망상에 사로잡혀
취미생활에 수백 수천만원씩 지출(출혈)하시는 분들이 없으시길
물론 돈부담이 없으신 넉넉하신 분들이야 상관없는 이야기겠죠^^
S모그님 같은 분이 은성 필드스텝으로
활동하셔야 구매시 이해도 높이고
장단점 파악이 되어 차기작에 반영이
될텐데 아쉬울 따름 입니다^^;
장대라면 슈퍼플렉스 조선2가
최고죠...
@무조히님께
보통의 유저들은 40칸급이 넘어가게 되면
잡는손(작용점)을 좀더 앞으로 잡고
팔꿈치를 걸쳐서 사용하는 경우가 흔한데요

그런식으로 쓰는 장대의 경우
실질적으로 손으로 잡는 부분의 아래쪽에 해당되는 낚시대 최하단의 무게들은 챔질이나 캐스팅시에 작업에 방해가 되는 무게라기보다는 시소축의 반대편에 실린 무게로서 오히려 도움이 될수도 있는 무게죠

이것은 어찌보면 낚시대의 길이가 얼마짜리냐에 따라 낚시대 하단에 실어놓은 무게가 낚시대를 다루는데 조금이라도 (+)로 작용할수 있을지 달리게 되겠죠

베이징 여행갔을때 족히 20여 미터는 될것도 같은 낚시대 1대로 낚시중인 낚시인을 봤는데 낚시대를 금속제 받침대로 굳건히 받쳐놓고 낚시대 뒷마개쪽은 시멘트벽돌 절반만한 추를 달아놓고 평행상태를 유지하고 한손 손가락으로만 다루고 있더라구요

캐스팅이야 뽕치기식이니 그냥 뻗어서 내리면 되지만
그 긴 낚시대가 수평으로 놓인 상태에서 순간적인 챔질은 매우 힘든 문제 일겁니다
낚시대 끝에 매달아논 추의 도움이 없다면 말이죠
S모그님, 감사하고요. 역시 도움이 될 수 있겟네요.
사실 여쭤볼 문제도 아니고 현장에서 한번 추를 걸어보면 알 일이죠.
베이징 낚시인 만큼은 안돼도 한 100g짜리 추를 걸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질문하신 qmfkdzk님께 실례가 됐네요.
저는 역시 GT대물조선을 추천드립니다.
은성방에 질문 올리셨으니 은성대 기준이고요.
사실 전 다른 조구사 대는 잘 모릅니다.

NT대물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는데요.
낚시방의 의견으로는 평가가 아주 박하네요.
GT대물조선이 에쿠스라면 NT대물은 스파크급이라는 비유를 할 정도...

사실상 50대 이상의 장대에서 무게감은 거기서 거기라 생각합니다.
제압력, 신뢰성, 가격을 선택 기준으로 보시는게 옳습니다.
신수정 정도면 아주 좋은 선택이라 보고요.
조금 기다리셨다가 NT대물의 평가가 제대로 나오면 결정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Nt대물에 대해 낚시방에서 박하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마진이 거의 없기때문 일수도...ㅎ
모그님 해박한 지식에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많은자료와, 쉽게 설명한 모든것이,
감사하며 참조하겠습니다.
골프에서 골프채 그립에 무게를 올려서 벨런스를 잡는 피터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그립쪽에다 무게를 추가시켜서 헤드쪽을 가볍게한다.

이런 이론이 있거든요. 근데 사용자 입장에서 말씀드릴께요. 아무리 그립에다 무게를 더넣어봤자 아무의미가 없다는것을 느낍니다.

그냥 총무게만 더 무거워지는거죠. 결국 18홀을 돌면서 계속 그무게감때문에 힘이들꺼고 멘탈적으로 분명히 영향을 끼칩니다.

그냥 헤드에서 무게를 내리지않는이상 차이가 없고 대려 총중량이 올라가서 오랫동안 사용하면 힘들다 가 재가내린 결론이였습니다.

낚시대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요. 마게쪽에 무게를 단다고해서 총중량이 내려가지않기때문에 낚수대를 손으로 들었을때 결국은 더욱더 무거운 무게를

들어야 하기때문에. 힘든건 마찬가지일꺼같습니다. 앞쏠림은 비교적 짧은대에서나 하는이야기같고 장대는 다 앞쏠림이 어느정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냥 그립쪽을 잡지말고 바톤상단을 잡는게 맞는것같고 총중량을 무시해선 안될꺼같습니다. 대신 총중량이 떨어지면 약하겠지요 무거우면 쌜껏이고

이건 혁신적인 소재가 나오지않는이상 똑같을것같고 현재 나와있는 낚시대들은 지금 거의 최종형태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가벼운 총중량을 선택하면 AS 가 잘되는지만 잘보면될것같습니다. 나머지는 손맛,도장,앞치기,제압력 같은 선호대에 맞춰서 사용하시면될듯
골프에서도 120g 샤프트를 중량샤프트라고 하며. 90g대 샤프트를 경량샤프트라고 합니다.

단 30g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저처럼 120~130g 을 사용하는 선수샤프트를 일반 아마추어에게 드려봤는데 엄청나게 무거워하십니다.

30g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요. 심지어 스윙에서는 더 심각해지더라구요 거리는 거리대로줄고 멘탈적인면 에서도 탈탈 털리시더군요.

낚수대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총중량 30g차이면 엄청난것임을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저도 어릴적에는 90g 샤프트를 사용하였지만 성인이되고 스윙이 더 좋아지고 힘있어지고 다루기쉬워지면서 중량샤프트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고로 낚수대도 마찬가지로 사용자가 얼마만큼의 스킬과 힘을 가지고있냐에 따라서 가벼운낚시대도 무거워질수있고 무거운낚시대도 가볍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시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총중량 가벼운 낚시대가 당연하다고 생각되고. 꾸준한 운동과 낚시스킬이 증가할만큼 필드를

자주다니신다면 무거운낚시대를 선택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우면 - 파손확률+ 제압력이 떨어질것이고 손맛이 좀더 좋겠고 무거우면 - 파손확률+ 제압력이 좋을것입니다만 , 손맛이좀 떨어지겠지요

이건 뭐 불변의 법칙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신소재가 나오지 않는이상 현재는 골프채도 다 상향 평준화가 되어있습니다.

골프채가 좋다고 점수를 잘내는것이 아닌 멘탈적인 부분과 자신이 좋아하는 채가 연습을더하게되고 애정도 가기때문에.

낚수대도 좋다고 하는것을 사는것보다는 자신이 이쁘다 좋다 생각하면 좋은 낚시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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