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춘추 보니 은성에서 대가 새로 나왔네요
신기술 신공법이라는데, 아시는분 계신가요? 써보셨거나 하신 분..
솔직히 은성에서 뭐가 새로 나오면 먼저 이런 선입견이 들더군요
- 별거 아닌 기술 가지고 이름만 살짝 바꿔서 얼마나 새로운 기술이라고 홍보하려나?
- 과연 얼마일까? 얼마나 비싸게 팔면서 단지 '비싼 가격'가지고 최고의 품질임을 홍보할까?
- 비싸게 팔아 먹고 서비스는 제대로 해주기나 할까?
- 수리대를 또 얼마나 비싸게 팔아먹으려나? 초리대가 몇만원씩 하는건 아닐까?
- 제조국이 정말 어딜까?.... 등입니다. 그 외 다른 선입견이 있으신가요?
새것이 나오면 기대와 흥분보다는 이런 걱정과 의심이 먼저 드니, 평소 보여준 이미지가 이렇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서점에서 얼핏 보고 올려봅니다...
은성에서 새로 나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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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믿지 못합니다
은성에서는 정말 혁신적인 낚시대가 나온다 치더라도
소비자 알기를 개떡같이 아는 조구사는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다른 선입견은 없습니다
님께서 말씀 다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과거행태 답습하면
2mb가 쥐mb로 불리듯
명파가 아니라 "쪽파"된다는 걸
명심하길 바랍니다.
그 특성을 잘 살려 이상적인 최상급의 낚싯대를 만들어 냈었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소비자는 끊임없이 더 가볍고, 더 가늘고 또 그 놈(?)의 앞치기가 잘 되는 등
자기의 기량을 개선하기보다는 비싸더라도 쉽게 운용할 수 있는 대를 원했는데,
신제품을 출시해서 이윤추구를 해야 하는 은성의 의도와 ‘짝짜꿍’ 맞장구를 친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갖가지 무리수가 생길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동일한 소재로 어떻게 가늘고 가벼우면서 더 튼튼한 대가 만들어 질 수가 있을까요?
낚싯대... 그것 간단한 문제입니다. 누구나 심사숙고해서 대를 구입합니다.
소신껏 구입한 그 낚싯대를 사수가 영점을 잘 잡아야 명사수가 될 수가 있듯이,
손에 있는 대를 자기 자신에게 익숙해지도록 연구, 노력하시면 됩니다.
새로 출시되는 낚싯대에 대한 호기심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만,
그것의 구입에는 반드시 재고, 삼고하시길 바랍니다.
꾼의 기량이 언제나 문제였지... 옛 것도 꾼에 과할만큼 너무나 훌륭합니다.^^
가격을 올려 다른 등급의 낚시대로 출시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이아플랙스대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걸로 느껴집니다.
저만 그런가?
은성대 매니아로서 선전대로 혁신적으로 바꿘놈이길 기대해 봅니다.
수파대이후로는 그리....
정말이지. 사용하시는분들의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신상이 나오면 누구나 궁굼해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얼마전 업 하고난뒤 후회도 했습니다
지금은 지금있는걸 최고로알고 사용하고있습니다..
만듭답니다
아직까지 국내 낚싯대는 최고가 45톤이랍니다
일본에서 국내로 수입을 할수 없답니다
새로 출시되는 제품은 디와인드 명파이고
공법은 이미 바다 낚싯대에서 검증된
디와인드 공법으로 내부까지 보강이 들어
간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은성에서 제일 고가대랍니다
아마도 다이아 플렉스 명파보다 비싸겠죠
이번 낚시 박람회에 출품후 시판한다고 하더군요
색상은 낚시춘추에 있는 색상이 아니다고 합니다
휨새는 경질로 나오고 칸수는 사이대 포함
1.5~5.5칸까지 출시되고 55톤 카본이라
무게를 가볍게 만들수 있다구 은성에서
이야기 하더군요...
최근에 나온 다이아명파와 gt수향은 기존대와 별 차이를 못느껴는데요
3칸이하는 그냥 쓰고 장대는 고려해볼만 하겠네요
장독대 새털에서 이미 56t 생산되고있고
그밖에 다른조구사에서도 생산되는걸로 알고 있음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