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아프네요. 어디가서 잘 살고 있는지, 대접은 잘 받고 있는지... 요즘 귀한 대접 받고 있는데... 몇 분 께서 도움을 줘서 구입은 했지만 볼때마다 찡 합니다. 낚시 다녀오면 목욕 시켜주고 화장도 시켜주곤 했는데...
특별히 정이 가는 대야 있게 마련이지만 서운하게 헤어졌나 봅니다.
장터에 꾸준히 나오기는 하드만...
새상에 좋은 대가 수파밖에 없는 것도 아니지 않겠어요?
2년전 도선생님께서 낚시대, 받침대, 받침틀
가져 가시고 남은 빈집입니다.
은성방에 하도 노랭이 노랭이 해서 넋두리 해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