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대포럼 > 은성 > 집어에 대해서 조언을 구합니다

24-04-19 08:56

옥수수.

찌에 뿌리세요.

어분이나 기타 떡밥류는

잡어와 잔챙이도 모입니다.

24-04-19 08:57

아...

효과는 있으나

그 또한,

반드시는 아닙니다.

24-04-19 09:04

하나 안하나 조과의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먹을놈 먹 안먹을놈 안먹으로 생각합니다.

24-04-19 10:28

회유하는 고기를 멈춰세우는 용도라면
조금 뿌리고 낚시 합니다.

옥수수 낚시 하시면 찌 주변에 조금만 뿌려주시구요
떡밥 낚시 하신다면 방울토마토 만하게 2~3번 케스팅해주면됩니다.
과집어는 잡어 꼬임 및 본미끼를 안먹을수도 있으니
적당히 하는게 좋구요

여기는 무조건 고기가 있다!!
라고 판단되신다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24-04-19 11:03

'집어'는 마치 '온 동네의 물고기란 몰고기는 전부 불러 모은다'는 느낌의 어감입니다만.

사용하는 미끼와 밑밥을 전부 포함해서, 그냥 (먹이 활동 하며)지나가던 물고기를 잠시 머물게 한다는 마인드로 운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속은 계절 따라 생태 환경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특히, 노지일수록 더욱 그렇구요.
미끼 운용과 보조적인 밑밥을 잘 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낚시터의 생태환경을 꿰뚫어 볼 수 있는 기초지식이 꽤 중요하고,
현장에서 사용 중인 미끼나 밑밥 용품에 물속(생명들)이 어찌 반응하는지 바로 발밑 물속에 소량을 투여해보고 관찰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블루길, 베스에 완전히 잠식된 저수지만 해도, 동절기에는 지렁이 미끼를 넣고 몇박을 해도 잔입질 한번 오지 않는 그야 말로 생명체가 전혀 없는 상황일 수 있구요. 그 와중에 밑밥을 추가로 뿌리는 행위는 그야말로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정신나간 물고기가 포인트 내에 들어올지라도, 바늘이 숨겨진 미끼는 먹지 말고, 밑밥이나 몇알 주워먹고 가라는 행위가 되어 오히려 조과가 생길 수 있는 극히 희박했던 확률마저 지워버리는 역상황을 (조과욕심에 뿌린 추가 밑밥이) 만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분말형 미끼(떡밥, 글루텐)은 그 자체로 입자들이 날리는 종류라 잡어가 많지 않을 경우 딱히, 추가적인 밑밥은 (상황에 따라)투여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기도 합니다.

하절기가 되면 봄에 산란한 블루길, 베스의 수많은 치어들이 바글바글 하며,
유난히도, 옥수수, 떡밥(특히 어분이 들어간 떡밥류)까지도 먹어 버리는 낚시터라면
온동네의 멸치 떼 같은 치어란 치어는 다 불러 들이고, 갯바위 낚시마냥 밑밥을 붓다시피 들이 부워도 싹 다 주워 먹어 버리고, 이들이 낚시바늘에 달린 미끼 또한 가만둘 리가 없기 때문에 낚시자체가 불가한 상황에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하절기에 이런 상황의 낚시터는 정말 힘든 낚시터죠.
무더운 날씨는 머리통이 쪄버리는 느낌으로 덥지, 미끼 도둑들은 찌와 미끼를 가만히 두지를 않지.
그야말로 낚시하다가 도망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절기는 1년 중 물속의 생명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기에
미끼 선택과 보조적인 밑밥 투여에 상당히 신중을 기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것도 조과 욕심으로 시작된 밑밥운용으로 인해 오히려 악수를 두는 상황으로 가는 것이죠.

붉은귀거북이 많은 곳은
캔옥수수 밑밥과 옥수수 미끼로만 낚시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쉬운 낚시터이구요.
(찌가 움찔도 하지 않았는 데 옥수수가 털려나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늦가을 쯤에 왕우렁이가 많은 곳은
과한 밑밥투여는 온 낚시터의 왕우렁이란 왕우렁이는 전부 다 불러 모으는 악조건을 스스로 만들면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미끼 위에 호두알만한 왕우렁이들이 올라타 밟고 있다면 조과가 어찌 될까요?
왕우렁이가 많은 곳은 밤중에 발밑에 밑밥용품이나 옥수수알 한줌을 뿌려놨다가 30분쯤 후에 후레쉬 비춰보면 그 많던 밑밥이나 옥수수알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 상황인 곳은 최소 30분에 한번씩은 미끼를 점검하고, 재캐스팅을 해줘야 입질 받을 확률을 그나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만 예를 들어드렸습니다만.

미끼와 밑밥 용품의 운용은 낚시터의 상황에 맞춰서 적절히 현명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고,
같은 낚시터일지라도 상황은 계속 유기적으로 바뀔 수 있고, 계절적으로은 거의 극과 극에 가까울 정도로 상반된 상황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아시고,
현장의 (생태환경)상황을 정확히 읽어내고, 거기에 맞춰서 운용하는 눈높이와 경험치를 갖추시라는 조언을 드립니다.
낚시 환경이 유기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똑같은 낚시터를 1년 내내 다녀도, 적절한 미끼운용, 보조밑밥의 운용, 최적의 채비형태가 계속 바뀔 수 있습니다.

항상, 어떤 곳에서든 불변 진리로 통하는
만병통치 미끼, 최고의 밑밥 운용, 없던 물고기를 만들어서라도 잡아내는 채비 이런 것 없습니다.
장점과 단점, '신의 한수'와 '악마의 패착'은 여건에 따라 전부 달리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쯤이면 동절기에 생겼던 청태들이 따뜻해진 수온으로 인해 얕은 곳부터 녹아서 떠오르기 시작하고,
바닥에는 말즘 같은 수초들이 마치 미역 양식장처럼 가득 차 있는 곳도 있을 겁니다.
이들이 1년 내내 가득 차 있는 것도 아니죠.
이 수초들도 다 성장하고 포자를 퍼트리면 또 녹아 없어져서 바닥이 말끔해지는 시기가 본격적인 하절기가 되기전에 걷히기도 하죠.
이런 식물군들의 생태 환경의 변화도 전부 감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낚시가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냥 한문장으로 "바늘에 미끼를 끼워서 물고기를 현혹시켜 잡아내는 취미"이긴 합니다만.
정확하고, 예리한 통찰력을 갖추고자 하는 욕심을 낸다면
물고기의 습성부터, 물고기가 살고 있는 물속 환경의 모든 상황까지도 알아야 할 것들이 즐비하죠.

"고기만 잘 잡으면 되지, 뭘 그리 머리 아프게 따지고 파고드는 건가?"
이런 마인드라면, 다른 사람의 조언을 구할 필요도 없고, 남들의 써논 글을 읽어 볼 필요도 없죠.

낚시는 영어로 Fishing이죠. 조과가 아니라 행위 자체이죠.
물가에서 낚시대를 휘두르고 있지 않더라도, 더 좋은 낚시를 위해 고민하고, 갈망, 궁금해 하는 것도 낚시(Fishing)이고,
집에서 낚시대를 꺼내서 손질하고, 채비 준비하는 것도 낚시이고,
사이트정보에 들어가서 일기예보와 수위 정보를 모니터링을 하면서
이번 주말은 어디의 어떤 포인트로 가야 '설령 입질을 받지 못할 지라도 기대감이 가득찬 낚시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도 낚시입니다.
낚시하시면서 항상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지식게시판이라는 카테고리를 두고도, 특정조구사의 낚시대 전문 카테고리에 이런 글을 올리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집어'는 마치 '온 동네의 물고기란 몰고기는 전부 불러 모은다'는 느낌의 어감입니다만.

사용하는 미끼와 밑밥을 전부 포함해서, 그냥 (먹이 활동 하며)지나가던 물고기를 잠시 머물게 한다는 마인드로 운용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속은 계절 따라 생태 환경이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특히, 노지일수록 더욱 그렇구요.
미끼 운용과 보조적인 밑밥을 잘 운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낚시터의 생태환경을 꿰뚫어 볼 수 있는 기초지식이 꽤 중요하고,
현장에서 사용 중인 미끼나 밑밥 용품에 물속(생명들)이 어찌 반응하는지 바로 발밑 물속에 소량을 투여해보고 관찰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블루길, 베스에 완전히 잠식된 저수지만 해도, 동절기에는 지렁이 미끼를 넣고 몇박을 해도 잔입질 한번 오지 않는 그야 말로 생명체가 전혀 없는 상황일 수 있구요. 그 와중에 밑밥을 추가로 뿌리는 행위는 그야말로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정신나간 물고기가 포인트 내에 들어올지라도, 바늘이 숨겨진 미끼는 먹지 말고, 밑밥이나 몇알 주워먹고 가라는 행위가 되어 오히려 조과가 생길 수 있는 극히 희박했던 확률마저 지워버리는 역상황을 (조과욕심에 뿌린 추가 밑밥이) 만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분말형 미끼(떡밥, 글루텐)은 그 자체로 입자들이 날리는 종류라 잡어가 많지 않을 경우 딱히, 추가적인 밑밥은 (상황에 따라)투여하지 않아도 될 정도이기도 합니다.

하절기가 되면 봄에 산란한 블루길, 베스의 수많은 치어들이 바글바글 하며,
유난히도, 옥수수, 떡밥(특히 어분이 들어간 떡밥류)까지도 먹어 버리는 낚시터라면
온동네의 멸치 떼 같은 치어란 치어는 다 불러 들이고, 갯바위 낚시마냥 밑밥을 붓다시피 들이 부워도 싹 다 주워 먹어 버리고, 이들이 낚시바늘에 달린 미끼 또한 가만둘 리가 없기 때문에 낚시자체가 불가한 상황에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하절기에 이런 상황의 낚시터는 정말 힘든 낚시터죠.
무더운 날씨는 머리통이 쪄버리는 느낌으로 덥지, 미끼 도둑들은 찌와 미끼를 가만히 두지를 않지.
그야말로 낚시하다가 도망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하절기는 1년 중 물속의 생명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기에
미끼 선택과 보조적인 밑밥 투여에 상당히 신중을 기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이것도 조과 욕심으로 시작된 밑밥운용으로 인해 오히려 악수를 두는 상황으로 가는 것이죠.

붉은귀거북이 많은 곳은
캔옥수수 밑밥과 옥수수 미끼로만 낚시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쉬운 낚시터이구요.
(찌가 움찔도 하지 않았는 데 옥수수가 털려나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늦가을 쯤에 왕우렁이가 많은 곳은
과한 밑밥투여는 온 낚시터의 왕우렁이란 왕우렁이는 전부 다 불러 모으는 악조건을 스스로 만들면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미끼 위에 호두알만한 왕우렁이들이 올라타 밟고 있다면 조과가 어찌 될까요?
왕우렁이가 많은 곳은 밤중에 발밑에 밑밥용품이나 옥수수알 한줌을 뿌려놨다가 30분쯤 후에 후레쉬 비춰보면 그 많던 밑밥이나 옥수수알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이런 상황인 곳은 최소 30분에 한번씩은 미끼를 점검하고, 재캐스팅을 해줘야 입질 받을 확률을 그나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몇가지만 예를 들어드렸습니다만.

미끼와 밑밥 용품의 운용은 낚시터의 상황에 맞춰서 적절히 현명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고,
같은 낚시터일지라도 상황은 계속 유기적으로 바뀔 수 있고, 계절적으로은 거의 극과 극에 가까울 정도로 상반된 상황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아시고,
현장의 (생태환경)상황을 정확히 읽어내고, 거기에 맞춰서 운용하는 눈높이와 경험치를 갖추시라는 조언을 드립니다.
낚시 환경이 유기적으로 바뀌기 때문에 똑같은 낚시터를 1년 내내 다녀도, 적절한 미끼운용, 보조밑밥의 운용, 최적의 채비형태가 계속 바뀔 수 있습니다.

항상, 어떤 곳에서든 불변 진리로 통하는
만병통치 미끼, 최고의 밑밥 운용, 없던 물고기를 만들어서라도 잡아내는 채비 이런 것 없습니다.
장점과 단점, '신의 한수'와 '악마의 패착'은 여건에 따라 전부 달리 작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쯤이면 동절기에 생겼던 청태들이 따뜻해진 수온으로 인해 얕은 곳부터 녹아서 떠오르기 시작하고,
바닥에는 말즘 같은 수초들이 마치 미역 양식장처럼 가득 차 있는 곳도 있을 겁니다.
이들이 1년 내내 가득 차 있는 것도 아니죠.
이 수초들도 다 성장하고 포자를 퍼트리면 또 녹아 없어져서 바닥이 말끔해지는 시기가 본격적인 하절기가 되기전에 걷히기도 하죠.
이런 식물군들의 생태 환경의 변화도 전부 감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낚시가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냥 한문장으로 "바늘에 미끼를 끼워서 물고기를 현혹시켜 잡아내는 취미"이긴 합니다만.
정확하고, 예리한 통찰력을 갖추고자 하는 욕심을 낸다면
물고기의 습성부터, 물고기가 살고 있는 물속 환경의 모든 상황까지도 알아야 할 것들이 즐비하죠.

"고기만 잘 잡으면 되지, 뭘 그리 머리 아프게 따지고 파고드는 건가?"
이런 마인드라면, 다른 사람의 조언을 구할 필요도 없고, 남들의 써논 글을 읽어 볼 필요도 없죠.

낚시는 영어로 Fishing이죠. 조과가 아니라 행위 자체이죠.
물가에서 낚시대를 휘두르고 있지 않더라도, 더 좋은 낚시를 위해 고민하고, 갈망, 궁금해 하는 것도 낚시(Fishing)이고,
집에서 낚시대를 꺼내서 손질하고, 채비 준비하는 것도 낚시이고,
사이트정보에 들어가서 일기예보와 수위 정보를 모니터링을 하면서
이번 주말은 어디의 어떤 포인트로 가야 '설령 입질을 받지 못할 지라도 기대감이 가득찬 낚시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도 낚시입니다.
낚시하시면서 항상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지식게시판이라는 카테고리를 두고도, 특정조구사의 낚시대 전문 카테고리에 이런 글을 올리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24-04-19 11:15

조과의 차이는 크게 모르겠으나,
조금은 넣고 낚시 시작합니다.
심리적으로 편합니다 ㅋㅋㅋ

24-04-20 21:29

양어장이라면 모를까 노지에선 ....

24-04-21 00:29

대물낚시 ㄴㄴ 짬낚손맛 ㅇㅋ

잡어없고 붕어많은곳은 괜찬

잡어많은곳은 실속없이 바쁨

그래도 심심한것 보단 났다생각되면 하셔도 되나

금방후회함

24-04-21 09:05

밑밥은 필요할시기와 장소가 있긴합니다
하지만 역효과인곳도 즐비합니다
아무생각없이 낚시의준비과정이라 생각하는건 좋지않습니다

우려스러운건
요즘 초보분들이 인기낚시유튜버조사들의
낚시패턴을 마치 교과서마냥 따라하는것이
정답만이 아니란걸 말해주고싶네요

그분들은 협찬을받아야 채널운영하기 원할하기때문에 본인의신념으로 제품을쓰기보다는 협찬들어온 제품을 홍보하기위해
낚시스타일도 그에맞추어 운영하고있습니다

한예로 모유튜버는 한× 스피××를
포인트마다 던지고시작합니다
한봉지에 떡밥한봉지값과 비슷합니다

과연 효과가있다면 얼마나있을까요?
만약 협찬이없었다면 그제품을
과도하게 뿌릴이유가있을까요?
그유튜버들은 조과없을시엔 영상을올리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밑밥을뿌리고 붕어를잡는영상을보면
초보분들 자칫 그런과정이있어야 붕어를잡는구나라고 생각하기쉽습니다

절대로 상업적인 광고에 현혹되지말고
본인의 개성있는 낚시스타일을 서서히
찾으시길바랍니다

저는 낚시유튜버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편입니다

그분들이 끼치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낚시터의환경보호 예절 그리고 낚시의기법
등을 초보분들에게 좋은영향력을 줄수있기에 저도 많이시청합니다

밑밥을 뿌리기전에 이 포인트에
밑밥이왜필요할까? 꼭필요할까?
부터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24-04-22 08:27

안녕하세요 미천한 글을 읽고 여러 고견들을 주신 조사님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올림니다 저는 아직 실력이 떡밥이나 글루텐 사용이 서툴러서 양어장엔 못갑니다 옆에선 낚는데 혼자 안되면 소침해 질까봐요 장박도 못하고 하천이나저수지에서 1-2시간하다 입질이 없으면 오늘은 날이 아니다 하고 활성도가 언제 좋을까 하고생각하고 1-2시간해서 또 안나오면 또 그다음 그래서 집어에 대해서 자꾸 생각하게 되네요 물론 단계가 아직 멀었다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살림망도 계측자도 안가지고 손맛만 보고 있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좀 느긋하게 할텐데 아직까지는 배우는 과정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안출하시고 대가 부러지지 않을 만큼만 손맛들 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꾸ㅡㅡㅡㅡ뻑

24-04-22 18:56

1-2시간에 붕어를 보시는건 어렵습니다.
물론 포인트 보는 눈이 있으시면 상관없습니다만
초보분은 보통은 앉기 편한자리에서 하시므로
운이 따르지 않으면 어렵다 생각됩니다.

보통 붕어낚시 유튜브 보셔도 밤낚시가 많죠?
붕어가 나오는 시간이 보통 오후 7시이후에 집중되니 그렇습니다.
낮에 나오는건 좀 드물죠
가끔 나오긴 하지만 제경우는 1년에 몇번 안됩니다.

노지 낚시
1번은 자리입니다.
2번도 자리구요
3번도 자리입니다.

실력이나 장비는 별 상관없습니다.

배고픈 붕어가 있고 내가 던진 먹이를 먹는게 중요하죠

똑같이 해도
옆자리 친구만 잡을때도 있고
나만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들 잡는데 난 뭔가...하지 마시고
부러워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

그냥 즐기세요 ㅎㅎ

24-04-23 16:17

주로 하천이나 자연지에서 하신다면 집어 개념보다는 회유로등 포인트에 대해서 생각하실 것을 추천 드려요.

24-04-25 17:44

저는 옥수수 집어를 자주 하는데요.
미끼용은 오*기 제품 부드러운것 사용하고
집어용은 자**트 딱딱하고 큰것을 사용합니다.
효과는 분명이 있다고 느끼구요.
특히 맹탕보다는 마름,말풀,연 같이 바닥이 삭은수초가 많고 뻘층이 두터운 바닥에서 효과가 더 있다고 느낍니다 .
낚시대 12대를 펴놓고 1시간마다 6대씩 나눠서 옥수수를 조금씩 뿌려보면 조과 차이가 나더군요.

24-04-26 12:49

유튜브 붕어낚시 실험을 하고계신 분이계십니다.
뚜조사 라는 분이신데.. 이분 정말 낚싯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실험하셔서 올려주십니다.
한번 검색해보세요 물론 집어관련 실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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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