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수별사용횟수문의

다름이 아니오라 늘 고민만 하다 결심하여 낚시대 10대정도(대받침)포함 하려는데요. 저역시 로얄칸수로 29.32가 주력대이긴 하나, 구입전에 궁금한것이 있어서요. 현제 3단 받침틀로 5년정도 낚시를 즐겼고, 관리형 저수지나 낚시터가 아닌 떡밥과 같은 먹이에 적응이 안된 노지 낚시 위주로 변경을 하려해요 그래서 몇가지 질문을 드릴게요.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릴게요. 1. 받침틀 8대로 가려합니다 (혹시 노지 대물 낚시나 다대 편성시 5대도 괸찬나요, 아니면 어중간한 8단말고 10단으로 갈까요) 2. 17,21,25,29,32,36 2셋트씩 구입 예정입니다(17~25 대의 활용범위가 궁금합니다, 노지의 경우에서 말이죠) 어느정도는 수초지역이냐 맹탕지역이냐 수심이깊냐 의 서두에 나열한 현지상황에 따라 활용범위가 결정된다는 것은 알지만, 평상시 나 평균적인 사용범위가 알고싶습니다. 3. 민물가방 현제 3단 사용하고 있습니다. 찌케이스 6개(나루예) 2개 와 테클박스 및 소모품 수납하려는데 5단은 너무 큰것같고, 위의 장비를 수납한다는 가정하에 4단은 작을지. 또는 4단민물가방에 낚시대와 받침이 몇개나 수납이 가능할까요(리갈랜드/다이와,103/35/24싸이즈) 두서없이 윗글과 같이 질문드렸는데, 답변이나 도움좀 간청드려요. 생각해보니 낚시대 포럼란에 이러한 질문을 하게되서 지금와서 보니 참 난감하네요. 저의 첫 낚시대는 은성의 수월이란 낚시대 인데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은성이란 브렌드에 참 애착이 많이 가고, 또 자연스럽게 낚시대 하면 은성사 이외의 제품군이 아니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윈다의 믹스카본(상품명) 맞는지 모르겠으나, 제 기억에 참 괸찬았던 낚시대라 생각됩니다, 28대 하나 얻어서 4년을 사용했는데 부러짐 없었고, 입에 걸은고기 놓처본적 없네요. 그다음은 백조센스 낚시대를 또 얻어서 사용했는데, 음 믹스카본 낚시대만 사용해본 저로서는 정말 상당히 좋았습니다.. 얇고 그립감 좋고 가볍고, 어쩌다 경인운하 건설로 인해서, 잠깐 잠깐 짬낚시를 할수있는 굴포천에서 잉어 정확히 59센티짤을 걸었는데, 모노줄 1.7호로 뜰채도 없이 끌어내며, 참 신기할 수준이었습니다. 그다음 sf수파를 다시 접하게 되었습니다, 29.32각2대씩 4대를 구입하여 얼마전 까지 사용하면서(저의 주력터 강화 ㅎㅎ) 참 펴놓으면 맘에들고 고기걸면 손맛좋고, 가볍고 정말 좋더라구요. 아쉬운건 제 개인적은 사용기이긴 하나 좀 그간 사용한 낚시대와 견주어봐서 좀 불안합니다.(얻어쓰는 꽁짜만 사용하다 거금들여 구입한 낚시대라 그런지 몰라도 좀.. 많이 불안하더라구요) 하성수로 붕어39센티, 끌어내며 조금 불안했었구요. 그래서 다시금 낚시대를 장만할 생각으로 찾고 찾아서 사용해본것이 케브라수파대 인데, 딱 더도말고 29대 두대만 구입해서 무작정 평소에 안가는 잉어만 나온다는 관리터를 가서 밤새 잉어만 35센티이상 65센티 이하로만 7수 걸어봤는데, 음(궁금하시죠?? ㅎㅎㅎ) 정말 뭐 기대감이상의 강한것이 머릿속에 스치네요.. 잉어가 머리를 돌리는 느낌 벗어나려 지느러미로 물살을 가르는 느낌 기존 수파대와 별차이 못느꼇습니다. 솔직히 붕어들고 작은거 걸어봤지만 손맛은 비슷하리 만큼 좋았구요. 결정적인건 낚시대가 그렇게 휘는대도 무엇인가 듬직하게 낚시대를 감싸고 있다는 느낌? ㅎ ㅓ!! 진짜 질기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맴이 확 돌아버려 내일 좀 가격이 비싸더라도 풀셋 사렵니다.. 엉뚱한 질문만 올린것 같아 짧지만, 간략한 사용기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