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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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케브라수파 44대이후 어울리는 장대는 어떤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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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브라수파 44대 이후로 48대 52대 정도까지 사용하고 싶은데 디자인 면에서 가장 잘 어울린만한 대좀 추천해주세요... 성능면에선 어떤대가 가장 잘어울까요? 디자인 성능 둘다 잘어울릴만한 대도 추천부탁드립니다

디자인면에서 비슷하대는 없지않나요? 그냥 기능적으로 우수한대를 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참에 은성에서 잠시 외도를 해보시요.
전 천년학 추천 드림.^^
안녕하세요.
상태좋은 해마1 수파 노랭이가 가장 어울릴것 같습니다.
47.51 이렇게요.
장대쪽으로는 장터에 신품급이 가끔나오는것 같더라구요.

신형수파는 너무 낭창거려서 비추지만
구형 노랭이는 어느정도 탄성이 좋아 같이 사용하면
깔맞춤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코싱님 앗따라비어님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우선은 노랭이 47 51대가 가장 이상적일겁니다.
손잡이모양이 다소 달라서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것만 빼면 외관상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광빨은 신형수파가 더 좋구요.
그리고 저는 신형이 그렇게 낭창된다는 느낌은 잘 모르겠네요.
어떻게 보시면 다른분들이 신형수파를 노랭이보다 엄청 퀄리티 떨어지는 낚시대로 보시는데 전 다른 관점입니다.
나름 신형수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10년넘고 20념 가까이 된 카본보다는 나름 그래도 최신 카본이 더 좋을 거 같아 노랭이 모으는 것을 포기 했지요.
이렇듯 낚시대는 호불호가 조금씩 다릅니다.
그러니 잘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세요~^^
예전 해마하나초창기때 사용한 카본이랑 해마무부터 사용한 카본은 다른겁니다.
그 당시는 일산 최고급 카본재질을 사용했지만 지금은 국산입니다.

국산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그 당시의 재질보다는 못하다는 얘기죠.
이로인해 모든 조구사의 낚싯대 가격 거품이 많이 빠진 이유가 있지만 분명한건 품질의 차이입니다.
알고있는 분들은 어느정도 아는 사실입니다.
노랭이 47이나 51대 있어도 고민
없어도 고민입니다.
없으면 구입하고 싶고 있으면 앞치기 힘들어 넣다 지버냈다
다시 너타 지버냈다...
무게감 장난아님니다.
수파플러스님 밤하늘엔별님 오색찌님
말씀감사합니다 대충후보가 좁혀지네요...
위 의견들 처럼
역시 수파노랭이 초창기 제품~
그 중에서도 녹색띠가 들어간 제품이면 더 좋겠습니다
어떤 낚시대든 44를 넘어가면 기본적으로 앞치기는 어렵죠
15년 20년전에 나온 낚시대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발란스나 마무리 재료 등등을 봤을때 저도 느끼는 사실이고요.
그러나...아무리 좋은 원단이라도 15년 20년이 지난 재료가 현재 나오는 재료보다 좋을까...하는건 좀 의문입니다.
세월앞에 장사없는데...눈에는 멀쩡해보여도 피로골절이라던가...기타 눈으로 볼수 없는 부분의 손상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그렇게 생각해본다면 차라리 지금나오는 새로운 카본이 전보다 질은 떨어져도 최근것이니...더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정답은 정밀검사를 해보는 방법밖에 없지만 개인이 하기에는 무리고 국과수정도가야 하지 않을까요?ㅎㅎㅎ
암튼 좋은 낚시대 구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화공과 전공했습니다. 죄송~
원소중 가장 복원력이 좋은게 탄소란 원소입니다.
탄소섬유가 낚시대 재료로 쓰이는 이유입니다.

낚시대 재료로 쓰이는 순도높은 탄소섬유 같은 경우는 세월이 지나도 성질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티타늄이 잠시 획기적인 주재료로 생각되어진 이유는
탄성 보다는 가벼운 장점 때문이였습니다.

낚시대에 들어가는 탄소섬유 자체가 아주 고순도이므로
세월이 흐른다고 큰차이는 생기지 않을것 같습니다.
(원소의 고유성질은 바뀌지 않음)
주재료 이외의 다른 부분이 약해지거나
각절번내 탄소섬유가 조금씩 마모되는 부분은 어쩔수가 없겠지만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경험이나 연륜의 노련함이 묻어나는 조언부터
전공하신분의 전문적인 조언까지 감사합니다
역시 월척이네요 ㅎㅎ...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경질대로 잉어.향어를 많이 잡다보니

어느순간 대가 늘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어느정도 변화는 있는듯 싶습니다..

제 경험상 말씀드리니 오해는 마시길 바람니다 ^^
원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일반적인 공산품은 3년만 지나면 원자재 가격이 반토막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랭이 인기 절정인 시절에 256MDram 가격과 현재 가격 비교해보시면 아마 답이 나올 것 같네요...

당시 최고급 일제 카본이 요즘 국산 카본 원단보다 성능이나 품질에서 앞서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화공분야는 20년 지나면 공법이나 설비가 대폭 개선되어 바뀝니다.

제가 아쉬운건 당시에는 최고가 제품으로 도장이나 합세 등을 정성스레 신경썻다고 한다면 요즘은 그냥 막 찍어내는 느낌...

끝내 마무리에서 전문가 손길을 얼마나 탔는가? 라는 질문에선 과거 제품이 명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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