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신수향 29대를 3대 씁니다
자세히 나열하면
해마2 신형케이스29대 두대 생산표기 SSBLD
해마2 구형케이스29대 한대 생산표기 SSBGE
어쨋든 각진손잡이도 아니고 암것도아닌 별로안좋다는 해마2신수향 3대 입니다만
실험에 앞서 절번교체없고 절번물림 체크결과 3대 모두가 덜물리고 더물리고 없이 아주 이상적으로 절번물림되어 세대의 낚싯대가 길이가 거짓말처럼 똑같습니다
어쨋든 문재는 구형케이스 29대 저 한놈이 엄청 낭창거립니다....ㅠㅠ 7호 봉돌 앞치기가 힘들정도여서 앞치기시 뒤르당겨도 튕겨나가질않네요....나머지2대는 잘나가는데...
혹시 낚싯대도 오래쓰거나 수초걸릴시 재낀채로 휘어져있는시간이 길면 탄성이 떨어지나요?
간혹 수초걸릴시 탕탕 치거나 지~긋이 전체적 휨세유지해서 빼려고도 합니다만
왜 한대만 흔들어봐도 탄성이 낮을까요? 오래쓴것도아닌데...
해마2 신수향29대 3대의 각기 다른 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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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많이 쓰면 많이 쓰인 특정절번대의 탄성복원력이 꽤 떨어지는 듯 하더군요.
은성낚시대중 28칸 쌍포를 유료터 조사님의 낚시대를 분양받은 적이 있었는데.
기존에 제가 쓰던 28칸과 앞절번쪽에서 꽤 다른 텐션감을 보이더라구요.
허리나 하체힘은 비슷했구요.
123번 수릿대 새것이 있어서 바꿔서 끼워봤더니 기존에 제가 쓰던것과 비슷한 텐션감을 보이더라구요.
아마도 123번에 주로 힘이 들어가는 크기의 고기를 집중적으로 낚다보니 그리되지 않았나 생각해보지만,
확정적인 근거는 없습니다. 참고만 하십시요 ^^
탄성과 반발력에 한계 지수가 존재할것입니다.
장대로 갈수록 이런현상 심해지는듯 합니다.
오래사용한 대들은 아무래도 어쩔수없는
현상인듯 하네요.
변형이 누적되면 피로에 의한 파단도 발생할 수 있구요.
균일한 재료가 아닌 메쉬형태로 작업된 카본구조에서 일부가 인장되어 미세한 빈 조직이 만들어지고 그 효과들의 중첩으로 낭창?거린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실 듯 합니다.
해마1.2개썩어사용중입니다 그중에해마1개3.6대가
유난히그렇더군요 줄조금짧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 3월에 새로 36.38.40대 구입후 2년사용한 36.38.40 대 찌는 같은것. 부력 차이나야 0.5g 인데 앞치기 할때 상당히 틀렸습니다.
새로구입한 낚시대가 수초구녕 으로. 한방에 들어가더군요
이전낚시대는 최소2번 던져야 수초구녕 안착 하구요.
새로구입한것이 더 짱짱한 느낌이 듬니다
찌부력을 3~4g(4호~5호)대로 낮춰보심이...
저도 접대용으로 신수향 2.9칸에 4~5호 봉돌 조합해서 쓰는데요.중학교 아들 녀석도 곧잘 던집니다.
2.9칸에 7호봉돌은 너무 무겁네요.
가벼운추였다면 ?몰랏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