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기식 즉 안테나식 낚싯대는 마개가 없는 것이 좋습니다. 낚시한 후 마디를 하나 하나 빼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면 마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하지만 마개를 꽂으면 줄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 합니다. 중층대 특히 꼽기식 낚싯대는 마개를 사용해도 되고 사용 안해도 커다란 문제는 없습니다. 편리성을 생각하면 없는것이 좋구요. 관리를 꼼꼼히 잘 하시고자 한다면 마개 꼽는 것도 좋지요. 특히 일제 고가 중층대 마개는 1개에 1만원이 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중고 장터에서 거래시 마개를 찾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개가 조금은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수분증발에는 마개없는게 좋지만. 중층대는 이동시나 보관시 알게모르게 유동이 생겨
내부에 둔 칸수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런걸 대비해서는 마게를 꽂아두는게 안전할수도 있어요
시마노대중에는 마개를 꼽은채로 채비를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마개도 있습니다.
천집으로 되어있는경우에는 마개있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렇타고 없다고 그렇게 크게 문제되진 않을것 같구요
개인적인 취향적 차이도 큰것 같네요
그리고 꽂기식 내림대인 경우. 간혹 뒤부분의 막혀있는부분이 내부에 넣어둔 절번의 유동으로 인해서
빠져버리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런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마개끼운공차가 유동폭을 확실히 줄여줍니다.)
고급대일수록 보관에 유의하는게 좋아보이네요..
낚시할때 간혹 손잡이대나 윗대가 파손된다 하는글을 보는데.. 이런경우는 많은경우가
이동시나 보관시 외부충격으로 인해서. 충격이 낚시대에 가해져있는경우도 있습니다.
마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개인적 취향을 생각해서. 그래도 보관해두는게
좋아보입니다. 혼자생각일뿐이며.. 다른고수분의 좋은의견을 기다립니다.
즐낚하세요
소장 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계시고요 비싼건 마개하나에 2만원도 하더군요
이동시 보관시 유격이생겨 낚시대끝부분 이빨이나 금이 나가기쉽습니다
그럴시 큰고기나 허리힘때문에 갈라지거나 부러지는 원인중 하나입니다
일산대 보시면 대부분 천집에 들어 있습니다.
천집도 버립니다.
국산대 낚시대 집만 한개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한칸 한칸 수건으로 깨끗이 닦아 넣습니다.
그래도 습기는 남았습니다.
뚜껑 막아 놓으면 습기문제 원줄손상 불안해서..
이건 순전히 혼자만의 사용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