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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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 가격이 내려가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요즘 방바닥에 앉아서 낚시대도 딱고 안쓰는 대들도 정리하고 필요한 칸수도 새로 사기도 하면서 여기저기 알아보니 낚시대 가격이 첨엔 10~20%하던 것이 나중엔 50%밑으로도 할인해서 파는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전 잘 이해가 안가네요. 선배님들 왜 이러는 걸까요?

설화수골드,케브라한반도가 가격이 많이내려 갔더군요.
거품이 많아서겟죠...
낚시인들을 봉 ..............................
다 거품입니다. 원가는 얼마나 할까요.
의류하고 마진 노선이 비슷한듯 합니다. 최대70~80%(원가 마진) 그러니 50% 때리지요
그렇군요.(^"^) 언젠간 강포도 50프로 하것네요^^
강포도 시간 지나면 55%이상 세일 할 날이 오겠지요
세월 앞엔 장사 없잖아요
남북이 통일되기전에 그날이 올려나..약간은 의심스럽네요....
새 해 복 많이들 받으시고 어복 충만하시고
그날을 기다려 보자구용 ^^
가격이 50프로쯤으로 할인이 시작되는 낚싯대들은

구입을 자제해야합니다.

마진없는 장사있겠습니까?
강포...
과연 언제쯤..50%
그날이올까요..저또한 알고있는낚시방소문에
의하면 머지않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얼마전에가보니 천류에서 강포가격지킬려구
노력많이 한다더군요..
강포쓰시는분들은 좋겠네요..
조구사가 가격을 사수해줘야 쓰시는분들도 기분좋게사용할것같은데..그마음이언제까지 갈지..
강포쓰시는분들께는죄송한 애기지만 개인적으로는
할인율좀 많아젔으면하는바램입니다..
구하고있는입장에서요~~ㅎㅎ
참고로 낚시방마다 할인율이다른점은
얼마나 많은물량을 한번에대량으로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일반낚시방에서도 개인손님들에게1대구매하는분과 10대구매하는분께는
다른할인율을 적용시켜 판매하니까요..
처음에 제가격 주고 사시는 분들만 조금 억울하겠네요.
그러나 먼저 사서 그만큼 만족하고 쓰셨다면 모르죠.
그래도 처음부터 좀 적당한 가격을 책정해서 출고를 해야지...
너무 가격 파괴가 이뤄지는 구조는 좀 없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세월이 지남에 따라 아무래도 신품이 출고되고하니 정말 명기가 아닌이상 뒷방 신세가 되는걸 감안하더라도...너무 가격괴리가 크다면...과연 신품이 출시되더라도 선듯 구매의사가 생기진 안을 것 같네요.
품질은 같겠죠.??어디에선가 본글로는 가격 내려가면 품질도 내려간다고 하던데요.?
거품이죠 팔아먹을만큼 팔아먹고 마진도 많이 남았으니 슬슬 가격내려서 더 많이 팔리고~

처음 고가정책으로 팔다가 나중엔 박리다매로 대부분 낚시대들이 이런 수순으로 가더군요.

첨에 비싸게 사신분들만 나중엔 호구가 되고 중고품과 새제품이 1-2만원 밖에 차이가 나지않는 불편한 현실.

초창기 비쌀때 구매하신분들은 예전 구형이 명품이다 신형과 비교하면 안된다라는 말들이 나오구요..ㅡ,.ㅡ;;
우리같이 구매자 입장에서만 보지말고 .. 조구업체 (우리나라 대부분 조구업체 영세하잖아요)
입장에서 보시면...

년말이나. 1분기 시작점에 보통 회사 사채발행 어음이나..은행 대환금 상환등 여러가지 회사입장에서 현금을 돌릴 시기가 올겁니다.
물론. 회사가 탄탄해서 그런 자금유통에 별 무리가 없으면 말이 다르지만..
( 우리나라 최고 낚시업체였던 원다도 부도... )

생산해둔 낚시대의 재고가.. 출시당시에 매출량보다 시간이 지나다보면..현저히 떨어질꺼니..
재고가 늘어가겟죠.. 회사입장에서는 그런 ..매출 변이량을 추이해서 생산하겠지만.. 그게 쉬울리가 없으니..

보통.. 단종시기를 접하는 낚시대나.. 새브랜드나 새낚시대를 출시할 즈음해서..
어쩔수 없이.. 위의 운영등등해서.. 마진률을 최대한 줄이고 처리하는게 현실같더라구요...

사용되어지는 카본원단을 품질까지.. 어떻게 해서.... 그 원가관리를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가격이 떨어지는게 현실인거 같습니다.
불경기 영향이겠죠
대신 중고가는 오르거나 현상유지....
시간이 흐르면 나타나는 자연현상 아닐까요
싼건 질적으로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쌀때 그만큼의 품질을 장담할수 있겠으나 싸졋다는건 분명 품질도 안좋아졌을듯 합니다. 제 개인 소견입니다.
한반도케브라 32,36,40,44구입하였습니다.4대가 모두 6,7번대가 편심이 있더구요. 모두a/s보냈습니다.ㅜㅜ
비수기인 겨울철이 제일 싼 것 같아요..
뻔합니다.
1. 개발비용이 빠졌다 -> 가격 인하
2. 프리미엄 낚시대라는 이미지를 박으려면 고가정책 유지
=> 사람 마음이 5만원짜리 5만원에 사는 것보다, 10만원짜리 반값에 산다는게 더 혹하거든요
3. 신차효과?가 지나갔으니 가격인하로 이벤트해서 폭넓은층 공략
=> 경쟁사의 신차효과? 방어전략
4. 제조사가 비교적 영세하다.
=> 타 업종에 비하여 규모가 작습니다. 즉, 자금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낚시점에서 현찰+물량 을 앞세워서 본사 공략
즉, 내가 이번에 1억 현찰로 선입금 때릴테니, 추가로 빽마진 더 달라 <- 대부분 이거에 콜~ 때립니다. <br/> (이 부분은 저의 추측에 불과합니다만 모든 유통이 비슷합니다)
50프하면..적당선에서 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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