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예전에 10년전 록시 좋았죠 그당시 압치기의 최고대였죠 48대 52칸 눈감고 압치기 하고 봉돌이 돌아보곤 했습니다 근데 10월 어느날 밤낚시 이슬이 내리고 쌀쌀했죠 그잘날라가든 48 52 왜그리 무겁고 안날라가는지 하 다음날 아침 또 잘날라갑니다 이슬때문인지 날밝고 48 52대 어제 저녁 왜그리 나를 예를 먹였나 싶었나 생각해보았습니다 고탄대든 저탄대든 9월넘가면 밤이슬 내리면 그런 기억이 나내요 초경질도 똑같았습니다 저는 참이슬도 문제지많 새벽이슬이 더 문제였습니다
다들 그럽니다
어두워 지면 벌써 달라지죠 다른 대로 변신합니다
이슬이 맞거나 머금으면, 확 차이날만큼 더 무거워 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외에도,
심야 시간대에 앞치가 잘 안되는 또 한가지 요인이 더 있습니다.
바로 공기중의 습도(물분자) 때문입니다.
이슬이 많은날 플레시를 켜보시면 공기중에 미스트가 엄청 날리고 있는 걸 보셨을 껍니다.
밤에는 습도가 높아 공기중에 공기저항이외에도 이런 마찰력이 추가로 존재하니, 투척이 더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대도 무겁게 느껴지고, 탄성도 죽은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이치이지요...
그래서 무광과 코팅이 잘 되어있는
광택의 낚시대와 물 먹은 낚시대가 아침
이슬,찬 서리에 아무래도 영향이 미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2.미끄러운 그립(바톤대를 꽉쥐다보니 캐스팅이 부자유스러움)
3.밤낚시 하다보면 새벽녁에는 체력이 떨어짐
거의 이런 이유임..
보통 앞쪽을 경량화 하여야 가벼운 무게감(벨런스)을 잡기도 할겁니다.
초기 개발단계에서 그런 기타 등등의 환경을 감안하기 보단 일반적인 상황에서 테스트를 거쳐 출시한 제품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무게감과 탄성 등 느껴지는 바가 다른거 같습니다.
또한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에 사용이라 기분탓?도 있겠죠 ^^;
작은 짐보따리를 들더라도, 정확히 파지를 하였을 때와 아닌때에도 힘이드는 정도도 다르고 체감도 다를것입니다.
힘이 더 든다는건 안쓰는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캐스팅때와 많이 다르겠죠~
그래서 일반적이지 않은 환경적인 요인+그런 환경에 적응이 덜되거나, 컨디션이 다시 돌아오지 않은 내 자신? 이라고 봐야겠네요 ㅎㅎ
그러나
집중력이 만땅이 되므로
대의탄성을 백프로 시전하여
더수월해질수도 있습니다
즐거운낚시들 하시기바랍니다
동돌 잡고 몇번 휘둘러서 사용하면 조금 괜찮아 질겁니다.
왜~ 무겁지 물 들어갔나 마개도 열어보고 ^^
집중력 부족 체력 저하등등 이유가 많앗네여?
저는 낮에 앞치기 잘 안날라가면 이따 밤에 제대로 던져놔야지 라고 생각하는데요
왜냐 밤엔 일단 바람이 잡니다
이슬때문에 낚시대가 무거워진다고 하는데 그래도 낮에 맞바람 부는거보다 훨씬 잘되죠
저부력채비를 쓰면 앞바람이 아니라 옆바람에도 낮엔 잘 안나가요
밤이되면 바람이 자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온전히 낚시대의 탄성과 공기를 가르는데 저항이 없어져서
밤이나 새벽녁 아직 바람이 터지지않은 아침이 앞치기 가장 잘되는 타임인데....
그반대이신 분들이 이렇게 많은건 의외네요
느꼈네요~
밤 에 앞치기가 안되는것을
저는 눈과 밤의 기온 문제라생각했는데
잘봤습니다
느낍니다. 특히 장대로 갈수록 그 차이는 더 현저 하게 납니다.
까딱도안하면 무겁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