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두분 말씀에 다 동의 합니다...만
저같은 경우도 카본 톤수에는 집착하지는 않지만
현재 낚시대 만드는 조구사는 32대 기준 100g 미만으로 낚시대 만들라면 만드는데...
카본 톤수가 높아지면... 낚시대 고탄성에 경량화는
당연한 거지만.... 그만큼 잘 부러집니다...안부러지면서 경량화에 고탄성.... 그게 기술력 이겠지요..
그래서 값도 비싼거고..
중투호님의 글처럼..
고탄성에 경량화라고 잘부러 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죠.
요즘 32대 기준 100g 이하... 낚시대들...
들어보면 솔직히 이게.. 낚시대인가 싶습니다.
일본낚시대들 보면... 정방향으로 감고, 엑스자로 겹치게 두번더감고, 엑스자 겹치는부분 횡으로 한번씩 쭉 감고,
일자로 또 감고, 8겹을 감고도, 무게는 엄청 가볍습니다. 그리고 엄청 질깁니다. 탄성과 토크도 엄청나구요.
그러나 국산 가벼운낚시대들 보면... 절대 한번 감은것은 아니겠지만.. 고탄성이나 토크가 부족한것 같더군요.
그래서 대물대로 못쓰는거겠지요.
그리고 낚시대가 회사마다, 초경질,경질,중경질,연질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일본 낚시대들 처럼, 동조자,본조자,선조자가 명확하거나,
루어대들 처럼, 엑스트라패스트, 패스트, 모드패스트,레귤러 등 명확하게 기준이 있어야되지만.. 그게 없습니다.
그렇기에 배불띠기님의 질문처럼
설골이 과연 록시보다 안부러지고 경량화에 고탄성인가?
저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국내 낚시대 생산하는 조구사중 카본톤수 밝히고, 정말 그 카본수지를 사용하는지 공개하는곳이 없습니다.
생산도중 저렴한것으로 바꾸는 곳도 있구요.
32대기준 105g 표시해놓고, 초창기 생산품은 105g 이고 1~2년지나서 구입해보니 120g이고..
믿을게 못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낚시점가서 한번씩 들어보고 흔들어보고, 괜찬다 느낌이 오면 사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누구처럼.. 특정 제품만 죽어라 추천하고, 홍보하는것은 안좋다고 생각 됩니다.
저는 설골 들었을때 엄청 경질에 잉어 50다마 이상걸어도 그냥 막땡겨도 튼튼할정도로 질기고, 소리도 좋았다고 생각되는데..
낭창된다는 분들도 있으니 직접 들어보는게 가장 좋은 판단 같습니다.
또한 재료 바꿔서 생산할수도 있는거니깐요.
잡았다놔주자님 제 글은 카본의 고유함량의 차이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카본40h의 낚시대이던
카본55h의 낚시대이던 제조사의 제조노하우와
대의 발란스가 더 중요하단 얘깁니다
낚시대의 품질을 결정하는건 카본함유량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카본함유량이 낚시대품질의 전부라면
그저 55톤카본낚시대가 무조건 좋은대이며
40톤미만의 제품들은 그저그런제품이 되겠군요
46톤카본의 강포낚시대 와 46톤카본의 설골은
동일카본이니 별차이 없겠군요
제가 하고픈말이 무엇인지 이해가되실런지요
그런데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카본톤수에 집착하시는데 그럴필요도 없고 제품의가치를 결정짓는 기준도 못됩니다
낚시대 생산과정을 아시면 이해하실겁니다
카본낚시대라는것이 무슨 카본덩어리로 제작되듯이
현혹시키지만 로드의 골격이 되는 몰드에 카본원단(카본시트지)을 붙혀 열처리할뿐입니다
이때 카본시트를 40H를 쓰느냐 46H를 쓰느냐
차이일뿐인데 이때 중요한것이 카본원단의 강도보다도 원단의 질이 좋은가 와 몰드의 성질, 열처리과정의
제조사노하우, 카본원단+몰드+열처리 과정후 탄생한 로드의 발란스 가 더욱 중요하겠지요
카본이 톤수가 더높을수로 가볍다느니 탄성이 더좋다느니 웃기지도 않는 소리들이구요
질좋은 원단과 제작자의 열처리등 노하우로
좋은낚시대가 나옵니다
카본톤수에 너무 연연하지마세요
카본시트지로 낚시대를 만든다니...
잘못된정보는 여러사람에게 혼돈을 주기마련 입니다.
40톤 카본수지, 46톤 카본수지, 56톤, 65톤
같은 카본량이 들어갔지만.. 더 가볍고 더 얇습니다.
40톤카본 만약 1mm 두께라면 55톤카본 0.3mm 두께입니다.
그래서 40톤 카본을 1번 감아서 만들것을 55톤 카본을 사용하면 3번을 말아서 만들수 있습니다.
같은 무게이면서 더 튼튼하게 만들수 있는거죠.
낚시대 제조 과정은 몰드봉에 카본수지를 캄고 그위에 레진수지를 감아서 열처리후 다시 카본수지를 감고 레진을 감고
열처리 반복입니다.
같은 두께에 가본햠유량도 훨씬 많게되고, 무게는 가벼워지고, 카본함유량때문에 탄성은 당연히 높아지는겁니다.
제발 잘못된 정보로 혼동을 주지마세요~
저같은 경우도 카본 톤수에는 집착하지는 않지만
현재 낚시대 만드는 조구사는 32대 기준 100g 미만으로 낚시대 만들라면 만드는데...
카본 톤수가 높아지면... 낚시대 고탄성에 경량화는
당연한 거지만.... 그만큼 잘 부러집니다...안부러지면서 경량화에 고탄성.... 그게 기술력 이겠지요..
그래서 값도 비싼거고..
32대를 록시로 가느냐 설골로 가느냐 쌍포를 쓸려는데 고민중이라서..
고탄성에 경량화라고 잘부러 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죠.
요즘 32대 기준 100g 이하... 낚시대들...
들어보면 솔직히 이게.. 낚시대인가 싶습니다.
일본낚시대들 보면... 정방향으로 감고, 엑스자로 겹치게 두번더감고, 엑스자 겹치는부분 횡으로 한번씩 쭉 감고,
일자로 또 감고, 8겹을 감고도, 무게는 엄청 가볍습니다. 그리고 엄청 질깁니다. 탄성과 토크도 엄청나구요.
그러나 국산 가벼운낚시대들 보면... 절대 한번 감은것은 아니겠지만.. 고탄성이나 토크가 부족한것 같더군요.
그래서 대물대로 못쓰는거겠지요.
그리고 낚시대가 회사마다, 초경질,경질,중경질,연질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일본 낚시대들 처럼, 동조자,본조자,선조자가 명확하거나,
루어대들 처럼, 엑스트라패스트, 패스트, 모드패스트,레귤러 등 명확하게 기준이 있어야되지만.. 그게 없습니다.
그렇기에 배불띠기님의 질문처럼
설골이 과연 록시보다 안부러지고 경량화에 고탄성인가?
저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국내 낚시대 생산하는 조구사중 카본톤수 밝히고, 정말 그 카본수지를 사용하는지 공개하는곳이 없습니다.
생산도중 저렴한것으로 바꾸는 곳도 있구요.
32대기준 105g 표시해놓고, 초창기 생산품은 105g 이고 1~2년지나서 구입해보니 120g이고..
믿을게 못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에 낚시점가서 한번씩 들어보고 흔들어보고, 괜찬다 느낌이 오면 사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누구처럼.. 특정 제품만 죽어라 추천하고, 홍보하는것은 안좋다고 생각 됩니다.
저는 설골 들었을때 엄청 경질에 잉어 50다마 이상걸어도 그냥 막땡겨도 튼튼할정도로 질기고, 소리도 좋았다고 생각되는데..
낭창된다는 분들도 있으니 직접 들어보는게 가장 좋은 판단 같습니다.
또한 재료 바꿔서 생산할수도 있는거니깐요.
의미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카본40h의 낚시대이던
카본55h의 낚시대이던 제조사의 제조노하우와
대의 발란스가 더 중요하단 얘깁니다
낚시대의 품질을 결정하는건 카본함유량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카본함유량이 낚시대품질의 전부라면
그저 55톤카본낚시대가 무조건 좋은대이며
40톤미만의 제품들은 그저그런제품이 되겠군요
46톤카본의 강포낚시대 와 46톤카본의 설골은
동일카본이니 별차이 없겠군요
제가 하고픈말이 무엇인지 이해가되실런지요
재대로 만들었을 경우는 차이가 있겠죠
그러나 비싼 낚시대가 무조건 좋은건 아니다 라는 것이죠? ^^
지나가던붕어님과 잡았다놔주자님 덕에 낚시대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갑니다
두분다 낚시대 만드시는 분인듯 정말 박학하십니다
취미생활이라는것이 좋아하는것에 대한 공부라 하던데
저도 더 공부 해야 겠습니다 ^^
해야겠네요!! 제원표를 만들어 놓고, 정직하지 않으면
불매 운동하는거죠...ㅋㅋ
저희형님이 카본원단등을 납품하십니다
형이나 저나 취미가 낚시인지라...^^;
직업이 낚시꾼이라.. ㅎㅎ
낚시대에 관심이 많아 우리나라 및 일본 로드 생산공장 까지도 갔다오고,
시마노, 다이와 릴생산 공장도 갔다오고 그랬었죠 ㅎㅎ
루어낚시~ 붕어낚시 전부 다합니다~
결정적인게.. 사용되어지는 원단 카본입니다..
당연히 고탄성 원단카본이면 비싸죠..
낚시대를 보실때 .. 낚시대 무게를 보시면 대충 사용되어지는 원단정도는 짐작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