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골과 수보의 저의 객관적인 사용기 입니다...
설골도 허리힘이 썩좋은 낚시대는 아닙니다 중경질대죠 저도 설골쓰다가 좀낭창거리고 앞솔림이 있어 수보로 갈아탓는데 역시 좋습니다 앞솔림도 거의 없고 제후배도 설골사용해서 48대를 서로 비교해보았습니다 제원상의 무게는 믿지마세요 낚시대의 발란스에 따라 무게가 좌우됩니다 역시 설골이 앞솔림이 좀 있습니다 더낭창거리고요 경질성도 수보가 한수위입니다 앞치기도 역시 수보가한수위 저도 설골 사용 할때는 설골이 젤인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무게도 거의 비슷하고 수보가 발란스가 좋아 들었을때 더가벼워 보입니다.
디자인은 역시 설골을 못따라가구요 뽀대도 역시 설골 기능성은 수보가 한수위 인거 확실 합니다...
설골은 거품이 좀많은 낚시대 인건 확실합니다
저역시 설골 사용 할때는 설골이 젤인줄 알고 사용 했는데... 다른대를 써보니 장단점이 다 있더라구요...
설골은 가격만큼 기능성은 아닌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인정합니다.. 뽀대가 나죠...
디자인은 좀 구리나 기능성은 설골보다 한수 위인건 분명합니다..
수보가 가격에 비추어서 그렇지... 설골보다 떨어지는 낚시대는 아닌것 같습니다...
설골이 허리힘이 좋다고 다들그래서 제가 써본결과 허리힘은 그리좋은편은 아니더라구요,,, 좀낭창대는 편이구..장대일수록 조금은 좋더라구요...
수보와 허리힘차이는 확연이 나더라구요,,, 역시 빳빳하면서 발란스가 좋와서 가볍습니다...
대한민국에 인지도 있는 낚시대는 다 써본것 같은데...
처음 낚시대 들어보고 흔들어보고 캐스팅해보고 하면 낚시대 성질은 나오죠...
좋은대인지 뭐가 부족한지 딱 나오지요,,,
그러면에서 수보대는 참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낚시대 강도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의 객관적인 사용기 입니다...
설골&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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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우는 수보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습니다.
은은한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아주 마음에 듭니다.
단점이라면, 도장이 기스가 좀 잘 나고, 잘 관리하지않으면 잘잘한 기포가 쪼매씩 올라오는 정도 ??
그리고 a/s 신청하기에는 민망할 정도의 편심이 살짝 거슬리기는 하지만, 이건 어느 대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세밀한 마무리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대 자체의 성질이나 기능면에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수보도 역시 싼 가격은 아니지만, 설골이나 비슷한 수준의 대들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요.
낚시대 강도는 저 역시 오랜시간 써보진 않았지만, 엥간히 무식하게 쓰지않는다면 큰 탈은 없는듯 보입니다.
어이없이 부러진다는 분들도 계셨으나, 전반적으로 상당히 질긴것으로 평가가 됩니다.
설골은 그냥쓰시면 낭창거립니다...
하지만 전용통초리끼시면 원줄을 칸수표시까지 줄매고 3.6 앞치기 좋습니다 ㅎ
떡밥대로 사용할때 기준이며, 수보대는 약간더 빠빳합니다 ㅎ
하지만 대물대로쓰기엔 점 부족합니다...
삼합지에서 설골(전용통초리장착) 2.8, 3.2, 3.6, 3.8 4.0 수보대 2.8, 3.2, 3.4, 3.6, 4.2 총10대로
두드렸는데 설골2.8 3.2 3.8 에서 가물치 90, 80, 75, 65 획득, 수보대 2.8 5번대, 3.6 5번대, 3.2 4번대 부러졌네여ㅠㅠ
수보대로 대물낚시하기엔 점 무리인거 같습니다 ㅎ
그후로 수보대 다처분하고 설골로 올 여름까지쓰다가 강포골드로 갈아탔습니다 ㅋㅋ
이놈의 지름신ㅠㅠ
강골은 설골보다 점 빠빳해서 통초리 안쓰고 사용하고있는데 아직 대물을 못잡아서~~~ 패스 ㅋ
이상 사용기였습니다 ㅎㅎ
이해가 안됩니다만..
설골두..2년정도 사용 했었습니다... 20부터 48대까지...
골수 설골팬들이 많죠... 다른 대는 써보지도 않고.. 오로지 설골이젤 좋은줄 알고 있는분이 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