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입니다
한방터에서 낚시하고있는데
누가 뒤에서 고기좀 나와요~? 라고하길래
돌아보니 소야 김진우씨더군요
간단하게 인사만하고 낚시하던중
5.6칸 낚싯대로 한마리 걸었는데
수초에 박혀 빼는도중 낚싯대가 파손됐습니다
그래서 김진우씨에게 전화했더니
근처 저수지에서 낚시한다고 낚싯대 가지고
오라더군요
찾아가니 본인이 쓰던 낚싯대 절번을 빼서 현장AS해주시더군요
찌도몇개 주시고 음료도 주시고
나름 감동?했습니다
저희지역 낚시점 주인(낚시방송 진행자)과는 온도차가 있더군요
이상 소야대AS후기였습니다
역시 화통하신 소야님입니다 ㅎㅎㅎ
오라고 안하고
찾아 가서 해주던데요....
본인의 낚싯대에서 빼서 주신게
저는 고마웠습니다
택배로 새걸 받았다면 그날 그낚싯대는
사용을 못했겠죠...
소야대라고 특별하지 않습니다
그냥 자기만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