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에 운명 신품으로 3.2칸 구매후 지금까지 3회 정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 낚시대 수거하는 과정에서
초릿대1번기준 5번과6번절번부분이 파손이아니라 칼로 베인것처럼 두동강이 나버렸네요?
평소 출조후 세척및 왁스작업후 낚시집에 보관하였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나는지 천류A/S담당자 하는말이 더 기가막힘니다.
위에 상황을 설명하니까 운명대가 워낙 고카본 낚시대다보니까 그렇다고? ㅠㅠ
할말을 있고 보증서랑같이동봉해서 수리했내요. 저는현재 60대 까지운영하고있는데 님들생각은 어떤지 이해가 되시나요?
그래서 무상수리, 무상서비스, 보증서비스 제도를 제조사마다 운영하는 거구요.
낚시대의 경우에도 보증카드나 보증서비스(메이커마다 보증제도는 약간씩 다르지만요)를 운용합니다.
내 물건이 완벽하지 않다는 가정 하에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제품 불량에 대해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거죠.
물론 낚시대 수명이 다 할 때까지 쓰는 경우도 있지만요.
반대로 생각해서, 이런 보증카드가 없으면 큰 돈 내고 수리 받아야 되는데 일단 보증카드를 활용해서 택배비 정도 부담으로 큰 돈 안들이고 수리됐다는 게 팩트 아닐까 싶습니다.
보증카드 존재 이유인데... 내 물건에만 완벽하길 바라는 마음이 너무 앞서지 않으셨나 싶네요.
아이련하네요...
싼 낚시대도 아니고 고가품을
검수과정에서 불량처리가
마땅하지요...
요즘 어느 조구사 할것없이 문제가 많습니다.
바깥외면상은 문제없죠,하지만
절번을 빼서 내경을 보면 형편없슴다.내경을 보면 깔끔하게 매끄러워야 되는데 언제 파손이 될지 불안한거죠...
기술이 부족하면 만들지나
마세요... 나~~원참....
된다는 어처구니없는 고가대가 되어선 안된다고 봅니다.
누군 돈이 많아 고가 낚시대를 구매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한마디로
운명대
저질이네요
추적해 보시면 아실 겁니다. 제가 누군지도 어떤 사람인지도...
맞는 말씀들을 하신 건 맞지만 그냥 제조사의 잘못으로만 몰고 가시는 게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이 글에 대한 댓글에는 일체 대응하지 않음을 밝히구요.
객관적인 시점에서 접근해 보면 고김사구낚안 님의 낚시대 부러짐 현상은 낚시대의 불량으로만 몰고 가기에는 무리가 따르기에 제 생각을 정리해 봅니다.
a/s 담당자의 말도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가 아닌 사실이기에, 여기에 좀 더 살을 붙입니다.
경질대는 챔질이나 캐스팅 과정에서 힘방향 반대방향으로 갑자기 힘이 쏠릴 경우에 잘 부러질 수 있다고 하는 게 맞습니다.
어느 낚시대는 제품소개에 이렇다는 문구를 넣은 것도 있더군요.
이런 경우에 거의 대부분이 힘을 가장 많이 받는 중간 허리부분이 부러집니다.
저도 실제로 다른 브랜드의 낚시대를 캐스팅하다가 중간에 회수하면서 부러뜨려 본 경험이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대나무가 여러 갈래로 쪼개지듯이 쪼개졌었죠.
그건 저가형이라 보증서도 없어서 수릿대 비용 다 내고 절번 교체했었습니다.
이 낚시대가 불량일까요? 아니겠죠. 부러지기 전까지 60짜리 잉어도 그냥 강제로 끌어당겼던 낚시대였는데요.
아마도 제가 쓰면서 저도 모르게 낚시대 어딘가에 약간이라도 데미지를 입혀서 하필이면 그 순간에 부러졌을 수도 있구요.
그저 그 상황이 운이 없었을 뿐이죠.
이런 경험하신 분이 저 말고도 더 계시리라 확신합니다.
지금도 연구개발들을 꾸준히 하겠지만 제조사들도 이런 단점들을 보완해서 더 좋은 낚시대를 만들어야 되겠지만 현 시점의 카본 경질대들의 거의 공통된 특징(제조공법에 따라 부러지는 모양은 조금씩 다르겠죠)이라 봐야 되고...
이렇게 어이없게 부러지기 쉬운 낚시대가 또 비싸기까지 하지요. 물론 제품검수도 꼼꼼히 해서 불량없이 우리 손에 오는 것도 중요하구요.
다만, 추측컨대 고객응대 과정에서 고객을 위로하고 공감하면서 안타깝지만 보증서 처리해야 된다는 식이었으면 글쓴님께서 이렇게 서운하시지는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고김사구낚안님, 뽑기 운이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뭔가 잘못되어서 벌어진 일이든 이미 다 끝난 일이 되었겠죠.
이럴 때 쓰라고 보증서 있는 거지 언제 보증서 써보겠습니까? 그렇게 통크게 생각하시고 수리받은 낚시대로 대물하시고 좋은 추억들 쌓으시길 바랄게요.
제조사 잘못이라긴 보다는 차후 as가 중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비싼 낚시대라 안타까우시겠지만..
운명보다 비싼 낚시대도 두동강에 찢어지기도
합니다..
저는as좋은 조구사로 안착했네요
FTV 외바늘 박남수프로
고수님께서 운명대를 마다하고 왜
현제 오짜피싱,무사레전드낚시대를운용 중 일까요...ㅎ
그만큼 퀼리티가 있고 들어보면
짱거랑,짱거랑하며 어디 고가에도 뒤지지않기 때문입니다.
이젠 Oem이란 옛날 말입니다.
카본톤수 46톤이상 올라가면 사용을 잘 해야합니다.
꺽히면 그냥 두동강납니다.
하지만 어떤 이유나 상황에서건 사고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현실적인 한계나 불가능 때문에 보증제도를 통해 제조,판매사는 사후 써비스를 제공하는거 아닐까요?
그 보증 이라는게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고, 기대만큼의 대응이나 결과가 정해져 있는것도 아니고 하니...
저도 그런 경우가 이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위에분의 언급도 있었는데, 상황은 상황이고, 상황에 대한 조치가 빠르고 정확한 그런 제품이나 업체가 최고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망감, 배신감 이런 기분 보다는 적절한, 정확한, 빠른 조치와 결과로 '내가 원하는 낚시나 결과를 꾸준~히 할 수 있으면 좋다~'는게 유익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건 정답이 아니랍니다 ㅎㅎㅎ
그조구사에서 협찬해주니깐 쓰는거지요 ㅎㅎ
Ftv는
방송하면 돈 마이 들어갑니다 ㅎ
운명대급 낚시대 한번 갈아 타면 손실도 크고 하니 마음 붙이고 쓰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악못하시네요...
저는 오짜피싱하고는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그저 지역 낚시꾼일뿐이죠,저가 옛날 글라스대부터 은성,용성마니아,현제는 천류의 설골,강포,은성Gt대물조선이 주축대입니다.그래서 몇대를 무사대를 구매했는데 그만큼 고가대와 비교했을때뒤지지않는다는 말씀을 드리는것입니다. 그리고 협찬도 낚시대가 좋으니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3.2칸 새제품으론 3회출조하여 입질한번 받은적 없습니다.ㅋ 지나가는 소리로 들어십시요.
무사대로~~
서로 낚시가 조아 모인 자리니 뭐 서로 웃으며 살자구요~^^
항상 안출하세요~^^
그때 칼로 벤거처럼 세로로 쪼개 졌습니다. ^^
단,, 기포만 빼고요 ㅎㅎ
무사대랑 비교 불가 입니다. 제 생각입니다^^;
무사대와 운명을 그냥 준다면 어떤걸 받을까요~~?
그리고 본인의 돈으로 구매하라면 쉽게 운명 이냐 무사냐가 아닐듯함니다
이것저거 알아볼것이고~~
각자의 취양과 주머니사정 여러가지의 사연이 있겠죠
가끔 글보면 내손에 맞는 낚시대가 최고라는데
한두번 써보고 내손에 착달라붇는 느낌받을까요~~
저는 그냥 낚시대 구매시 인지도를 살펴보고 구매후
낚시대에 내손을 맞춰 나감니다~~^^